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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last modified: 2015-09-21 00:23:45 Contributors

정부군


1. 프로필

이름 : 미카즈키
계급 / 소대 : 소대장 / 4소대
코드네임 : 크레센트(Crescent), 초승달 검객, 아재(동료들이 부르는 호칭)
입단 테스트 결과 : 체력A/능력B/지능B
나이 : 47
성별 : 남성

2. 능력

2.1. 능력

치유의 파동. 가지고 다니는 커다란 검(칼날 길이만 85cm에 달하는 태도)을 휘둘러 갖가지 치유의 파동을 만들어낸다. 가볍게는 소수의 아군의 외상을 치유하며 크게는 광역 치유도 사용가능하지만 그 대가로 본인의 전투력을 제물로 바쳤다.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는 꺼리는 편이고 끽해야 검을 휘두르며 맞서는 정도. 그리고 능력과 비견되는 편안하고 나긋나긋한 분위기의 소유자. 덕분에 신입과도 무난하게 지내고 원만한 성격덕분에 주변에 적이 없다. 어디까지나 정부군 안에서만.

2.2. 배경

초승달이 떠오른 밤의 풍경. 주변엔 부러지고 찢겨진 깃발들이 휘날리고 있어 어딘가 쓸쓸한 느낌을 풍긴다.

3. 성격&외모

3.1. 성격

나긋나긋하고 순한 성격의 미청년... 으로 보이는 반백살에 가까운 아저씨. 덕분에 '초동안 아재'라는 별명을 가졌다. 자주 웃고 그릇이 큰 성격이면서도 한편으론 좀 얼빠진 면도 있어서 공격당하고서도 웃다가 웃을때가 아니라고 스스로를 다그치는등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하다. 그래도 전투시엔 꽤나 진지해지는듯.

3.2. 외모


발현 전이나 후나 별 차이가 없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능력을 쓸땐 눈동자에 초승달 모양이 생긴다는것?

4. 기타

어렸을때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자랐지만 그럼에도 성격이 삐뚤어지지 않은 귀한 케이스. 그때문에 누가 옆에서 시중을 들거나 하는것에 익숙한듯 스스로 치장하는데에 서툴러서 항상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한다. 할일이 없을땐 햇볕 좋은 자리에서 차를 홀짝이며 편안히 쉬는것을 즐긴다.

그의 옆엔 항상 5명의 시종이 붙어다닌다. 과거 몬스터에 의해 불타버린 고아원을 지나던 미카즈키가 아직 숨이 붙어있던 5명의 남매를 발견, 구조했으며 비록 완치는 못했으나 이들의 목숨을 살리는데 성공했고 이후 이들을 미카즈키의 집에서 살게 했다(본인 왈 갈곳도 없는 애들을 떠나가라하면 너무 잔인하니까)

시종들은 평범한 인간이다. 다만 구조되던 당시 입었던 상처 때문에 한군데씩 장애가 있으며 미카즈키는 자신의 능력으로도 고칠 수 없던 상처라 몹시 미안해하고 있다. 시종의 이름은 각각

나데시코:5남매중 막내. 사고 당시 시력을 잃어서 항상 눈을 감고 있으며 미카즈키를 아버지처럼 따른다. 성별은 남자고 나이는 11살, 이름의 뜻은 패랭이꽃

시라유리:5남매중 넷째. 사고 당시 귀에 큰 상처를 입어서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아 말수도 적고 과묵하다. 성별은 여자고 나이는 13살, 이름의 뜻은 백합

보탄:5남매중 셋째. 사고 당시 오른쪽 팔을 잃어서 미카즈키가 의수를 제공하려 했으나 이를 거절, 스스로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려 노력중이다. 성별은 남자고 나이는 15살, 이름의 유래는 모란꽃

츠미레:5남매중 둘째. 사고 당시 양 다리를 잃어서 미카즈키가 의족을 제공, 현재는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성별은 여자고 나이는 16살, 이름의 유래는 제비꽃

아오이:5남매중 첫째. 사고 당시 기적적으로 외상은 없었으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렸고 현재는 마음의 문을 닫아 오직 미카즈키만을 따르고 있다. 성별은 남자고 나이는 17살, 이름의 유래는 접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