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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모르가

last modified: 2016-10-20 13:25:36 Contributors

*상위항목 : Belium Chronicle


“괜찮지 않지? 그랬으면 좋겠네.”
“있지, 알아? 인간의 급소는 말이야. 지나치게 많다?”

1. 프로필

  • 이름 : 블랑 모르가
  • 나이 : 21세
  • 성별 : 남성
  • 장점 : 밤의 장막을 뒤집은 이.
  • 국적 : 그로카 왕국 - 열사를 거르는 자.
  • 무기 : 작은 크기의 단검. 나이프라는 표현이 잘 맞을지도 모른다. 베기에도 찌르기에도 용이하고, 숨기기에도 용이하다.

  • 정보 : 블랑 모르가

2. 외모

차분히 가라앉은 까만 흑발을 가진, 아직 앳된 소년티를 벗어내지 못한 청년. 장난꾸러기 같은 인상의 발랄한 얼굴이 특징. 눈의 색은 머리색보다도 더 검다. 특히, 무기를 쥐었을 때에 눈이 짙어진다. 머리카락은 긴 꽁지머리.
키는 168cm. 58kg. 몸무게 보다 말라 보인다. 보기보다 신체가 상당히 튼튼하고, 근육이 잘 잡혀있다. 몸에 흉터가 잔잔하게 많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복장은 노출도가 조금 있는 널널한 복장. 그의 무기를 숨기기 용이하다고 한다. 그 외에는 몸 곳곳에 붕대가 묶여 있는게 특징. 팔. 손. 가슴. 다리. 목. 여러 곳에. 피부가 태양에 탄 듯, 구릿빛이다.

3. 성격

인상처럼 발랄한 성격. 농담도 잘하고 사람이 좋다는 듯 행동한다. 가볍다. ...그리고, 자비가 없다. 말 그대로. 밝은 성격이 거짓인 건 아니다. 그는 사람을 죽일 때에도 웃는다. 그걸 즐기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게 당연하기에.
필요하다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성격. 그것에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
나쁜 녀석아!
"나 나쁜 녀석 맞는데?”
살인자야!
"아, 그것도 맞아.“

4. 과거사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정상적이지 못한 인간. 그의 삶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러하였다.
블랑의 일상은 가족의 싸움이었다. 깨지는 소리, 비명 소리, 고함, 그 모든 것이 그에게는 익숙한 일상의 소음이었다. 부모님 중 한 명은 반드시 집에서 나가는 게 블랑에게는 익숙했고, 굶어죽으면 더 귀찮아지니까- 하는 이유로 자신을 대충 챙겨줬던 형이 가장 친근했다. 전혀 좋지는 않은 삶. 적은 존재감으로 죽지 않은 것이 그나마의 다행.
맨 처음으로 본 시체는 그의 아버지의 것. 어머니는 아예 떠나버렸고, 그 대신인지 학대를 당하던 형이, 학대의 강도가 심해지자 살기 위해서 죽인 것. 블랑은 방구석에서 그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정상적이지 않았기에, 정상적인 것이 뭔지도 몰랐기에, 그는 그것을 아주 태연하게 받아들였다. 후에 나이를 먹어, 그 날부터 자신을 때리기 시작하는 형을, 형이 잠든 사이에 목에 칼을 찔러 넣어 죽이고 태연하게 집에서 떠난 뒤에, 좀 더 세상을 알게 되면서 블랑은 자신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대충 알았으나 티를 내지 않았다. 그 나이가 열다섯. 현재의 나이는 스물하나. 육년, 그는 자신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신경쓰지 않고 좀 더 이상해졌다.

5. 기타

  • 먹는 것은 가리지 않는다. 많이 먹지도 않는다.
  • 평소의 행동도, 사람을 죽일 때의 행동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표정이, 언제나 즐겁다는 듯 웃고 있는 표정이.

6. 특성


  • 소시오패스
당신은 소시오패스입니다. 공감 능력의 부족이라고 할까요. 당신은 남들을 이해하는 행동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뭔 상관이며 어차피 지금 곧 죽을 놈에게 내가 왜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그냥 엿이나 먹으라 그러십시오. 나는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싶은 그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악명의 상승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7. 장점


밤의 장막을 뒤집은 이

8. 스킬 목록


『 제국 표준어 』
『 LV. Master 』
『 벨리움 제국에서 사용하는 제국 표준어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당신은 제국 표준어를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무기 숙련 - 단검 』
『 LV.2 』
『 무기의 숙련된 정도. 확실히 틀 잡힌 무기술을 배운 기억은 없지만 무기에 익숙해진 당신은 어느정도 무기를 다룰 수 있게되었습니다. 』
『 무기를 능숙하게 다룹니다. 』
『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 은신 』
『 LV.1 』
『 사람이 밝은 곳에서만 살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원초적인 공포에서 기반된, 사람의 무의식이지요. 하지만 당신에게 이 밤은 너무나도 익숙하지 않습니까? 밤이 익숙하고, 그 밤에 숨는 것을 전문으로 삼아온 당신에게 있어서 이러한 밤 속으로 숨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기술입니다. 』
『 캐릭터의 발각 확률을 낮춥니다. 』

『 스마일 마스크 』
『 LV.1 』
『 항상 싱글싱글 웃으면서, 당신은 마치 무서우리만큼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미쳤다고도 하고, 너무 긍정적이라 힘들겠다고도 이야기하지만.. 당신이 웃는 것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죠. 과연 저런 사람들이 당신이 웃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기나 하겠습니까? 하지만...당신의 미소는 매력적입니다. 그를 부정할 수는 없죠. 』
『 LV.1 - 매력을 1 증가시키고 NPC와의 관계도에서 호감도를 + 5 합니다. 』

9. 아이템 목록


  • 소지금
1 Selium
85 baltea

『 낡은 단검 』
『 양산품 』
『 시간이 지나 오래된 단검입니다. 하지만 쓰는 것에는 큰 지장이 없어보입니다. 』

『 응급 붕대와 약 』
『 양산품 』
『 사용시 일부 상처와 약한 출혈을 완화시킵니다. 』

『 살리니스의 여운 』
『 레어 』
『 과거 위대한 사냥꾼 살리니스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이 단검은 그 이름과 걸맞게 연한 검붉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검의 검신에 흐릿하게 동물의 그림까지도 그려진 이 물건은 신비롭게 느껴질 정도로 이 단검이 훌륭한 아이탬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
『 공격시 일정 확률로 출혈을 일으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