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슈바르츠 하이드라
  
• 나이 : 45세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인증 코드 : ◆Fv2HGp8I1s
  
  

키 187cm, 몸무게 89kg. 언제나 검은색 지휘복을 고수하는 남자로 크고 아름다운 붉은 머리카락이 특징.
허리엔 커다란 검(검의 종류는 세이버)을 차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명장이다.
얼굴도 위로 살짝 치켜올라간 눈에 굳어있는 얼굴이라 더욱 그런 느낌을 풍긴다.

말수가 적고 자신이 해야할 말만 딱딱하는 타입.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는 그가 전장터에서 여러번 구른 명장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여간해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나 일이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면 미소를 짓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아주 잠깐동안 당황하는등의 반응도 보인다.

자신의 검과 특수한 대함 라이플을 주로 다룬다. 그 외에도 등쪽에 숨겨진 뭔가가 있으나 이는 불명.

검술. 그의 검술은 평범한 검으로 강철조차 잘라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불명

하이드라 군단의 창설자. 본래는 정부 소속 군인으로 평범한 검으로 중전차도 격파하는 그 압도적인 모습으로 '암흑의 파괴장군'이라 불리는 역전의 용사였다. 그러나 수인 우월주의자들의 등장으로 그는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하이드라 군단을 만들었으며 이후 '어떤 계기'로 인해 점차 맹목적인 복수귀가 되어버렸다. 그 계기가 무엇인지는 하이드라 군단 내부에서도 기밀로 감춰지고 있는 상황.

하이드라 군단을 창설했을 당시엔 알파리우스, 오메곤을 비롯한 몇몇 창설 동지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중 대부분은 사망했고 마지막으로 남은 알파리우스는 하이드라를 떠나 실질적으론 홀로 남은 상태. 그러나 이를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본인 왈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한 군대를 이끄는 사령관으로서 실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