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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고스

last modified: 2015-09-26 22:22:3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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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이런 비극적인 순환은 멈추어야 해요. "

이름 : Mikaella Goss (미카엘라 고스) 줄여서 애칭으로 미카라고 부른다.
나이 : 13
성별 : 여
소속 : Tzeentch

1.1. 외모

참고 이미지
눈동자는 청록색이며 늘 무표정으로 다닌다.
원래의 머리색은 민트색이지만 능력으로 인하여 손 모양으로 변한 머리카락의 주변은 검정색이다.
평소 손아귀의 크기는 작지만 그녀가 위협을 느끼는순간 전투용으로 활용할만큼 거대해진다. 커진 손의 크기는 사람한명을 붙잡을정도.
옷은 팔이 없는것을 감추기위하여 하얀색 망토를 입고다니며 목쪽에 회색 리본스카프를 매고있다. 검정색 스타킹과 하얀구두를 신고다닌다.

1.2. 성격

천진난만해야할 나이와는 달리 일찍 세상을 알아버린 탓에 말수가 적어지고 싸늘하게 변하였다.
항상 묵묵하게 혼자 놀며 믿는사람은 아버지뿐. 하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판단력은 약하며 호기심도 많다.

1.3. 능력

머리카락이 두 갈래로 나뉘어져 거대한 모양의 단단한 손아귀의 형태로 되어있으며 이것은 팔이 없는 소녀의 손 역할을 대신한다.
일상시엔 물건을 집거나 먹을때나 씻을때나 어딘가에 타고 올라간다거나(…)할때 쓰지만 전투시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활용된다.[1]
몸의 주인인 미카는 약하지만 머리카락은 다르게 휘두르는 힘이 매우 강력하다.

1.3.1. 패널티

머리카락인만큼 휘두를때마다 머리에 무리가 가서 어지럼증을 느낀다거나 손아귀부분이 상처를 입으면 그 고통이 미카에게도 전해진다.
오랫동안 전투시 체력소모가 상당하다 손아귀가 자신의 체력과 동일시하기때문에 움직이다보면 금새 탈진하여 쓰러질때도 있다.

1.4. 특징

항상 말할때 자신을 미카는요~ 하는 3인칭으로 설명한다. 다소 대화할때 난해할수도….
아버지인 베른다이트를 아빠보단 오빠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있다. 워낙 유치한 장난을 자주 친지라 자상한모습은 기대도 안하는듯.
평소 베른다이트를 잘 챙겨준다. 머리를 묶어준다거나 밥을 챙겨준다거나 그가 치고다니는 사고의 뒷수습을 하는 등.

1.5. 무기

없음

1.6. 과거사

태어날때부터 팔이 없었으나 어릴적까지는 별 탈없이 남들과 다를바없는 삶을 보내왔다.
그러나 저택에 침입한 방화능력자가 물건을 훔치고 증거인멸을 위해 불을 질렀고, 함께 숨어있던 어머니는 소녀를 안고 집을 빠져나가다 그만 들키고 만다.
자신에게 살아남으라고 말하고선 대신 불에 휩싸이는 어머니의 죽음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자 소녀는 그대로 충격에 빠지고, 유유히 집을 빠져나가는 능력자를 노려보며 찢고싶다는 충동이 머릿속에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순간, 어디선가 거대한 검은 손아귀가 자신의 뒤에서 불쑥 튀어나오며 남자를 잡고선 살해한다.
뒤를 돌아보자 아무도 없었고 다만 자신의 긴 머리카락의 끝부분이 어느세 거대한 손의 모양으로 변해있었을 뿐.
그 이후 아빠와 함께 죽은 엄마를 묻어드린 뒤 아빠를 따라 젠취로 들어간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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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령 상대를 붙잡고 패대기친다든지, 거대한 주먹을 휘둘러 타격하거나 날카로운 손끝으로 할퀴는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