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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last modified: 2015-04-27 02:56:58 Contributors



1. 시온


이해할수 없어...어째서일까.

이름 : 시온

성별 : 여성체

종류 : 화이트 드래곤(백룡)

출신 : 동대륙

나이 : 1637세

1.1. 외형-드래곤

마치 눈처럼 순수하게 깨끗한 새하얀빛깔의 비늘로 온몸이 뒤덮여있다. 움직일때마다 빛에 비춰져 진주같은 빛을내며 매끈한 몸이라 그런지 털이라거나 갈기는 나있지 않다. 몸집은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작시만 그에비해 백색의 깃털들로 찬란하게 수놓아진 거대한 하얀날개가 존재한다. 발톱은 전투를 하는일이 적어서그런지 작고 짧게 나있으며 길다란 뿔은 안으로 말려져 또아리틀듯 둥글게 되어있다.
눈동자의 색깔은 투명한 하늘색으로 순해보이는 눈매를 하고 있다. 발목쪽에 파란 천으로 매듭을 지어 묶어놨으며 뿔의 색상은 은빛이 나는 하얀색이다. 꼬리쪽은 가늘고 길며 끝부분이 매우 긴 깃털들로 이루어져있어 하늘을 날때마다 아름답게 휘날린다.

1.2. 외형-사람

15세 소녀로보이는 인간형의 모습을 취하고있다.
154정도 되는 작은키에다가 매우 긴 새하얀 머리카락은 느슨하게 땋아내려 아래쪽을 푸른색 천으로 묶었다. 얼굴은 작고 잡티없이 하얀빛깔로 순해보이는 눈매에다가 눈동자의 색은 하늘색이며 항상 차분하고 조용한 표정을 짓고다닌다.
손을 가리는 팔소매가 꽤나 긴 하얀 저고리에 긴 길이인 푸른색의 비단 치마를 입고있다. 입과 목을가리는 큰 남색목도리를 늘 두르고다니는데 걸을때마다 나풀나풀 휘날린다.
짧은 흰색 버선에 파란 단화를 신고다니며 항상 커다란 하얀색의 양산을 들고다니는데 뜨거운 열을 싫어하여 햇빛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1.3. 성격

항상 말이 없으면 없되 조용하고 차갑다.
또한 굉장히 사교성이 없고 조심성이 많다. 늘 차가워보이는 분위기가 피어오르며 아무리 상대가 좋아보인다한들 처음부터 남을 쉽사리 신뢰하지 못한다. 늘상 조용하게 사근사근 행동하며 하는 행실은 마치 눈같은 성격이다. 처음엔 차갑고 쌀쌀맞으나 정이 들면 점차 녹아내려 마음을 열어준다. 고고하고 냉철해보이는 겉모습 안에는 상처받기싫은 여린 자아가 존재한다.

1.4. 과거사

헤츨링인시절 인간의 모습을한채 처음으로 세상에 나갔을때 첫번째로 향했던 마을에서 첫눈에 마음에 드는 청년을찾았다.
이후 두근거리는 감정에 자주보고싶은 마음으로 그 청년에게 관심을 가진채 매일 놀러갔으나 이미 청년은 정작 사랑하는 정인이 있었다. 그 사실도 모른채 혼자서만 정을주는 짝사랑을 하며 의미없는 세월을 보내던중 어느덧 5년이 지나고 결국 청년은 자신몰래 만나오던 사랑하는 여인와 혼례를 올린다.
그때 어느날과 다름없이 레어에서 나와 청년이사는 마을로 간 소녀는 도착하자마자 벌어지고있는 광경에 아무런 말을 하지못하였고 결국 눈물을흘리며 조용히 마을을 떠나 마을근처 산에 있었던 레어의 거처를 옮겼다.
다른곳으로 떠나온 소녀에게 더이상 전과 같은 따스함과 순수함은 없었다. 그저 차갑고 음침하게 변해버린 백룡만이 서있을뿐이었다.
어린나이에 당했던 트라우마는 성룡이 된 지금 많이 호전되었으나 쉽게 본심을 드러내지 못하는건 아직까지도 여전하다.

1.5. 기타

목에 두른 목도리는 절때로 풀려 하지 않는다. 만약 잡아당긴다면 토라져서 더더욱 말을안한다.
입맛은 어린아이같아서 유과나 화과자를 좋아한다, 최근엔 서대륙으로도 넘어가는일이 생기다보니 빵과 쿠키에게도 빠져서 레어에 이미 산만큼 쌓여있다고한다. 단걸 좋아하는 이유는 먹으면 슬픈감정이 사그라들기 때문이다.

1.6. 특이사항

-브레스의 쿨타임 28레스, 명중시 한단계씩 상처가 낮춰지고 30%의 확률로 다른 상태이상도 치료가능
-마법 쿨타임은 10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