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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 벤

last modified: 2015-11-28 00:42:50 Contributors

상위 항목:The Cube



1. 바인더 벤


"피했다고 생각하나?" 약간 원티드? 다리는 괜찮은가

이름: 바인더 벤 <코드네임 : 고스트>

성별: 남

나이: 24

외모: 검은 머리에 어두운 남색 눈동자를 가졌고, 얼굴에 잘생김이 묻어있긴 하지만 언제나 무표정으로 다니고 있다. 평상시에는 무난하게 흰 티에 검은 바지를 입고 다니지만, 필요할 때는 눈만 내놓는 해골 마스크를 쓰고, 특수기동대 복장을 입는다. 평상시에 입는 옷은 거의 흰티에 감은 바지로 통일이다.

성격: 꽤나 평범한 성격이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웃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아무래도 군인이다 보니 조금 웃음이 줄어든 모양이다. 거기다가 적한테는 가차없는 냉혈한. 필요에 따라 살리기도 한다.

능력: <총> : 자신이 쏜 총알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 곡선으로는 휘지 않고 직선으로 확 꺾이면서 적을 노린다. 총알이 날아가다가 어딘가에 단 한 번 이라도 막힌다면 그 총알에 대해 능력을 다시 쓸 수 없다.

등급: 5등급

국가: 나이츠

기숙사: 로스벨트

과거: 벤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각종 교육들을 받은 결과 최고의 군인이 되겠다고 장래를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꿈를 키워나가는 도중에 60년 전쟁이 터지게 되었고, 전쟁에 참가하셨던 아버지는 장갑차를 운전하다 폭격을 맞고 사망, 어머니는 군을 지원하는 요리사로 일하다가 적 특수기동대들에 의해 포로로 잡혔다가, 정부의 포로 구출 작전이 실패하면서 사망하였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자들이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벤은 자기 자신을, 아버지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혹사시켜 군의 최정예부대를 이끄는 대장이 되었다. 그리고 사격 정확도가 더럽게도 떨어졌었던 어느날. 화를 억지로 꾹꾹 눌러 참으며 계속 사격을 진행하다가, 눌러놨던 화가 폭발하면서 얼떨결에 쏜 마지막 총알이 직각으로 휘면서 표적에 명중하는걸 목격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자각했고, 그 능력 또한 혹독한 수련으로 손쉽게 쓸 수가 있어졌다.

기타특징: 자신의 적에게는 거침없지만, 동료애는 정말 하늘을 찌른다. 다친 동료는 어떻게든 살리려 애쓰며, 정말 친한 동료에게는 자신의 장기도 줄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동료애를 가지고 있다.


1.1. 아우로의 스카우트 노트


5급임에도 코드네임을 가졌다는 것은 그가 군의 전직 정예부대라는 점을 고려한 것일 것이다.
고스트라는 코드네임답게 그의 사격솜씨는 정확하고 신속한데다 총알의 궤적을 꺾을 수 있는 그의 능력은
실패할 임무마저 성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모두 군인으로서 60년 전쟁에서 사망했으면서도 군인의 길을 고집한
그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강직한지 알려주고 있다. 특별반 속에서 그는 올곧음은 방황하는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갈 수있도록 잘 이끌어 줄 것이다.

학교는 5급에 머물러있는 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만약 우리가 그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면 그는 앞으로 세상에 헌신할 수 있는 영웅으로서 이름을
남길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