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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 온

last modified: 2016-11-13 12:48:17 Contributors

* 상위 항목:Picaresques dead



"내 취미가 칼로 각뜨는거야, 너 잡히기만 해봐 이 개새×야!!!"

ProFile
이름 바냐 온
성별
나이 27
종족 인간
인증코드








1. 외관


약간 갈 빛에 도는 피부를 갖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갈색. 눈은 초록색이다. 몸은 적당히 근육이 잡혀있으며 여자치고는 널쩍한 어깨와 두꺼운 팔뚝, 짧은 쇼트커트는 뒤태만 보았을 때 그녀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보기 어렵게 한다. 다만 앞쪽의 가슴이 확실한 C컵이라 앞쪽에서 못 알아보고 남자 취급하면 그 사람의 뺨을 얼마든지 주먹으로 후려갈길 준비가 되어있다. 너 이 새끼야 말 다 했냐?!라고 하면서 말이다. 아니면 당신의 시력 건강을 챙겨주는 구수한 욕을 해줄지도... 귀에 피어싱만 두 개를 꽂았다. 손가락과 팔 등에 떼이거나 베인 흉터가 잘 보이며, 손과 발엔 굳은살이 가득하다.

2. 성격


이래 봬도 성실함이 남다르다. 일단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려고 하며 뭔가를 꾸준히 한다. 자기 자신은 어느 정도 고지식한 면이 있어도 남들에게 터치하거나 훈수 두는 걸 싫어한다. 아니. 아예 귀찮다! 너! 나 귀찮게 하지 마! 나도! 너! 안 건드려! ...하는 타입. 자기 기준으로 제법 경우 있는 인간은 잘 대해준다. 요리와 음식에 관해 좀 까다로운 편. 이것에 대해 반박하면 심히 히스테릭해질 수 있으니 주의. 남에게 자기 만든 음식을 베풀 줄 아는 인간. 다만 입이 좀 걸걸하다.

3. 무기


주로 한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한손검과 여러종류의 단검이다. ...만 위급할때는 역시 손에 익은 식칼을 휘둘러 버린다.

4. 과거사

(기재하지 않을 경우 삭제 바람.)

5. 기타


태어날 때부터 럼블 시티에서 태어났으나 각종 범죄의 온상이던 자신의 고향에 환멸을 느껴 몇 년 전에 고향을 떠나 이스트워드로 가서 열심히 일하며 요리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직접 배워오다가 마침내 몇 달 전에 역린에 취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즐거움도 잠시, 역린마저 자신이 생각하던 그나마 깨끗한 곳이라는 생각과 달리 역린 또한 평범한 음식점도 아니었으며, 아주 새삼스럽게 이스트워드의 자잘한 관광객을 향한 범죄라던가, 은근히 삼합회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된다는 점에 세상 사는 건 참 똑같구나라고 생각하며 실의에 빠져 고향인 럼블 시티로 돌아간 것이 현재이다.
요리와 가사에 능하다. 특히 요리에 대해서는 아주 실력이 괜찮은 편. 식재료의 신선도라던가 음식을 먹었을 때 맛을 분석해서 레시피를 알아내는 재능도 아주 능하다. 아직 요리에 대한 미련이 조금 남아있는 것인지 늘 자기가 쓰던 주방용 칼들을 갖고 다닌다. 참고로 회칼로 각 뜨는 게 취미. 일반 칼로도 사람 한 명쯤은 숙식 간에 산 채로 가죽을 벗긴 뒤 죽여서 피를 빼고 장기 빼버려서 살과 뼈와 근육까지 분리해버리는 칼 솜씨를 갖고 있다.

5.1. 스레주의 3문3답


바냐는 범죄를 혐오하고있나요?

범죄 자체에 관해서는 그냥 수단정도로 여기고 있어. 잘 살 수 있는곳일수록 굳이 선택하지 않을 수단이고, 럼블시티같은 곳일수록 어쩔 수 없이라도 자주 쓰일 수단정도로 생각해. 다만 바냐의 경우는 범죄는 특히 계속 범죄를 저지르다가 어떤 것 하나만 엿되도 다른 선택지에 비해 지불하는 댓가가 크단것도 알고 범죄자의 최후라는게 대다수가 좋지 않다는걸 알기 때문에 본인은 좀 가늘고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범죄는 최대한 안 저지르려고 노력은 하는 중이야. 게다가 범죄와는 달리 필요 악이라던가 하는 개념의 것은 뒤가 구린 감이 있어도 찬성하는편.


가장 자신있는 요리와 자신없는 요리가 있다면?

역시 가장 자신있는 요리라면 칼을 쓰는 요리 전반, 그중에서도 과일이나 채소등을 정밀하게 조각하거나 칼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요리, 밑재료 손질이 빛을 발하는 요리의 경우에는 자부심이 있어. 못하는 요리라... 아마 없을듯 싶지만 빵같은 제과종류는 기초적인것만 배워서 그쪽계열의 요리는 정말 기본적인 머핀이랑 쿠키를 빼고 다른 무언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할만틈 못해.


현재 럼블에서는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어제 막 도착해서 그나마 친하게 지낸 친구네 집에서 며칠동안 지내기로 했어. 그나마 역린에 있을동안 돈을 좀 모아놔서 당분간은 괜찮겟지만 일단 당장의 일자리랑 싸게 지낼 수 있는 집이 필요한 상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