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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위키스

last modified: 2017-03-05 19:35:37 Contributors

"날 믿어봐,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질거야... 아주..."
이름 샌 위키스
성별
나이 16
동물종 남태평양방울뱀



1. 외형

1.1. 사람

연갈색의 단발 머리와 살짝 처진 채 반쯤 떠 있는 갈색 눈은 사람 좋은 미소와 함께 주위 사람들에게 호감형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얼굴이 이러니 더러운 성격을 시꺼먼 의도와 함께 숨긴 채 몰래 주위에 다가가곤 한다.
깔끔한 와이셔츠와 바지를 입지만 뱀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안되는지 안에는 기모처리가 되어있는 따뜻한 옷을 입고있다. 덩치보다 조금 더 큰 갈색 점퍼를 위에 걸치고 다니며 체온이 낮아지면 모자와 함께 귀마개를 끼는 습관이 있다.

키 172cm, 몸무게 57kg

1.2. 동물

3미터의 약간 큰 방울뱀이다. 이쯤이면 아나콘다가 아닌가 싶을 정도지만 일단은 방울뱀이다.
탈피를 가끔씩 하지만 성장을 위한게 아닌 그저 비늘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옷 갈아입기 정도로 보면 된다.

2. 능력

체액에 독 성분을 포함 시킬 수 있다. 작게는 몸살과 마비 수준의 독, 크게는 전신마비 이후에도 며칠동안 신체부위 중 하나가 마비된다.
사용을 할 때는 음흉한 성격 때문인지 물건의 손잡이 등에 바르며 무기로 사용시에는 독을 다른 도구에 발라 사용한다.
부분 마비는 최대 4레스, 전신마비는 3레스 사용 가능.
(패널티 예시 : 부분 마비 x2 (2레스 지속시 쿨타임 4레스), 전신마비 경우 x3, 장시간 지속 효과는 10 레스)


2.1. 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

-장시간 지속 효과 사용 불가능
-부분마비 최대 지속레스 4레스->2레스, 전신마비 최대 지속레스 3레스->1레스

3. 특징

성격이 너무 음흉하고 비겁합니다. 타인을 신뢰하는 척 하지만 신뢰하지 않고 남의 뒤를 때리길 좋아하니 무한한 신뢰를 주면 역으로 크게 데입니다.
가끔 남을 골탕먹이다가 자신까지 곤란해지는 상황도 있지만 심각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오는 불이익은 생각 않고 남의 뒤를 노립니다.

4. 기타

어린 나이 때 담당자에게 받은 안좋은 시선은 샌에게 불쾌한 기억으로 남았다.
담당자는 그저 할 일을 하기만 했을 뿐 샌을 지저분한 동물 그 이상으로는 봐주지 않았다.
덕분에 사회불신에 인간불신이 생긴 샌은 담당자를 가끔 골리면서 담당자가 화를 내는 모습에 묘한 쾌감을 느끼고는 지금의 성격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