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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츠바사

last modified: 2017-03-08 21:56:23 Contributors

"청새치 회가 맛있다고?어디서 그런 개ㅅ..아니 헛소리를 들은거야!"
이름 사카키바라 츠바사
성별
나이 19
동물종 청새치(블루마린)



1. 외형

1.1. 사람

키는 191cm,몸무게는 78kg으로,제법 큰 키에 동물일때의 체구와는 다르게 약간 말랐지만 보기 좋을 정도로 적당히 박혀있는 근육이 특징이다.관리를 자주 한 탓에 결이 매우 좋은 아이스블루빛의 머리카락은 앞머리가 일자 앞머리라 적당히 깎아두면 깔끔할것 같은데,길게 길러 앞머리가 눈과 콧등을 덮은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고,그 긴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쿠아마린을 박아놓은 듯한 벽안에 눈매 역시 날카롭다는 느낌을 준다.콧날도 역시 예뻐 머리를 깎는다면 제법 괜찮을지도 모르는데 왜 그렇게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지는 불명.새하얀 우유에 피를 몇방울 떨어트린것같은 색감의 얄팍한 편에 속하는 입술에 피부 색깔은 햇빛을 못 본 피부마냥 새하얗다 못해 창백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그러나 역시 보기 싫을정도는 아니고,딱 적당한 정도이다.노래를 듣지도 않으면서 의미 없이 늘 목에 걸친 검정색과 파란색이 적절한 대비를 이룬 헤드셋과 귀에 늘 하고 다니는 사파이어가 박힌 금색의 남성용 귀걸이 역시 포인트.그리고 주로 기본적으로 입는 셔츠 위에 in the ocean이라고는 글씨가 적혀져 있는 네이비색 후드를 늘 걸쳐입고 다니기 때문에 티는 안 나지만,헐렁한 옷차림을 좋아해서 후드 아래에 입은 셔츠는 쇄골과 어깨 위쪽을 드러내고 있다.그러나 서술했듯 평소에는 늘 후드를 걸치기 때문에 쉽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바지는 그냥 적당히 자신에게 맞는 흑청바지를 입고 다닌다.동물 외형이 청새치다 보니까 턱선도 V라인 수준으로 갸름해서 샤프&날렵한 인상도 있고,눈이 가려져 있는 탓에 잘 알아보기는 힘들지만 알고 보면 잘생겼다고 할수 있는 외모이다.

1.2. 동물

6m에 500kg의,동족 중에서도 맥시멈 사이즈라고 말할수 있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청새치이다.특징이 있다면 조금 더 날렵해보이고 위쪽 주둥이 부분이 조금 더 길다는 것.그것 외에는 통상적인 청새치와 다를 바 없다.그리고 여느 청새치들이 그렇듯 평소 몸 색깔과 흥분했을때의 몸 색에 차이가 있다.

2. 능력

가속.도망을 가거나 역으로 남들을 추격하기도 하고,동물 상태일 때에는 도망칠때도 쓰긴 하지만 주로 가속도를 이용하여 눈 앞에 있는걸 부숴버린다는 느낌으로 그대로 상대에게 들이받거나 최대한 근접한 뒤 주둥이를 칼처럼 휘두르는 식의 응용을 하는 등 공격적인 면으로 자주 쓴다.바다에서 작은 배 한 척을 두동강 낼 수 있을 정도. 2레스 지속, 7레스 쿨타임.
단점은 청새치 상태에서 안전장비가 없이 직접 들이받는 능력이기 때문에 들이받은 뒤 후폭풍이 심하고,자신보다 체급이 위인 상대에게 부딛힌다면 상대가 받는 피해보다 이쪽이 받는 피해와 리스크가 더 커진다.말 그대로 양날의 검이라고 할수있는 능력.그리고 인간 상태일때와 동물 상태일때 모두 이동거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체력 소모가 심해지고,쉽게 지친다.

2.1. 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

-바다에서 작은 쪽배를 3-4척쯤 박살낼 정도
-지속레스 2레스에 쿨타임 13레스

3. 특징

자유분방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억압되거나 행동에 제제 받는걸 가장 싫어한다.언제나 에너지가 팡팡 터지는 모습이지만 그런 그도 귀찮을땐 귀찮아하는 모습을 확실히 보인다.만일 이곳을 학교로 따지자면 츠바사는 분명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이 되었을 것이다.그정도로 에너지 넘친다.그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서인지 감정 기복이 은근히 심한 편에 속한다.그러나 일단 기본적으로는 위에 서술했듯 활발 그 자체.

4. 기타

좋아하는건 청새치 이외의 생선초밥 또는 생선회.그리고 그 생선들을 응용한 요리 전부.그리고 트롤링 낚시.(...) 싫어하는건 노인과 바다라는 제목의 소설,그리고 청새치 회와 초밥 혹은 청새치를 이용한 요리.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유는 전자의 경우에는 그 소설에서 나오는 청새치가 상어에게 뜯어먹히는 장면에 충격을 먹어서이고,후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카니발리즘은 별로라는 듯.

특이하게도 이름이 일본어다.근데 그쪽 출신은 아니다.뭐지.

어렸을 적에는 소위 말하는 하라구로에다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비열한 성격이었으나,커가면서 철이 든건지 차차 그런 모습은 사라졌다.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요즘도 아주 가끔씩 그러기는 하는데,빈도는 매우매우 적은 편.

눈을 덮는 앞머리 탓에 표정 변화를 알아보기 힘들다.근데 표정같은거 볼 것도 없이 목소리와 말투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