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인도하심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1.1. 외모 ¶
키 굽미포 168, 굽포 173의 동양, 서양 혼혈인으로 서양인인 아버지의 금발과 에메랄드빛이 감도는 푸른 눈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상아빛의 뽀얀 피부와 이목구비는 동양인인 어머니쪽을 많이 닮은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늘 하얀색 계열의 옷만을 입고 다니며 그 옷들은 모두 동양과 서양의 복식이 교묘하게 섞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왼쪽 귀에는 늘 날개모양의 피어싱을 하고 있고 왼쪽 가슴께에는 정보담당관을 상징하는 책모양의 작은 브로치가 달려있다. 살짝 부드럽게 웨이브진 기다란 머리칼과 약간은 지적으로 보이는 눈매, 입술 아래에 위치한 작은 점이 매력포인트(?)
1.2. 성격 ¶
잘못한 자는 용서하고 슬퍼하는 자는 위로하고 외로운 자를 사랑하고 행복한자에게는 웃음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더 큰 사랑을 선물하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일에는 인과, 즉 적당한 원인이 있고 이에 알맞은 결과가 존재한다 생각한다. 사람을 다루는 데 있어서 능숙하고 악덕과 거짓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1.3. 기타 사항 ¶
능력: 서류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는 놀라운 기억력이 능력이라면 능력. 간단한 마법진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데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
특징 및 과거사: 동양의 환린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손 아래에서 자라났다. 독특한 외모로 따돌림 받은적이 있는 것 같지만 곧 모두와 친구가 되는 법을 터득했고 11살에 어머니와 함께 세계일주를 다녔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18살에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리트리아에 도착. 22살까지 교육을 받고 바로 관직에 올랐다. 모든 건 그녀의 뛰어난 능력 덕분이었지만 일순간 세간에서는 고위층과 놀아났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으며 현재 그 소문은 가라앉았지만 은연중에 그런 이미지가 생기기는 한 모양. 그녀의 추종자들 중에서도 그 소문을 믿는 자는 없잖아 있다. 호프레인가를 거슬리게 하지 읺기위해 다들 침묵하지만 어머니가 창녀라던지, 그녀 자신도 비슷하다던지의 입담은 아직도 남아 있는 모양.
직업: 궁중 정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