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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라(Black Ops)

last modified: 2019-12-10 02:58:46 Contributors

" 우리를 더럽혀 세상을 깨끗하게 한다. 그게 내 믿음이야. 부디 그걸 깨지 말아줘. "


코드네임 : Ghost





1. 프로필


이름 : 서유라
나이 : 18
성별 : 여

2. 외모

머리색은 윤기나는 짙은 검은색이고 중간중간에 빨간색의 브릿지가 있다. 머리 길이는 어깨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며 살짝 웨이브가 져있다. 흘겨보면 조금 더벅머리 같기도 하다. 키는 163cm로 평균정도 되며 딱 봤을 때 관리를 한 몸이라는 티가 나는 몸매다. 특히 자신있는 부분은 다리 그 중에서도 허벅지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본인피셜.

나름 몸매가 좋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마음의 크기가 작은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피식 미소짓는 경우가 종종있다. 눈 색깔은 붉은 색이다. 원래는 예쁜 갈색눈을 가지고 있었으나 커리큘럼이 진행됌에 따라 색소에 이상이 나타났고 변화는 눈동자의 색을 바꿔버렸다. 눈은 큰 편이지만 양 옆으로 조금 길어서 장난끼가 많은 인상을 준다. 정작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블랙옵스라는건 얼굴이 알려져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일을 할때는 얼굴을 가리는 해골무늬 발라클라바를 착용한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없어 코드네임도 고스트가 되었다. 학교생활을 그리워하고, 동경하고 있어서 교복을 자주 꺼내입는다. 모카고, 의성여고의 교복을 보유중이며 출신 중학교의 교복도 가지고 있다. 사복은 치마부터 스트릿패션까지 다양하게 입는 편이며 그날 기분 따라 다르다.

3. 성격

완벽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하던지 사사로운 감정은 버리고 최선의 결과만을 내려고 노력한다. 본인의 말을 따르면 '가슴이 시키는게 아니라 머리가 시키는 일을 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일처리는 또 하나의 장점이다. 감정표현이 서툰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능숙해서 자기 감정을 숨기는 데에는 도가 텄다. 다만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등은 잘 숨기지만 이상하게 분노만큼은 잘 참지 못한다. 나름의 자존심도 있는 편이라 살살 건드리면 금새 폭발하고 마는 성격. 권위주의적 성격도 있어서 위와 아래의 계급차이가 확실하다. 누가 위에있고 누가 아래에 있는지를 항상 잘 구분지으며 적어도 유라 자신은 윗사람에게 반기를 들지 않을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블랙옵스 자체에는 정을 주지 않는다. 어차피 자신은 거래한 모든것이 끝나면 이 곳에서 나갈 것이고 블랙옵스로 일했다는 과거는 평생 자신을 괴롭힐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블랙옵스로써 일처리를 할 때 범하는 범죄행위들에 대한 윤리적인 감각이 무뎌졌다. 필요하다면 때리고 부수고 죽인다. 그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나 윤리적인 책임등 온갖 죄책감을 느끼지만 애써 고개를 돌리고 무시하다보니 무뎌진 케이스. 그럼에도 여전히 블랙옵스의 일을 처리할 때마다 가슴이 아파오는 것은 모순이자 아이러니.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블랙옵스 자체는 싫어하지만 블랙옵스에 속해있는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낀다.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끼기에 자신처럼 억지로 일하고 있는 이들 특히 팬텀댄서에 속해있는 아이들에게는 의외로 정을 주고있다.

좋은 방식으로든 나쁜 방식으로든 사람을 다루는 것에 아주 능숙하다. 특유의 화술과 빠르게 돌아가는 머리가 곁들여지면 다룰 수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4. 기타

특징&기타 :
  • 블랙옵스 '팬텀댄서'의 첫 번째 구성원이자 현 '팬텀댄서'의 오퍼레이터 즉, 리더를 맡고 있다. 팬텀댄서의 총괄을 맡고있는 통칭 '관리관'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정작 그녀도 관리관을 직접 대면한 적은 없으며 목소리도 아닌 문자로 내려오는 지령밖에 받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 원래는 인첨공 밖에서 나고자랐지만 희귀병인 동생의 눈덩이처럼 불어가는 수술비와 치료비 그리고 입원비를 어머니 혼자 감당할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생활비까지 모자라져 자진해서 인첨공으로 들어왔다. 14살까지 번번히 떨어지다가 15살이 되던 해 마지막 달 마지막 날에 통과해 인첨공으로 들어오게된다.
  • 첫 뺑소니 범죄 이후 너무나도 무서워서 하루종일 울고 덜덜 떨었으며 블랙옵스로써 처음 맡은 임무에서도 너무 긴장하고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으나 이제는 손을 더럽히는 일에 익숙해져 아무런 감각도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은 생각하고 있다. 마음속 깊은곳에서는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고 절규하는 중이다.
  • 실상은 그저 윗선의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는 쓰레기 처리반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손을 더럽혀 세상을 깨끗하게 한다고 스스로를 계속 세뇌하고있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한지라 세뇌하는데 효과가 좋은듯.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이 세뇌가 깨지는 순간 자신은 무너져 내릴것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있다.
  • 원래는 학교도 착실하게 다니고 첫 스캔에서도 3을 띄운 엘리트였으나 현재는 블랙옵스로 인해 학교도 그만두고 일하는 중이다.
  • 남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고, 동경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블랙옵스따윈 손대지 않고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종종 말하곤 한다.
  • 관리관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팬텀댄서의 리더이다 보니 팬텀댄서의 아이들을 와일드 카드를 이용해 어쩔 수 없이 협박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증오와 원망의 시선을 많이 받았으며 그럴 때마다 심장을 칼로 찌르는 기분이라고 한다. 만일 그 아이들이 팬텀댄서를 멋대로 나가버린다면 그 끝은 모든 것을 잃는 비극일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떻게든 잡아두어야 했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와일드 카드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때 자신에게 떨어질 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 능력이 능력이니 만큼 광원이 꼭 필요해서 항상 두 세개의 조명탄을 휴대하고 다닌다. 보관하는 위치는 허리 뒷편 혹은 허벅지의 가터벨트형 수납벨트


블랙옵스에 들어온 이유 : 과거청산 ''돈;;
인첨공에 들어온 것은 초능력을 동경해서도 있지만 학자금과 지원금때문이었다. 인첨공의 바깥에서 14살까지를 보내고 계속해서 인첨공으로 지원을 넣었으나 번번히 떨어지다가 15살이 되던 해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에 간신히 통과해 들어오게 되었다. 이렇게까지 기를 쓰고 들어오려고 한 까닭은 하나뿐인 동생의 수술비 때문이었는데 희귀병 환자인 하나뿐인 동생의 수술비를 어머니 혼자 감당할 수는 없었기에 인첨공으로 들어와 수저를 줄이고 지원비와 학자금을 받고 받는 돈의 일부를 가족에게 보내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실험에 자원하고 연구에 자원하고 고레벨의 능력자가 받는 지원금을 전부 보내더라도 자신의 생활비, 밖에서의 생활비를 제하고 나면 수술비와 입원비, 치료비로는 턱없이 모자라서 결국은 범죄에 손을 대고 말았고 차를 훔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되었다. 이게 밝혀진다면 감옥행은 물론이고 인첨공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외부와의 연락이 전부 끊기게 될 처지에 이르게 된다. 그 때 블랙옵스의 오퍼레이터가 접근했고 만일 블랙옵스에서 일한다면 동생의 수술비는 물론이거나와 치료비와 가족의 생활비까지 부담해주고 과거의 기록까지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에 그대로 블랙옵스로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블랙옵스 '팬텀댄서'의 첫 번째 조직원이 되었으며 자신은 알지 못하는 정해진 기간을 채우게 되면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오늘도 손을 더럽히고 있다. 그게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라고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최면을 걸면서.

와일드카드 : 범죄기록. 이전에 최초의 뺑소니 사건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팬텀댄서로 일하면서 생긴 범죄기록들이 밝혀진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감옥행에 실험체 신세다.

특기 : 화술과 지능. 머리가 좋은 편이라 상대를 구슬리는 말을 잘 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5. 능력


대분류 포토키네시스
소분류 포톤 레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