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수인 특수부대 NEXUS/NEXUS
나는 방랑한다. 나의 인연을 찾아.
1.1. 외모 ¶
2m 30cm의 거구를 자랑한다. 항상 파란색 파워 아머에 뱀 장식이 되어있는 투구를 써서 그의 본모습은 누구도 모른다. 가끔 투구를 벗을때도 있지만 혼자 있을때나 벗기에 사실상 베일에 쌓였다고 봐도 무방하고 본인 말로는 자기의 모습을 확인하려 한 녀석들은 전부 파묻어버렸다고(...)
1.2. 성격 ¶
냉소적이고 냉철하며 냉정한 이른바 3냉 성격. 수인을 멸시하는 세상 자체를 비웃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냉정함을 지녔지만 훈장 하나 가진답시고 자신의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든 대국의 흐름을 읽을줄 아는 전략가이자 독설가로 권위와 권력을 뭣처럼 여기는지라 그에게서 예의를 요구하는건 불가능하다.
1.3. 전투 방식 ¶
직접적인 전투는 선호하지 않으나 만약 하게된다면 톱날검과 관통탄을 발사하는 총을 사용한다. 톱날검은 전기톱처럼 가동이 가능해 적의 살과 장갑을 찢는데 용이하다.
1.6. 과거사 ¶
정부 소속 요원이긴 하나 그의 배경과 출생은 모두 베일에 쌓여있다. 그를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람이 시그너스인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비밀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신비주의고 나쁘게 말하면 아웃사이더.
최근에 과거사가 조금 드러났는데 그야말로 불행으로 점철된 삶. 태어난 마을과 가족은 괴수의 출현으로 인해 전멸당했고 이때 자신의 동료들도 대부분 잃은것으로 보인다. 그후 어떤 군대에 들어가 그나마 안정되나 싶었는데 하필이면 그 군단이 천하의 개쌍놈들인 하이드라 군단이였고 이때 그의 스승이자 아버지같은 존재를 죽이게된다. 이후 아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마음을 고쳐먹고 하이드라 군단에서 탈퇴한뒤 자신의 부하들인 알파 전대를 구성했는데 이번엔 배반자 군단과의 내전으로 또 부하들 절반을 잃었다. 이쯤되면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거의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자살하거나 타락하는것 대신에 군인답게 굳은 의지와 정신력으로 과거사를 극복해낸걸 보면 역시 특수부대 지휘관 답다고 할 수 있을듯.
최근에 과거사가 조금 드러났는데 그야말로 불행으로 점철된 삶. 태어난 마을과 가족은 괴수의 출현으로 인해 전멸당했고 이때 자신의 동료들도 대부분 잃은것으로 보인다. 그후 어떤 군대에 들어가 그나마 안정되나 싶었는데 하필이면 그 군단이 천하의 개쌍놈들인 하이드라 군단이였고 이때 그의 스승이자 아버지같은 존재를 죽이게된다. 이후 아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마음을 고쳐먹고 하이드라 군단에서 탈퇴한뒤 자신의 부하들인 알파 전대를 구성했는데 이번엔 배반자 군단과의 내전으로 또 부하들 절반을 잃었다. 이쯤되면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거의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자살하거나 타락하는것 대신에 군인답게 굳은 의지와 정신력으로 과거사를 극복해낸걸 보면 역시 특수부대 지휘관 답다고 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