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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드 햄모어

last modified: 2015-04-27 02:56:54 Contributors

상위 항목: 검의 시대

"이딴데서 또 싸우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 개새끼 한다. 왈왈왈!"

1. 프로필

이름 : 베린드 햄모어
성별 : 남자 
나이 : 29
종족 : 닌겐
국적 : 모르타스 공국
종교 : 천지신명-다신교
재능 : 방랑하는 지팡이
무기: 철퇴(둔기)
데플 허용 여부 : O
용병 정보 : https://www.evernote.com/shard/s430/sh/be4e4332-dfe8-4885-8208-a5b902c7f490/fe2145561629f866

2. 설정

2.1. 외모

오른쪽 뺨에는 얇은 자상 흉터가 많이 나 있고, 푸른 눈은 항상 경계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희지만 여러 고생을 거치면서 거칠어지고 탄 피부에 아직은 멀쩡한 갈색 머리. 182cm, 100kg. 상당한 거구지만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2.2. 성격

현실주의적인 면모가 있고, 그 면모가 조금 극단화되어서 가난한 사람이 적선을 청할 때에는 대놓고 법↗규↘ 를 외치지는 않지만 "내가 뭔 득이 있다고 이런 짓을 하나"하면서 궁시렁대기도 한다. 그 때문에 도움에는 보상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요구한다. 현실주의적인 성격이 냉소적인 말투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다만 현실적이라는 것이지 도덕적으로 개판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2.3. 과거

과거에는 그냥 성실하게 농사를 짓고 가끔씩 내려오는 멧돼지 좀 어떻게 해보라고 빼액대던 평범한 농부였지만, 열성적이었던 친구가 모든 것을 바꾸었다. 정부에서 파견한 관리만 없다 싶으면 예르하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앵무새처럼 선동하던 친구의 목청을 좀 어떻게 해보라던 주변의 압박에, 그래도 친구이니 신고해서 목을 딸 수도 없는 노릇이라 "같이 가줄 테니까 좀 닥쳐"라는 뉘앙스로 가담해주는 척했고, 갑자기 동료가 생겼다며 열이 오른 친구가 평소 햄모어와 친하게 지내던 관리를 혁명이랍시고 폭행하면서 함께 반란군으로 낙인이 찍혔다. .(졸지에 반란을 일으키게 된 것)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황급하게 도주했으며, 반란군에게 빌어먹기도 하면서 겨우겨우 살아남고 나중에 오른쪽 뺨에 자상 흉터를 내서 조잡하게 위장하고 용병단에 들어갔다.

3. 기타

-갑옷은 가죽을 무두질해 만든 갑옷을 선호하지만, 돈만 모이면 흉갑 정도는 금속재질로 대체할 예정
-모스타스와 예르하임 제국군이 반란군을 아예 진압하거나, 자신에 대해 완전히 잊을 때까지는 상주는 하더라도 대놓고 정착할순 없는 몸이다.
-아이까지 있는 몸이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살았는지도 죽었는지도.
- 그는 언제나 둔기를 선호하는데, 생각없이 내질러도 어느정도 피해가 나온다는 이유에서다.
- 사실상 모든 것을 내버리고 튀어야 했기 때문에 모스타스의 독립운동이나 반란군들에 대해서는 아주 적대적이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의 봉기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 그의 다신교 신앙은 여러가지 종교신자를 사칭하면서 밥을 빌어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 엘프에 대해서는 "할아버지가 그런게 있다고 말했어" 정도로만 알고 있으며, 옥티번에 대해서는 경계하지만 동병상련을 느껴서인지 대놓고 욕을 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