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
그런 점을 동경하고 있슴다!
코드네임 : 래빗풋 (Rabbit's Foot)
2. 외모 ¶
밑으로 내려갈수록 마젠타 색으로 점점 진해지는 백발은 짧지 않은 편이라 목선 위로 흘러내렸다. 앞머리는 이마와 눈썹을 가볍게 덮었으며 자연스럽게 굽이쳐 어깨 위로 예쁘게 길러진 반곱슬이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뻗치는 탓에 짧게 꽁지를 만들어 묶어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내리깔린 하얗고 풍성한 속눈썹 아래에 자리잡은 심홍색 눈동자가 흠 없는 유리구슬처럼 반짝이고는 했고, 둥근 편인 눈매는 눈꼬리가 올라가 자신이 넘쳐보였지. 피부는 그 나잇대의 남학생 치고는 흔한 여드름이나 흉 없이 깨끗한 상아색을 띄고 있었다. 하얀 모색하며 붉은 계열의 눈동자가 토끼나 쥐 같이 알비노가 우성인 생물을 연상케했다.
흔히 생각하는 흰 토끼의 모습처럼 꽤 순수해보이는 이미지였지만 연약하고 가련하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활기가 넘치다 못해 그 기운이 주변에 전염이 될 것만 같은 텐션의 보유자. 사복은 품이 넓은 청자켓 안에 흰색 터틀넥을 받쳐 캐주얼하게 입고 다닐 때가 많지만, 스타일이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라 간간히 귀여운 분홍색 가디건을 걸치기도 했다.
4. 기타 ¶
특징&기타 :
생일 | 4월 21일
신장 | 178cm
체중 | 비밀임다!
혈액형 | RH- AB
취미 | 정보 수집, 분석
생일 | 4월 21일
신장 | 178cm
체중 | 비밀임다!
혈액형 | RH- AB
취미 | 정보 수집, 분석
- 능력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따지고 보면 능력을 갖고 싶다는 것이 인첨공에 들어온 이유 중 하나일 정도였다. 그만큼 자신의 커리큘럼에도 힘을 쏟는 한편 계수가 잘 오르지는 않아 곧잘 시무룩해하곤 한다.
- 지금은 여러 능력자들을 분석하고 능력을 정리하는 취미가 생기긴 했지만 예전에는 자신이 주인공인 소설… 즉 망상 노트를 쓰기도 했다. 30권은 족히 넘어가는 듯 하다.
- 동경이라는 말을 유독 자주 입에 담는 편이다. 별 시덥지 않은 것에도 그런 점을 동경한다며 칭찬을 하곤 하는데 당해보면 매우 부담스럽다.
- 래빗풋이란 코드네임은 빠른 발과 특유의 토끼 같은 생김새에서 따온 듯 했다. 행운의 상징인 래빗풋이라는 이름이 자신에게 운을 줄거라는 믿음도 있었지. 래빗이라 불러도 상관 없다.
- 성질이 급한 탓일까.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주제에 항상 어미 부분을 빠르게 말해 '습니다'가 아닌 '슴다'로 들리곤 했다. 의식적으로 말투를 고치려하면 버벅거리기까지 한다.
- 호리호리 해보이는 체격에 비해 의외로 격투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실제로 신체능력은 잘 훈련된 스킬아웃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개인적으로 단련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 하지만 웬만해선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려고 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몸만큼은 최대한 사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주로 믿는다고 말하며 위험한 일은 남한테 떠넘기는 식이다.
- 학교는 딱히 다니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인첨공의 주민 답게 지식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 지금은 여러 능력자들을 분석하고 능력을 정리하는 취미가 생기긴 했지만 예전에는 자신이 주인공인 소설… 즉 망상 노트를 쓰기도 했다. 30권은 족히 넘어가는 듯 하다.
- 동경이라는 말을 유독 자주 입에 담는 편이다. 별 시덥지 않은 것에도 그런 점을 동경한다며 칭찬을 하곤 하는데 당해보면 매우 부담스럽다.
- 래빗풋이란 코드네임은 빠른 발과 특유의 토끼 같은 생김새에서 따온 듯 했다. 행운의 상징인 래빗풋이라는 이름이 자신에게 운을 줄거라는 믿음도 있었지. 래빗이라 불러도 상관 없다.
- 성질이 급한 탓일까.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주제에 항상 어미 부분을 빠르게 말해 '습니다'가 아닌 '슴다'로 들리곤 했다. 의식적으로 말투를 고치려하면 버벅거리기까지 한다.
- 호리호리 해보이는 체격에 비해 의외로 격투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실제로 신체능력은 잘 훈련된 스킬아웃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개인적으로 단련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 하지만 웬만해선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려고 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몸만큼은 최대한 사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주로 믿는다고 말하며 위험한 일은 남한테 떠넘기는 식이다.
- 학교는 딱히 다니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인첨공의 주민 답게 지식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블랙옵스에 들어온 이유 : 협박을 당했다하면 간단한 이야기였다. 블랙 옵스와 관련이 있던 연구원을 통해 뒷세계를 접하였고, 비밀을 알게된 댓가로 얼떨결에 휘말려 블랙 옵스에 들어온 것이었다.
와일드카드 : 가장 큰 약점이라면 불과 몇년 전의 모습이겠지. 다만 옛날의 모습을 알고 있는 지인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였으며 당연히 제 입으로는 과거에 대해선 어떠한 것도 내뱉지 않았었다. 한마디로 베일에 싸여있었다.
특기 : 체술, 도주, 사격, 약점 파악
5. 능력 ¶
| 대분류 | AIM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
| 소분류 | 이코보리즘(Ecovorism) |
능력 재해석 및 구현. 파이로키네시스/하이드로키네시스/일렉트로키네시스/자이로키네시스 등 텔레키네시스를 제외한 키네시스 류 능력의 연산을 읽어 흉내낼 수 있다. 다만 흉내낼 수 있는 것은 AIM 확산역장의 패턴일 뿐 연산능력이 아니므로 자신이 흉내낼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나 본인 능력 레벨 기준으로 -1까지. 예를 들어 레벨 3의 이코보리즘 능력자는 레벨 2 수준의 원소계열 능력을 흉내낼 수 있다. 또한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해당 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주변에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신체가 닿아있는 경우는 본인의 화력 그대로 출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