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외모 ¶
목을 완전히 덮어 옷깃에 닿을 정도의 뒷머리, 귀를 완전히 덮는 옆머리, 눈썹을 가볍게 침범해 그의 눈을 찌르기 일쑤인 앞머리. 그런 그의 흑발을 빗으로 빗거나 하는일이 없이 그저 바람이 불어서 말리는 대로, 그의 머리를 고정 시키는대로 놔두어 만든 바람머리.
코가 높고 눈매가 깊어보이기에 다소 서양인처럼 보이는 상. 눈매가 부리부리하고 오똑한 코, 앙 다문 입술은 한눈에 봐도 그의 강한 의지력을 짐작케 한다.
다만 턱이 각지지 않고 좁은편이라는게 남자다움을 다소 감소시킨다. 대신 미모를 급격히 상승시켜 누가 봐도 미남이라 할 수 있을 정도.
181cm 67kg의 날렵하면서도 근육이 빼곡히 들어찬 그의 몸은 곳곳에 얕은 자상들이 남아있다. 검을 휘두를때 전신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루 발달한 근육들이 특징.
검집에 찬 장검을 왼 허리춤에 차고 있으며, 오른팔의 손목부분에 단검의 손잡이를 매듭으로 고정시켜서 단검의 검 면 부분이 그의 오른 팔뚝에 착 밀착되어 있다. 팔꿈치보다 검신이 약간 길기에 삐져나와있는 검 끝은 혹여나 있을지 모르는 팔꿈치 공격의 살상력을 크게 높여준다.
어느 질긴 동물 가죽을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만든 야행복을 주로 입으며, 그와 한세트인 복면은 착용하지 않는다.
살수들이나 입는 야행복을 입는 이유는 오로지 달밤 아래서 펼쳐지는 전투의 유리함을 위해서.
코가 높고 눈매가 깊어보이기에 다소 서양인처럼 보이는 상. 눈매가 부리부리하고 오똑한 코, 앙 다문 입술은 한눈에 봐도 그의 강한 의지력을 짐작케 한다.
다만 턱이 각지지 않고 좁은편이라는게 남자다움을 다소 감소시킨다. 대신 미모를 급격히 상승시켜 누가 봐도 미남이라 할 수 있을 정도.
181cm 67kg의 날렵하면서도 근육이 빼곡히 들어찬 그의 몸은 곳곳에 얕은 자상들이 남아있다. 검을 휘두를때 전신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루 발달한 근육들이 특징.
검집에 찬 장검을 왼 허리춤에 차고 있으며, 오른팔의 손목부분에 단검의 손잡이를 매듭으로 고정시켜서 단검의 검 면 부분이 그의 오른 팔뚝에 착 밀착되어 있다. 팔꿈치보다 검신이 약간 길기에 삐져나와있는 검 끝은 혹여나 있을지 모르는 팔꿈치 공격의 살상력을 크게 높여준다.
어느 질긴 동물 가죽을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만든 야행복을 주로 입으며, 그와 한세트인 복면은 착용하지 않는다.
살수들이나 입는 야행복을 입는 이유는 오로지 달밤 아래서 펼쳐지는 전투의 유리함을 위해서.
1.4. 특징 ¶
그의 독문병기인 길이가 다른 장검과 단검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주로 장검은 중장거리에서의 공격과 중,근거리에서의 수비를 맡으며 단검은 근거리에서의 공격을 맡눈다.
장검은 정검으로, 단검은 역검으로 각기 왼손과 오른손에 쥔채 싸우는것이 기본. 다만 그는 타고난 동체시력과 빠른 손놀림으로 적과 공방을 나누는 도중에 양 손의 검을 뒤바꾸는 행동을 자주 한다.
그러면 상대는 점차 그의 공격이 익숙해 질 찰나에 공격패턴이 반대로 뒤바뀌어 버린 그를 상대하게 되고, 방어가 난해해 지게 된다.
물론 그는 양 손에 검을 바꿔들어 휘두르는것을 수도 없이 연습했기 때문에 아무리 무기의 위치를 바꾸어도 검술의 빠르기나 강맹함,현묘함 등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신체능력이 사람 치고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는 그를 대하는 이들이 그의 피에 이종족의 피가 섞였을 것을 의심하게 하지만, 순수한 인간인건 확실하다. 다만 낭인-막연히 낭인이라고 추측할 수 밖에 없는-인 그의 아버지 쪽의 혈통이 뛰어날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
머록스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기도를 드린다던지 그에 대해 더 알기 위해 노력한다던지 하는 평범한 신자들이 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 시간에 전사들의 신이라 불리우는 그의 경지를 궁금해 하며 거기에 닿기 위해 검을 한번 더 휘두를 뿐. 가끔은 그와 일대일로 혈투를 벌여보고 싶다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미처 장검으로 막기 힘들 정도의 공격이 날아올때는 몸을 움직여 회피한다.
이때의 회피는 적의 공격을 끝까지 눈으로 보고 정확히 그 공격이 몸에 한치 가량(2.5cm)빗겨나갈 정도로 행해지는데, 그 이유는 움직임이 낭비되는걸 최소화 함과 동시에 최속의 반격을 하기 위해서.
공격을 할때 여러번의 칼질로 적을 천천히 베어 죽이기 보다는 한번의 칼질을 하더라도 확실히 급소를 깊숙히 노려서 죽이기를 선호한다.
그의 회피방법, 방어방법 모두 이 일격필살을 선호하는 그의 공격방식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선혈에 대한 공포감이 전혀 없다.
주로 장검은 중장거리에서의 공격과 중,근거리에서의 수비를 맡으며 단검은 근거리에서의 공격을 맡눈다.
장검은 정검으로, 단검은 역검으로 각기 왼손과 오른손에 쥔채 싸우는것이 기본. 다만 그는 타고난 동체시력과 빠른 손놀림으로 적과 공방을 나누는 도중에 양 손의 검을 뒤바꾸는 행동을 자주 한다.
그러면 상대는 점차 그의 공격이 익숙해 질 찰나에 공격패턴이 반대로 뒤바뀌어 버린 그를 상대하게 되고, 방어가 난해해 지게 된다.
물론 그는 양 손에 검을 바꿔들어 휘두르는것을 수도 없이 연습했기 때문에 아무리 무기의 위치를 바꾸어도 검술의 빠르기나 강맹함,현묘함 등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신체능력이 사람 치고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는 그를 대하는 이들이 그의 피에 이종족의 피가 섞였을 것을 의심하게 하지만, 순수한 인간인건 확실하다. 다만 낭인-막연히 낭인이라고 추측할 수 밖에 없는-인 그의 아버지 쪽의 혈통이 뛰어날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
머록스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기도를 드린다던지 그에 대해 더 알기 위해 노력한다던지 하는 평범한 신자들이 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 시간에 전사들의 신이라 불리우는 그의 경지를 궁금해 하며 거기에 닿기 위해 검을 한번 더 휘두를 뿐. 가끔은 그와 일대일로 혈투를 벌여보고 싶다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미처 장검으로 막기 힘들 정도의 공격이 날아올때는 몸을 움직여 회피한다.
이때의 회피는 적의 공격을 끝까지 눈으로 보고 정확히 그 공격이 몸에 한치 가량(2.5cm)빗겨나갈 정도로 행해지는데, 그 이유는 움직임이 낭비되는걸 최소화 함과 동시에 최속의 반격을 하기 위해서.
공격을 할때 여러번의 칼질로 적을 천천히 베어 죽이기 보다는 한번의 칼질을 하더라도 확실히 급소를 깊숙히 노려서 죽이기를 선호한다.
그의 회피방법, 방어방법 모두 이 일격필살을 선호하는 그의 공격방식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선혈에 대한 공포감이 전혀 없다.
1.5. 과거사 ¶
한 낭인과 하룻밤을 보낸 창기에게서 태어났다.
낭인은 그가 창기의 뱃속에 잉태된것도 모르고 떠나버렸으며, 창기는 그를 낳자마자 으슥한 뒷골목에 천을 몇겹 둘러서 버려버렸다.애 딸린 창기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으며,그렇게 되면 자신의 생계가 위태로울테니까.
하지만 하늘의 도움인지 악마의 저주인지 그는 살아남아 고된 인생살이를 이어갈 수 있었다.
뒷골목에 버려져 골목이 떠나가도록 울던 그를 마침 그곳을 지나던 노예상인이 데려간것이다.
노예상은 왠 횡재냐 싶어서 그를 데려갔지만 그는 수요가 적은 남자 아이였고,결국 검투노예를 다섯명 가량 구매하러온 어느 작은 불법 투기장의 주인에게 덤으로 넘겨지는 신세가 되었다.
덤으로 넘겨진 그를 어찌처리해야 좋을까 고민하던 주인은 일단 그가 무기를 들고 걸을 수 있을때까진 키우기로 했다. 그 정도로는 커야 검투시합에 내보낼 수 있었으니까. 무기도 못들고 걷지도 못하는 어린아이를 죽이는것은 무엇보다 관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할게 뻔했다.
그는 주인의 집에서 식모살이 겸 성 노예로 쓰여지던 한 10대 후반의 소녀, 설린에게 맡겨졌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그를 성심성의껏 보살펴 주었다. 마치 자신의 친아들,친동생이라도 되는것 마냥.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끔 주인에게 이유없이 모진 매를 맞았지만 그쯤은 충분히 견딜 수 있을만큼 설린의 모성애는 두터운 것이었다.
이름이 없는 그에게 자신의 성을 딴 이름, 설무빈 이라는 이름을 지어줄 만큼.
오히려 설린은 그 대신 맞아주는때가 많았다. 그러지 못할때는 설린이 자리에 없었을때 뿐이었고.
그러나 몇년 뒤, 그가 그조차 모르는 10살 생일을 맞은 날 그는 고되지만 살만했던 그의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사건을 겪게 된다.
바로 그를 돌봐주었던 소녀,아니 이젠 다 성숙해서 숙녀가 된 설린이 그를 데리고 투기장 주인에게서 도망을 치려 한것이다.
그는 그런 그녀가 고마워서 함께 필사적으로 도망을 쳤지만 그들은 저택을 나선지 불과 십여분만에 잡히게 되었다. 그날 주인이 두통을 이유로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귀가한것이다.
낭인은 그가 창기의 뱃속에 잉태된것도 모르고 떠나버렸으며, 창기는 그를 낳자마자 으슥한 뒷골목에 천을 몇겹 둘러서 버려버렸다.애 딸린 창기는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으며,그렇게 되면 자신의 생계가 위태로울테니까.
하지만 하늘의 도움인지 악마의 저주인지 그는 살아남아 고된 인생살이를 이어갈 수 있었다.
뒷골목에 버려져 골목이 떠나가도록 울던 그를 마침 그곳을 지나던 노예상인이 데려간것이다.
노예상은 왠 횡재냐 싶어서 그를 데려갔지만 그는 수요가 적은 남자 아이였고,결국 검투노예를 다섯명 가량 구매하러온 어느 작은 불법 투기장의 주인에게 덤으로 넘겨지는 신세가 되었다.
덤으로 넘겨진 그를 어찌처리해야 좋을까 고민하던 주인은 일단 그가 무기를 들고 걸을 수 있을때까진 키우기로 했다. 그 정도로는 커야 검투시합에 내보낼 수 있었으니까. 무기도 못들고 걷지도 못하는 어린아이를 죽이는것은 무엇보다 관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할게 뻔했다.
그는 주인의 집에서 식모살이 겸 성 노예로 쓰여지던 한 10대 후반의 소녀, 설린에게 맡겨졌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그를 성심성의껏 보살펴 주었다. 마치 자신의 친아들,친동생이라도 되는것 마냥.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끔 주인에게 이유없이 모진 매를 맞았지만 그쯤은 충분히 견딜 수 있을만큼 설린의 모성애는 두터운 것이었다.
이름이 없는 그에게 자신의 성을 딴 이름, 설무빈 이라는 이름을 지어줄 만큼.
오히려 설린은 그 대신 맞아주는때가 많았다. 그러지 못할때는 설린이 자리에 없었을때 뿐이었고.
그러나 몇년 뒤, 그가 그조차 모르는 10살 생일을 맞은 날 그는 고되지만 살만했던 그의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사건을 겪게 된다.
바로 그를 돌봐주었던 소녀,아니 이젠 다 성숙해서 숙녀가 된 설린이 그를 데리고 투기장 주인에게서 도망을 치려 한것이다.
그는 그런 그녀가 고마워서 함께 필사적으로 도망을 쳤지만 그들은 저택을 나선지 불과 십여분만에 잡히게 되었다. 그날 주인이 두통을 이유로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귀가한것이다.
결국 그와 설린은 주제를 모르는것이 괘씸하다는 이유로 다음날 주인이 운영하는 투기장에 검투노예로써 출전하게 되었다.
아직 어리고 겁에질린 그는 투기장에 들어서면서 부터 살기를 포기했다. 그를 키워준 설린이 그에게 곧잘 투기장이 어떤곳인지 얘기를 해주곤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투기장은 무시무시한곳이라고 얘기를 해주던 설린은 무덤덤하게 긴 칼을 뽑아들었다. 그녀의 여리여리한 몸엔 심각하게 무거울만한 청강 장검을.
벌벌 떨고있는 그와 그의 앞에서서 장검을 들어 그를 향하는 모든것을 막아줄 기세로 서있는 설린의 상대는 바로 이십인의 남자 검투사였다.
투기장의 주인이 그들에게 끔찍한 죽음을 내리길 원했기에, 그녀는 졸지에 이십명의 남정네들에게 간살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것이다.
하지만 시합의 시작과 동시에 싸움의 전개는 예상치 못한곳으로 흘러갔다.
이십인의 검투노예중 머리가 덥수룩한 자가 실수로 넘어지며 검으로 한 검투노예의 종아리를 베어버린것이다.
그것은 매우 사소하고도 명백한 실수였지만,그것을 신호탄으로 이십인의 남자 검투노예들은 서로를 찌르고 베며 죽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와 그녀는 운좋게 혈겁을 피하는듯 했으나 싸움에는 생존자가 있기 마련.
싸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명의 검투노예가 온몸에 피칠갑을 한 채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이제 정말로 죽는다는 절망감을 두 눈동자에 비추인데 반해 설린은 기필코 동귀어진이라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눈동자에 담고 있었다.
그러나 청소만 하던 그녀의 눈먼검을 하루하루를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연명하던 검투노예가 맞아줄리가 없었다.
검투노예는 설린의 검을 피하자 마자 들고있던 박도로 그녀의 손을 베어 검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곧바로 그녀를 완력으로 제압해 어린 그가 보는 앞에서 강간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그는 너무나도 심한 절망감에 빠진 눈으로 멍하니 보고 있었고, 그녀는 애써 그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또 혹시모를 신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아직 어리고 겁에질린 그는 투기장에 들어서면서 부터 살기를 포기했다. 그를 키워준 설린이 그에게 곧잘 투기장이 어떤곳인지 얘기를 해주곤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투기장은 무시무시한곳이라고 얘기를 해주던 설린은 무덤덤하게 긴 칼을 뽑아들었다. 그녀의 여리여리한 몸엔 심각하게 무거울만한 청강 장검을.
벌벌 떨고있는 그와 그의 앞에서서 장검을 들어 그를 향하는 모든것을 막아줄 기세로 서있는 설린의 상대는 바로 이십인의 남자 검투사였다.
투기장의 주인이 그들에게 끔찍한 죽음을 내리길 원했기에, 그녀는 졸지에 이십명의 남정네들에게 간살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것이다.
하지만 시합의 시작과 동시에 싸움의 전개는 예상치 못한곳으로 흘러갔다.
이십인의 검투노예중 머리가 덥수룩한 자가 실수로 넘어지며 검으로 한 검투노예의 종아리를 베어버린것이다.
그것은 매우 사소하고도 명백한 실수였지만,그것을 신호탄으로 이십인의 남자 검투노예들은 서로를 찌르고 베며 죽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와 그녀는 운좋게 혈겁을 피하는듯 했으나 싸움에는 생존자가 있기 마련.
싸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명의 검투노예가 온몸에 피칠갑을 한 채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이제 정말로 죽는다는 절망감을 두 눈동자에 비추인데 반해 설린은 기필코 동귀어진이라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눈동자에 담고 있었다.
그러나 청소만 하던 그녀의 눈먼검을 하루하루를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연명하던 검투노예가 맞아줄리가 없었다.
검투노예는 설린의 검을 피하자 마자 들고있던 박도로 그녀의 손을 베어 검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곧바로 그녀를 완력으로 제압해 어린 그가 보는 앞에서 강간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그는 너무나도 심한 절망감에 빠진 눈으로 멍하니 보고 있었고, 그녀는 애써 그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또 혹시모를 신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런 참혹한 광경이 펼쳐지길 몇십여분, 몇번이고 자세를 바꿔가며 성욕을 해소하던 검투노예는 절정에 달하기 직전 설린의 목을 거세게 졸랐다.
이윽고 쾌락의 극에 달한 그와는 대비되게 그녀는 숨이 막혀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설린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자신이 숨이 끊어지고 검투노예가 절정에 달하는 마지막 순간,그녀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품에 숨겨두었던 그녀의 팔뚝만한 단검으로 검투노예의 목 부분 경동맥을 정확히 베어낸것이다.
옷조차 제대로 벗기지 않고 관계를 맺은 검투노예의 성급함과 끝까지 그를 지키고 싶어했던 그녀의 노력이 기적을 발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인걸까,피를 줄줄 흘리는 검투노예는 죽음을 피할수 없는게 확실해 보였지만 죽음이 서서히 다가왔기 때문에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그를 죽일 기력정도는 남아있어 보였다.
목을 부여잡아 어떻게든 지혈을 하고있는 검투노예는 지독한것을 다 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설린을 발로 걷어차 그의 앞까지 굴러가게 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는 손에 단검을 꽉 쥔채 놓지 않았다. 어인 이유에선지.
이제 상황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검투노예는 자신의 박도를 다시 꼬나쥔채 그에게 걸어오고 있었고,그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지만 점점 식어가는 설린의 시체 위에 엎어져서 울어대기 바빴다.
그런데 투기장이 떠나가라 울어대던 그의 손에 설린의 단검을 쥔 손이 맞닿은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아니,기적을 가장한 필연이.
단검을 꽉 쥔채 힘이 풀리지 않던 그녀의 손은 어느새 스르륵 손을 폈고 그에 따라 그녀가 쥐고있던 단검을 그가 건네받게 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뜨겁게 뛰던 심장이 차갑게 가라앉음을 느꼈고 한없이, 끝을 모르고 거세게 그의 혈관을 내달리던 혈액들이 이젠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는 영악하게도 그대로 엎어져 죽음을 기다리는것처럼 위장했다. 자신의 살이 베여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단검은 필사적으로 그의 옷 속에 숨긴채.
이윽고 쾌락의 극에 달한 그와는 대비되게 그녀는 숨이 막혀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설린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자신이 숨이 끊어지고 검투노예가 절정에 달하는 마지막 순간,그녀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품에 숨겨두었던 그녀의 팔뚝만한 단검으로 검투노예의 목 부분 경동맥을 정확히 베어낸것이다.
옷조차 제대로 벗기지 않고 관계를 맺은 검투노예의 성급함과 끝까지 그를 지키고 싶어했던 그녀의 노력이 기적을 발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인걸까,피를 줄줄 흘리는 검투노예는 죽음을 피할수 없는게 확실해 보였지만 죽음이 서서히 다가왔기 때문에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그를 죽일 기력정도는 남아있어 보였다.
목을 부여잡아 어떻게든 지혈을 하고있는 검투노예는 지독한것을 다 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설린을 발로 걷어차 그의 앞까지 굴러가게 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는 손에 단검을 꽉 쥔채 놓지 않았다. 어인 이유에선지.
이제 상황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검투노예는 자신의 박도를 다시 꼬나쥔채 그에게 걸어오고 있었고,그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지만 점점 식어가는 설린의 시체 위에 엎어져서 울어대기 바빴다.
그런데 투기장이 떠나가라 울어대던 그의 손에 설린의 단검을 쥔 손이 맞닿은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아니,기적을 가장한 필연이.
단검을 꽉 쥔채 힘이 풀리지 않던 그녀의 손은 어느새 스르륵 손을 폈고 그에 따라 그녀가 쥐고있던 단검을 그가 건네받게 된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뜨겁게 뛰던 심장이 차갑게 가라앉음을 느꼈고 한없이, 끝을 모르고 거세게 그의 혈관을 내달리던 혈액들이 이젠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는 영악하게도 그대로 엎어져 죽음을 기다리는것처럼 위장했다. 자신의 살이 베여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단검은 필사적으로 그의 옷 속에 숨긴채.
이내 검투노예가 설린의 시체 위에 엎어져있는 그의 발치에 다다른 일촉즉발의 순간.
검투노예는 최대한 그를 끔찍하게 죽이기 위해 박도를 버리고 그의 뒷목 옷깃을 손으로 잡아 그를 들어올렸고 그것은 곧 검투노예 그의 인생의 최악이자 마지막 선택이 되었다.
검투노예에게 들어올려져 눈높이가 맞춰진 그가 곧바로 단검을 내질러 그의 미간을 꿰뚫어버린 것이다. 모자라는 팔의 길이 차이는 단검치곤 꽤 긴 편에 속하는 검신의 길이가 해결해 주었다.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뒤로 넘어가는 검투노예와 그 높이에서 떨어져 다시 그녀의 시체 위에 엎어진 그.
그는 그녀의 귓속에 무언가 말을 중얼이고는 이미 죽어버린 검투노예에게 다가가 미간에 꽂힌 단검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가 보인 행동은 그때까지 받은 충격만 해도 애가 떨어질것같은 놀람을 느낀 관객과 투기장 주인에게 더 큰 경악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그 행동은 바로 그가 죽은 십구인의 검투노예 시체들에게 걸어가 손에 든 단검으로 확인사살을 한 것이었다.
그의 단검은 처음엔 미숙했지만 마지막 십구번째 검투노예를 확인사살 할때는 정확하고도 빠르게 목과 심장에 바람구멍을 내고 있었다.
장 내의 모두가 상상치도 못했던 그의 잔혹함에 치를 떨던 찰나, 이대로 그를 살려두면 큰 후환이 될거라 생각한 투기장 주인이 재빨리 철창을 열어 이 작은 불법 투기장에서 가장 강하다 할 수 있는 중무장한 검투노예를 들여보냈다.
검투노예는 최대한 그를 끔찍하게 죽이기 위해 박도를 버리고 그의 뒷목 옷깃을 손으로 잡아 그를 들어올렸고 그것은 곧 검투노예 그의 인생의 최악이자 마지막 선택이 되었다.
검투노예에게 들어올려져 눈높이가 맞춰진 그가 곧바로 단검을 내질러 그의 미간을 꿰뚫어버린 것이다. 모자라는 팔의 길이 차이는 단검치곤 꽤 긴 편에 속하는 검신의 길이가 해결해 주었다.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뒤로 넘어가는 검투노예와 그 높이에서 떨어져 다시 그녀의 시체 위에 엎어진 그.
그는 그녀의 귓속에 무언가 말을 중얼이고는 이미 죽어버린 검투노예에게 다가가 미간에 꽂힌 단검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가 보인 행동은 그때까지 받은 충격만 해도 애가 떨어질것같은 놀람을 느낀 관객과 투기장 주인에게 더 큰 경악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그 행동은 바로 그가 죽은 십구인의 검투노예 시체들에게 걸어가 손에 든 단검으로 확인사살을 한 것이었다.
그의 단검은 처음엔 미숙했지만 마지막 십구번째 검투노예를 확인사살 할때는 정확하고도 빠르게 목과 심장에 바람구멍을 내고 있었다.
장 내의 모두가 상상치도 못했던 그의 잔혹함에 치를 떨던 찰나, 이대로 그를 살려두면 큰 후환이 될거라 생각한 투기장 주인이 재빨리 철창을 열어 이 작은 불법 투기장에서 가장 강하다 할 수 있는 중무장한 검투노예를 들여보냈다.
아무리 어린아이답지 않은 면모를 보인 그라지만 이제 꼼짝없이 죽게 생겼다고 모두들 숨을 죽인 순간.
관객석에서 한 중년인이 도약해 뛰어올라 사뿐하게 그의 앞에 착지했다.
그리곤 한마디 말도 없이 그에게서 소검을 뺏듯이 건네받은 중년인은 소검을 역수로 잡고 소를 도축하는 정육점의 주인처럼 너무도 쉽고 빠르게 중무장한 검투노예를 갑옷 사이 사이를 갈라 도륙내버렸다.
그 행동으로 손쉽게 장 내의 모든 이들,심지어 투기장 주인마저 간단하게 굴복시켜 보인 중년 남성은 소검을 쥔채 기절해 있는 그를 업어들고선 설린의 시체를 안아들고 유유히 투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윽고 세 사람이 투기장을 빠져나가자 그제서야 긴장을 푼 관객들은 목 위가 가벼워진 투기장 주인을 볼 수 있었다.
관객석에서 한 중년인이 도약해 뛰어올라 사뿐하게 그의 앞에 착지했다.
그리곤 한마디 말도 없이 그에게서 소검을 뺏듯이 건네받은 중년인은 소검을 역수로 잡고 소를 도축하는 정육점의 주인처럼 너무도 쉽고 빠르게 중무장한 검투노예를 갑옷 사이 사이를 갈라 도륙내버렸다.
그 행동으로 손쉽게 장 내의 모든 이들,심지어 투기장 주인마저 간단하게 굴복시켜 보인 중년 남성은 소검을 쥔채 기절해 있는 그를 업어들고선 설린의 시체를 안아들고 유유히 투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윽고 세 사람이 투기장을 빠져나가자 그제서야 긴장을 푼 관객들은 목 위가 가벼워진 투기장 주인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이, 그의 스승과의 첫 만남이었다.
그는 그 후로 스승에게서 검술부터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들까지, 작금의 그가 알고있는 거의 모든것을 스승에게서 배웠다.
다만 검술에 있어서는 항상 스승과 의견충돌을 하는 일이 많았다.
한자루 장검이 독문병기인 그의 스승에게 그는 장검과 단검, 두자루를 양손에 쥐고 휘두르겠다고 고집을 피운것이다.
스승은 여태 말을 고분고분 잘 들었던 그였기에 잘 타독여서 고집을 꺾으려 했지만, 이것만큼은 전혀 양보를 하지 않는 그였다.
사실 그도 알고 있었다. 오히려 한손에 장검 하나만을 들고 싸우는게 훨씬 낫다는것을.
하지만 아직도 이 단검과 장검들엔 그녀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것 같았다. 그래서 잠시도 떨어져 있기가 싫었다.
그리고 그건 그 나름대로의 설린을 잊지 않겠다는 뜻이 담긴 결정이었다.
결국 고집을 꺾지 못한 스승은 어쩔 수 없이 그에게 그 이상한 쌍수검을 드는것을 허락했다.
물론 언젠가는 그가 그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고 단검을 버리게 될것을 염두에 둔 허락이었지만.
그는 그 후로 스승에게서 검술부터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들까지, 작금의 그가 알고있는 거의 모든것을 스승에게서 배웠다.
다만 검술에 있어서는 항상 스승과 의견충돌을 하는 일이 많았다.
한자루 장검이 독문병기인 그의 스승에게 그는 장검과 단검, 두자루를 양손에 쥐고 휘두르겠다고 고집을 피운것이다.
스승은 여태 말을 고분고분 잘 들었던 그였기에 잘 타독여서 고집을 꺾으려 했지만, 이것만큼은 전혀 양보를 하지 않는 그였다.
사실 그도 알고 있었다. 오히려 한손에 장검 하나만을 들고 싸우는게 훨씬 낫다는것을.
하지만 아직도 이 단검과 장검들엔 그녀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것 같았다. 그래서 잠시도 떨어져 있기가 싫었다.
그리고 그건 그 나름대로의 설린을 잊지 않겠다는 뜻이 담긴 결정이었다.
결국 고집을 꺾지 못한 스승은 어쩔 수 없이 그에게 그 이상한 쌍수검을 드는것을 허락했다.
물론 언젠가는 그가 그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고 단검을 버리게 될것을 염두에 둔 허락이었지만.
가끔 그런 스승의 자비들에 의아함이 든 그는 항상 스승에게 왜 자신을 구했냐고 반항심섞인 질문을 해댔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았다. 그때의 네 눈빛으로 보아 그대로 자라게 두었다간 희대의 살성이 될게 뻔했으니까.
그런 그와 스승의 미묘한 사제관계가 지속되어 어느덧 그가 투기장을 벗어난지 십년째 되는 날,그의 스승은 편지 한장 말 한마디 조차 없이 홀연히 그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그가 남긴 유일한 흔적은 그가 사라지기 전 서방으로 가는 배편을 구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스승을 원망하거나 찾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원망하기엔 은혜를 너무 많이 입었고 찾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겠거니 싶어서였다.
다만 그는, 스승이 나중에 자신을 찾게 될 때를 스승이 그를 찾기 수월하게 하기 위해 그때까지 그의 명성을 세상이 떠들썩 할 정도로 끌어올려 두기로 했다.
여기서 그는 하나의 갈림길에 놓였는데, 바로 지금 그가 있는 동방에서 명성을 쌓느냐 스승을 따라 서방으로 가서 명성을 쌓느냐 였다.
그는 스승이 이곳으로 돌아올것이라는 확신이 없었기에 일단 서방으로 떠나기로 했다. 다만, 그 선택에는 스승을 위한다는 명분 말고도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싶은 그의 사욕이 크게 작용했다.
그래서 그는 용병이 되어 나태의 용병마차로 향하게 된 것이다.
그런 그와 스승의 미묘한 사제관계가 지속되어 어느덧 그가 투기장을 벗어난지 십년째 되는 날,그의 스승은 편지 한장 말 한마디 조차 없이 홀연히 그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그가 남긴 유일한 흔적은 그가 사라지기 전 서방으로 가는 배편을 구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스승을 원망하거나 찾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원망하기엔 은혜를 너무 많이 입었고 찾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겠거니 싶어서였다.
다만 그는, 스승이 나중에 자신을 찾게 될 때를 스승이 그를 찾기 수월하게 하기 위해 그때까지 그의 명성을 세상이 떠들썩 할 정도로 끌어올려 두기로 했다.
여기서 그는 하나의 갈림길에 놓였는데, 바로 지금 그가 있는 동방에서 명성을 쌓느냐 스승을 따라 서방으로 가서 명성을 쌓느냐 였다.
그는 스승이 이곳으로 돌아올것이라는 확신이 없었기에 일단 서방으로 떠나기로 했다. 다만, 그 선택에는 스승을 위한다는 명분 말고도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싶은 그의 사욕이 크게 작용했다.
그래서 그는 용병이 되어 나태의 용병마차로 향하게 된 것이다.
1.6. 소지품 ¶
무기 : 백은빛 검신, 붉은색 손잡이 끝에 검붉은색 수실이 달린 4척 5푼(1m 35cm)의 장검과 약간 고급스러워 보이는 1척 5푼(45cm)의 백은빛 검신, 흑색 손잡이를 지닌 소검.
소지품 : 설린이 휘둘렀던 장검과 몸에 지니고 있던 소검, 설린이 죽을때 입고 있던 치파오. 입고 다니는 검은색 야행복 한벌과 여분의 야행복 한벌, 생전에 설린이 하고 다녔던 수수한 비취 목걸이.
혹여나 쓸 수 있을지 몰라 가져온 은 동전 열냥.
소지품 : 설린이 휘둘렀던 장검과 몸에 지니고 있던 소검, 설린이 죽을때 입고 있던 치파오. 입고 다니는 검은색 야행복 한벌과 여분의 야행복 한벌, 생전에 설린이 하고 다녔던 수수한 비취 목걸이.
혹여나 쓸 수 있을지 몰라 가져온 은 동전 열냥.
1.7. 특기 및 기술 ¶
● 특기
○ 장검술(4)
당신은 오랜 숙련 끝에 장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췄습니다. 당신의 장검술은 스스로의 약함을 이해할 정도의 강함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전사-달인
● 기술○ 장검술(4)
당신은 오랜 숙련 끝에 장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췄습니다. 당신의 장검술은 스스로의 약함을 이해할 정도의 강함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 단검술(2)
당신은 단검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항상 신뢰할만한 것은 되지 못하겠지만, 나름 쓸만한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당신은 단검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를 갖추고 있습니다. 항상 신뢰할만한 것은 되지 못하겠지만, 나름 쓸만한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 전투기술-전투(1)
당신은 전사들의 신의 가르침에 힘입어 모든 전투적 기술이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납니다.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무기도 다루는 법을 낯설어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전사들의 신의 가르침에 힘입어 모든 전투적 기술이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납니다.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무기도 다루는 법을 낯설어하지 않습니다.
○ 양 손 무기(3)
당신은 양 손의 무기를 동시에 다룰 줄 압니다. 또한 전투 중에 손에 든 무기를 교체하는 등의 행위는 범인으로서는 따라할 수 있는 것이 못됩니다.
당신은 양 손의 무기를 동시에 다룰 줄 압니다. 또한 전투 중에 손에 든 무기를 교체하는 등의 행위는 범인으로서는 따라할 수 있는 것이 못됩니다.
○ 신앙(1)
당신은 위대한 전사들의 신을 섬기지만 신은 당신에게 큰 관심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Marrocks는 당신의 무에 대한 추구에 만족해 무기를 더욱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며 더 많은 전투에서 영광스러운 승리를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당신은 위대한 전사들의 신을 섬기지만 신은 당신에게 큰 관심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Marrocks는 당신의 무에 대한 추구에 만족해 무기를 더욱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며 더 많은 전투에서 영광스러운 승리를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권능 : 전투기술(Combat Skill)
○ 괴력(2)
당신은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힘을 가지고 하는 일이라면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을 것입니다.
당신은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힘을 가지고 하는 일이라면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을 것입니다.
○ 남성혐오(1)
당신은 남성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그들을 본능적으로 꺼리며 혐오합니다. 당신은 남성과 소통할 시 악영향을 받습니다.
당신은 남성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그들을 본능적으로 꺼리며 혐오합니다. 당신은 남성과 소통할 시 악영향을 받습니다.
○ 집착
당신은 자신의 단검이 가진 과거에 얽매여 있습니다. 이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으려 하는 것 외의 모든 행동은 디메리트를 받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단검이 가진 과거에 얽매여 있습니다. 이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으려 하는 것 외의 모든 행동은 디메리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