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슈네비트헨

last modified: 2017-07-09 17:54:13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특종입니다.... 특종 맞지?

프로필
나이 24
성별
176.7cm
몸무게 56.7kg
출신 국가 비샤
속성 바람





1. 전투 스타일


본디 어떠한 무기도 없이 돌진을 주로 하며 싸우던 남자였지만, 그는 어느 순간부터 돌진을 꺼리는 성격이 되었다. 아직도 매서운 바람을 타고 이동하듯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을 주로 사용하지만, 지금은 서포팅에 중심이 되었다고 해야할까. 시야를 가리고, 밀어내고, 끌어오고, 어느정도 처리가 되었다 싶었을 때 즈음 그는 다시 예전처럼 전장에 몸을 날린다. 신중해졌다고 하는것이 낫겠지.

2. 외형


창백하리만큼 흰 피부와 어울리는 파란색의 여러 색조로 염색한 머리는 한쪽 눈을 가렸다. 머리 색깔은 요란하다기보단, 태어날때부터 파란색이 아닐까 의심될만큼 잘 어울리는 편. 끝부분의 머리카락은 보라색에 가깝고, 정수리의 머리카락은 검은색이다.
전체적인 머리는 살짝 길어 어깨를 넘고, 가슴팍을 약간 덮는것을 보아 오랫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은 것 같다. 유리 구슬을 보는듯 투명한 파란 눈을 바라보니 멍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깊은 생각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무심하게 상대를 꿰뚫는 듯 싶기도 하다. 그의 얼굴은 잘 드러나지 않는데, 후드점퍼의 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그 속에 또 복면을 썼다. 단순히 얼굴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이며, 복면을 벗은 그는 중성적인 외모를 지녔다. 살짝 졸려보이는듯 반쯤 감은 눈매와 짙지는 않지만 긴 속눈썹, 오똑한 코와 혈색이 잘 도는 벚꽃빛 입술까지. 흠이 있다면 한쪽 눈을 덮은 그 부분에, 화상흔이 있다는게 아닐까. 슬림한 체형덕에 어떤 옷이던 핏이 맞는 듯 하며, 그는 드디어 후드가 아닌 다른 옷을 입기 시작했다.

3. 성격


조용하고 함묵증이 아니냐는 편견이 있었으나, 이제 그는 모두와 대화를 하고있다. 아예 다른 사람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그는 적당한 사교력을 지니고 있고, 살갑게 굴기 시작했다. 표정 변화가 그대로 여과없이 드러나며, 아예 소리를 내어 웃기도 할 정도로. 친한 사람에겐 작은 장난까지 치는 그 이면에 비록 망가진 인형이 자리하고 있어도, 망가져버린 인형은 부수고 다시 만들면 그만이 아니던가?

?

4. 평상시 생활


현재 하던 일을 그만두고 부모의 직업을 따라 뉴스의 앵커를 준비중이라는듯? 잠깐, 이러면 많이 바빠지잖아?

5. 기타 사항


  • 능력이 아닌 순수한 힘으로 따졌을때는 강한편이다.
  • 그는 진짜일지도 모르고, 가짜일지도 모르지.
  • 백설공주는 독사과를 죽었다 살아난 존재. 아마 그럴거야. 평생 눈을 감을리 없잖아.
  • 공주님이라 부르면 그의 주변에서 순간적으로 냉기가 감돈다.
  • 망가진 인형은 버릴 수 없어. 추억이 담겨있으니.
  • 여동생의 이름은 앨리스, 나이는 열 네살, 싹싹하니 귀여운 아이.
    • 그리고, 가장 큰 약점이자 의 적.
  • 풀네임은 슈네비트헨 루카스 테를린덴. 애칭은 테리지만.
    • 아무도 나를 루카스라 부르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나를 루카스라고 부르면 되는게 아닐까?

6. Voice&Theme

6.1. Voice

Sneewittchen


7. 주요 행적

이하 스포일러 언급 주의.

공식 마스코트
영원히 고통받는 공주님

  • 1판에서 이름의 비화가 드러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과거사가 그렇게 심각할 거라고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이후 공주님은 슈네비트헨의 스레 공식 별명(!!)이 된다(...)

  • 튜토리얼 이벤트인 부트 캠프에서는 호출에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남들과 엮여서 일하는 것은 힘들다고 느끼는 모양. 스스로는 고독한 늑대라는 표현을 썼다.
슬라임과의 대치 중 훌륭한 슬라이딩 기술로, 팀원들이 처리하고 남은 슬라임들을 한방에 처리하는 하드캐리를 선보인다(!!) 이후 갈림길에서는 팀을 나누고, 아주와 함께 길 B를 선택했다. 길 중간에 마주친 구덩이를 날아서 통과하기 위해 아주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었다. 공주님의 공주님 안기 그리고 해체 코드를 찾아 튜토리얼 미션을 무난히 완료한다.

  • 에피소드 1 <낯선 이들이 만났을 때>
미안, 난 미쳤어요.

하지만 나쁜 아이는 착한 아이가 될 수 있어.

첫등장은 놀랍게도 놀이동산 알바 중의 모습. 귀엽다 열심히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손님들을 응대하다가, 의도치 않은 조부 패드립을 치며 호출을 받고 UFE 지부로 이동한다. 여담으로 묘사를 봤을 때는 아무래도 모 놀이동산의 체감 각도 77도짜리 우든코스터의 스태프인 듯 하다.
곧 다수의 에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듣고 에러 섀도우를 처치하기 위해 나선다. 주먹의 돌풍과 물리공격을 이용해 한 번에 몇 마리의 에러를 손쉽게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승강장 선택지에서는 D 승강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D 승강장을 탐색하다가 섀도우 무리와 조우하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홀로 섀도우들의 보스인 자이언트 섀도우를 맞아 보스전에 돌입. 미친 짓 하지 말라는 나탈리의 말을 위 반응으로 가볍게 씹어주며(...) 파편을 피하거나, 유동적으로 공격하며 버틴다. 결국 자이언트 섀도우에게 마지막 일갈을 날려 처치하고 터널의 붕괴를 피해 뜻밖에 나탈리를 습격하며 무사 귀환한다! 동시에 아주에게 여자아이로 착각당한다(...)분명히 첫이벤에서 안아줬을텐데
에피소드 사건의 원인이 된 어린 여자아이 칼립토스를 확인하고, 칼립토스의 눈물에 의문을 표시한다. "나쁜 아이는 착한 아이가 될 수 있다"며 칼립토스의 사살을 막고, 칼립토스는 죽지 않은 채 인계되며 에피소드 마무리.
영고 공주님의 시작

페네리안 국경 지대에 에러들이 출몰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고자 페네리안 국경에 경계 임무를 서러 오게 된다. 그리고 나탈리의 헬기 운전 실력을 걱정했다(...)
경계 임무는 마지막, 네번째로 교대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때 여고생은 무섭다는 발언을 하는데 그리고 이것이.. 슈스트라다무스설
자신을 아직도 여자로 착각하고 있었던 아주에게 드디어 자신이 남자라고 밝힌다!! 아주는 바로 형제님으로 호칭을 바꿨다.
경계 파트너는 붉은 머리를 묶은 풀의 엘리멘트 여성. 독설가인지 Ep 1에 있었던 슈네의 명령불복종을 신랄하게 까준다. 의문의 소리를 듣고, 임무 중 모든 이상은 곧장 상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 하지만 보고는 하지 않는다.대신 잤다
정연의 교대 파트너였던 위장 칼립토스가 정체를 드러내자, 포위된 건물을 뚫고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팀과 함께 나간다. 연의 파트너는 위장한 칼립토스였고, 그에게 공격받은 엘리멘트 소녀가 신음하는 것이 의문의 소리였던 것. 소녀에게는 에러의 씨앗이 심겨 있었고, 나탈리는 소녀의 처분을 묻는다. 결국 다수결로 소녀의 죽음에 합의.
에러 씨앗이 심긴 소녀를 죽여 씨앗을 처리한 아주가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자, 그를 안고 다독여준다.상냥하다.. 솔직히 울었다 그리고 찝찝하게시리(...)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 2통이 찍힌 모습을 끝으로 이벤트 마무리.

  • 3판에서 또 고통받았다. 망할 페도 할배 레스 내용을 보면 할아버지는 슈네에게 성적인 욕망뿐만이 아닌, 일종의 집착성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에피소드 3 <부탁이야,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자신이 죽더라도 슬퍼할 사람은 없으리라. 이렇게 망가진 더러운 헝겊조각을 좋아할 사람은 없으리라.

UFE 골든 힐 지부로 이동하여, 에러들의 출몰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물의 엘리멘트 매튜 룬의 추모관을 정리하려 하지만, 추모관 안에서 자신이 에러를 모두 처리했다는 의문의 남성을 만난다. 들어가기 전, 추모관 안의 남자가 칼립토스라 자신이 죽더라도 슬퍼해줄 사람이 없다는 독백을 남기는 것을 보면 할아버지 일로 멘탈이 많이 상한 모양.
남자의 인상이 단정하고 순하다고 생각하며,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의문의 남성이 포우턴트임을 깨닫고 약간 놀란다.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매튜 룬의 연애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데, 이야기에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바람둥이로 소문난 매튜가 실은 평생을 바쳐 한 여자만 사랑했다는 것, 그리고 그 여자가 칼립토스(와 엘리멘트)와 관련한 사고로 죽었다는 것.
잔뜩 떡밥을 살포한 남성은 마지막으로 웬 목걸이를 주고 자리를 뜨고, 슈네는 목걸이를 보관해두며 이벤트 마무리.
여담으로 당분간 임무 때문에 골든 힐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고 팀에서 유이하게 기뻐한다(...) 분명히 좋아하고 있는데 불쌍하다 망할 페도할배....

  • 루이라 에피소드 <Family Affair>
세 번째 임무를 끝내고 돌아오던 길에 루이라의 이상행동을 포착하고 당황하지만 그도 잠시, 정연을 아빠라고 부르고 나탈리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루이라 때문에 터진다(...) 이거 틀림없이 비웃은거다 웃다가 사레도 들렸다...야..

  • 5판에서는 길냥이를 주웠다!! 이름은 체셔라고 지었다. 할아버지 닮아서 네이밍 센스가 괜찮다 잠깐, 누굴 닮았다고? 후드에 주운 아기고양이를 넣어서 본부에 밀반입했다. 귀엽다
나탈리와 만나 캔커피를 마시던 도중 마침내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낸다. 사적인 자리에, 한 명뿐이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도 나탈리를 비롯한 팀원들을 신뢰하는 마음이 생긴 듯 하다. 나탈리가 아름답다고 작업 걸었다? 은근히 이상한 말 잘 한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요하네스 테를린덴, 슈네가 숨겼던 성씨도 당연히 테를린덴이다. 슈네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요하네스는 미혼모, 고아, 가난한 아이들을 후원하는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미루어 대외적인 평가는 상당히 후한 것 같다. 그런 그의 병적인 성취향을 아는 사람은 가족들 중에서도 슈네 등의 피해자뿐인 듯. 요하네스의 슈네에 대한 집착은 슈네의 희생에 따른 것이다. 다른 아이들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요하네스와 거래를 했다고.

  • 에피소드 4 <믿을 수 없는 자들>

너희에게 그 아이를 넘겨줄테니, 그 칼립토스를 어떻게 할건지 말해줘.

네가 최선을 다했니?

이전 에피소드에 연이어 떡밥성 선택지를 혼자 도맡았다.
슈네비트헨 진주인공 에피소드
영원히 고통받는 공주님

프레테라의 임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나탈리의 운전을 여전히 미심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차 안에선 또 잤다 칼립토스가 있는 건물을 포우턴트가 점검했다는 말을 듣고, 포우턴트와의 대화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한다. 현재 포우턴트가 엘리멘트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후 선택지에서는 무난하게 다수에 편승, 첫번째 선택지부터 다갓의 배신을 받아 망할 뻔한 건 넘어가자 칼립토스가 있는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중간중간 포우턴트와 만나 대치하게 되나 나탈리와 환이 프렌드 쉴드 나서서 싸워 준 덕분에 다갓의 가호로 꼭대기까지 진출. 꼭대기 위층에서 자신의 특성을 이용해 미끼 역할을 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팔랑귀 에리주 덕분에 의견이 받아들여져 혼자 꼭대기로 가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일 없을 줄 알았지만..
사실 건물 위층에는 포우턴트 남성 하나만 있었고, 심지어 그 남성은 세번째 임무 때 슈네가 만났던 남성이었다. 구면인 슈네에게 남성은 뒤에 있는 칼립토스를 자신들에게 넘기고 UFE 지부에 팀과 포우턴트와의 마찰을 보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협상을 제안한다. 슈네는 모두의 통수를 치며 협상을 받아들이고 칼립토스의 쓰임새를 물어보는데..
그 때 나탈리와 팀원들이 불청객들 덕분에 쓰임새 못들었다 들이닥치고, 왠지 모르게 남성과 조우하자마자 나탈리가 벌벌 떨기 시작한다. 남성과 악연이 있는 듯한 나탈리를 보호하고자 남성에게 다시 거래를 마저 끝내자고 하며 그 앞을 막아선다. 멋있다.. 반해버릴 것 같다고 했더니 부끄러워했다. 귀엽다
결국 칼립토스는 포우턴트 측에 넘겨주고, 나탈리를 달래며 퇴근하지만 자신이 팀원들을 배신한 "나쁜 아이" 라고 생각하며 자아를 분열시킨다 괴로워한다. 또 찝찝하게 이벤트 종료.. 슈네 불쌍해요 슈네

  • Ex 에피소드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응, 왜 불러요, 예쁜이?

슈네 진주인공 에피소드 2

나탈리의 페이크 호출을 받고 신년파티를 하기 위해(!!) 나탈리 집에 모인다. 술버릇이 완벽하게 들통났는데, 바로 아무에게나 느끼한 말 하기(...) "예쁜이" 나 "예쁜 꼬마 아가씨", "아기고양이" 따위의 말을 하면서 모두에게 치근덕댔다(...) 오만한 미소와 요염한 다리 꼬기는 덤. 다 할아버지한테 배웠나보다
진실게임 도중 루이라에게 질문할 기회를 받자, 루이라의 이상형을 물어보았다예쁜 꼬마 아가씨니까 좀 가벼운 질문을 해볼까?. 물론 대답하는 인물이 인물인지라 정상적인 대답은 듣지 못했다(...)
이후 파티가 끝나고 나탈리를 비롯한 모두에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치근덕댔다고 한다. system:슈네의 흑역사가 1 올랐다!

  • 6판에서 여동생이 출연했다! 이름은 앨리스. 1주일마다 만나는 듯 하다. 둘의 사이는 매우 좋다. 시스콤 슈네 이거 취소선 지워야되는거 아니냐 그러나 앨리스에게도 할아버지의 마수가 뻗친 모양이다. 요하네스는 앨리스에게도 바니걸(...) 따위의 옷을 입히며 학대하고 있는 것 같으며, 슈네의 입장에서 앨리스는 요하네스에게 잡힌 일종의 인질로 추측된다.

  • 에피소드 5 <그녀의 부탁>

너희가 죽어야 내 다리 사이가 안전해...

동생과 내기를 하다가 여장을 한 상태로 등장했다!!! 왜 이렇게 강조하죠? 팔랑거리는 치마는 물론이고 살짝 가린 얼굴까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저 완벽한 미녀로 보인다(...) 여장까지 안 풀고 임무하러 날아왔는데 정작 임무는 취소
임무를 리사 캐서린이 떠맡았다는 소식에, 정신줄 놓은 채로 리사의 전투를 참관하자고 아무말한다. 의견이 받아들여져 조기퇴근은 취소되고(...) 리사의 전투를 참관하러 간다. 리사도 슈네를 언니라고 불렀다..
그러나 갑작스런 에러 프테로스의 출현에, 프테로스를 처리하는 나탈리 휘하 1팀에 들어가게 된다. 바람을 사용하는 자신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프테로스를 한 마리씩 공중전으로 없애는 활약을 선보인다. 치마의 펄럭임은 덤 판치라를 필사적으로 방어했다 시무룩...
프테로스를 마지막 한 마리만 남겨둔 순간, 나탈리가 향한 쪽에서 들리는 총소리를 듣지만 자신을 공격하는 영고 공주님 프테로스에 집중하여 피하느라 나탈리 쪽으로 가지 못했다. 다른 팀원들을 나탈리에게 보내고, 홀로 마지막 프테로스를 상대하여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