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우

이름 : 서 윤우
나이 : 18
성별 : 남
소속 : 저지먼트, 밴드부

초록색 머리, 초록색 눈을 가졌고, 쌍커풀은 없다. 틈만 나면 입에 걸치는 미소는 밝은 사람이란것을 보여준다. 눈은 조금 큰 편. 정장 입는걸 좋아한다.

엄청 쾌활하고 밝다. 자주 웃고,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자기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존대를 한다. 어렸을때 존대만 해서 입에 붙었다나.

- "Ok입니다! " 라는 말을 달고 산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기분이던지간에 윤우의 이 말 하나가 모든걸 설명해준다. 화날때 제외. 그러니까, 억양이다. 무서울때는 떨리는 목소리로, 상황이 재밌거나 웃어야 할때면 활기차게 등등. 화날땐 가끔 한다. 안하면 그냥 자기 할말 하는 정도.

- 고기를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 화나있다면 고기로 풀어주자. 고기의 종류는 신경 안쓴다. 사람고기만 아니면 일단 먹는다.

- 동체시력이 정말 좋다. 빠르게 휙 지나가는 것들을 전부 맞출 수 있다. 윤우의 앞에서 뭔가가 정말 빠르게 휙 지나가 숨는다면, 윤우는 이미 그 물체를 본거다. 책도 빠르게 휘리릭 넘길때 윤우는 그 사이에서 단어를 캐치하는게 가능하다. 다 읽는건 조금 무리라고.

- 동료애가 강하다. 일단 한번 동료가 된다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킬 각오가 되어있다.

차차 추가해나갈 예정입니다.

희망 능력 : 신체 능력을 일정 시간 강화하는것. 팔과 다리의 힘이나 속도, 동체시력 등등.

능력계수 : 368
3개월간의 본교 해당적성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윤우 군의 초능력 개발 결과:
입학시험 결과 가장 뛰어난 적성을 보였던 염력(TELEKINESIS)계열 능력을 발현.

능력의 이름은 바이오키네시스(Biokinesis)로, 세포나 뼈, 근육 등의 생체를 매개로 발휘하는 초능력입니다.
해당 학생은 특화능력 개발자로, 근육 조종에 특화된 능력을 개화시켰습니다. 이 능력은 오버런(Overun)이라고 불립니다.

해당 학생의 능력계수는 15374명의 학생 중 368위로, 레벨 5에 해당합니다.
자신이나 타인의 젖산분비를 조절해 근육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해서 원하는 만큼 스태미너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한다거나 할 수 있다. (물론 과다사용으로 인한 근육 파열까지 막을 수는 없다.) 꼭 달리기 뿐이 아닌 육체적인 피로나 근력을 소모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근력 증가효과도 나타납니다.

본교에 다섯 명밖에 없는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 더 이상의 성장 가능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버러너」라는 능력명과 동일한 이명으로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