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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G 플랫

last modified: 2017-06-09 21:02:46 Contributors

휘파람소리 솔 G 플랫
나이 21세
성별
강함도 8
지명도 0



1. 외모

오로라를 떠올리게 하는 묘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보라색의 긴 머리카락을 사이드 포니테일로 묶어 올리고 있다. 머리끈에 달려 있는 방울은 움직일 때 작게 방울소리를 낸다. 항상 두 눈을 감고 다니기 때문에 눈동자의 색은 알 수 없으며, 앞머리는 눈을 살짝 가릴 정도로 길다. 손에 늘 쥐고 다니는 짙은 보라색의 기다란 막대기는 꽤나 고풍스러운 듯한 디자인이다.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니며, 옷은 편한 셔츠에 얇고 긴 가디건을 두르고 있는 것을 선호한다. 키는 177, 몸무게 60.

1.1. 종족

인간

2. 성격

기본적으로는 조용하고 얌전하다. 보통 어딘가 조용한 곳에 가만히 앉아 있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무감각한 것은 아니지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하는 편이다. 상당히 방관적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먼저 앞서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묘하게 '친구' 에 대해서만큼은 좀 예외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

3. 성향

이성애자

4. 능력

결계 형성.
말 그대로, 종류불문 결계를 형성할 수 있다.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라던가, 소리를 차단시킨다던가, 아예 공간을 단절시켜 버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보통 형태는 그를 중심으로 둔 구의 모양이지만, 굳이 모양의 제한은 없는 듯 하다.

5. 과거사

겉으로 감정을 드러낼 줄 알았던 과거의 그는 한때 모 기관의 교육자로써 일한 적이 있었다. 기관이라기 보다는 보육원이라고 할 정도로 묘하게 어린아이들이 많기는 했지만 어쨌든 스승으로써 몇 제자를 직접 양성했다. 그는 그 기관을 그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곳 정도라고 알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알게 된 기관의 목적이라는 것은 사실 무력을 키워, 나라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목적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딱히 어떻게 할 생각은 없었다. 적어도 기관 쪽이 먼저 움직이기 전까지는.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이 목적이 들통나게 된 기관에서는 그를 죽이기 위해 그의 제자들을 이용했고 그로 인해 기관 내의 사람들은 한명을 제외하고서 전원 몰살당했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말하기를 '나의 제자를 건들었으니까요.' 살아남은 제자 한 명을 두고서 그는 홀연히 사라졌고, 다시 나타났을 때는 눈을 감고 있는 채였다.

6. 기타

*눈을 감고, 지팡이를 들고 다니지만 맹인인지 아닌지는 불확실하다.
*선천적으로 감각이 상당히 예민하다. 통상적인 인간의 것 보다 몇 배는 뛰어나지만, 그것이 꼭 좋은 것이라고 보기엔 힘들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막대기는 사실 분리시키면 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꽤 나가는 편.
*타인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걸 싫어한다.
*쾌검을 사용하는 검사이다. 본인이 말하길, '사는 속도 영역이 다르다' 라고.
*제자 한명이 그의 생김새에 대해서 입을 다물었기 때문에 지명도 0을 유지할 수 있다.
*휘파람을 엄청나게 잘 분다.
*생각보다 자잘한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