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유피네스 전기
한마디
아나이스 블루아 | ||
나이 | 청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직업 | 기사 | |
레벨 | ▶ Grade : 3 | |
스테이더스 | ||
근력 | ▶ Grade : 3 | |
유연 | ▶ Grade : 3 | |
지혜 | ▶ Grade : 3 | |
건강 | ▶ Grade : 3 | |
매력 | ▶ Grade : 5 |
1. 외모 ¶
미약하게나마 곱슬기가 도는 하늘색의 머리카락은 길면 전투상황에 방해가 될라, 뒷머리를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짧게 잘라내었다.
정수리를 타고 양옆으로 내려오는 옆머리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건 긴 머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내심 아쉬웠던 것인가. 그건 알 수 없다.
눈을 찌를 듯 말듯 자란 앞머리 일부를 살짝 양옆으로 넘겨 얇지만 진한 눈썹이 잘 드러나도록 하였다.
정수리를 타고 양옆으로 내려오는 옆머리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건 긴 머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내심 아쉬웠던 것인가. 그건 알 수 없다.
눈을 찌를 듯 말듯 자란 앞머리 일부를 살짝 양옆으로 넘겨 얇지만 진한 눈썹이 잘 드러나도록 하였다.
쌍커풀이 진한 눈은 크고 둥글었다. 하지만 굵고 길게 자란 속눈썹이 라인을 메우고 있어, 순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머리색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물색 눈동자는 빛나곤 하였으나, 어딘가 싸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오똑한 코와 작고 얇지만, 붉은색이 확 도는 입술, 얼굴을 구성하는 어느 하나 이상하게 배치된 것이 없기에 그는 엘프와도 견줄 수 있는 미녀에 가까웠다. 아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곤 하는 입술 아래의 애교점 하나가 그녀를 엘프보다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법이다.
2. 성격 ¶
입을 열면 미녀, 입을 열지 않으면 초 미녀. 굳은 표정, 혹은 무표정으로 지낼 때가 많아서 입을 열면 깬다는 평이 많다.
평상시에 표정이 그런 것은 항시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않기 때문. 직업병이라기보단, 그 자체가 신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신중한 사람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신중하겐 보이지 않는다. 행동의 문제라기보다는 말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가볍기 때문. 그가 허술한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의도로 일부러 그렇게 구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평상시에 표정이 그런 것은 항시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않기 때문. 직업병이라기보단, 그 자체가 신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신중한 사람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신중하겐 보이지 않는다. 행동의 문제라기보다는 말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가볍기 때문. 그가 허술한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의도로 일부러 그렇게 구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하 공란. 어떤 사람인지 실제로 만나보는 것이 빠를 것이다.
8. 기타 ¶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자유 기사.
아탈라 교단에서 운영하는 고아원 중 한 곳에서 11살 즈음부터 쌍둥이 동생과 함께 지냈다고 한다.
그 이전의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으려 하나, 쌍둥이를 잘 알고 있는 신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 다 검을 다루는 법을 고아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여동생과는 현재 절연상태로 자유 기사 작위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쪽에서 일방적으로 연을 끊는다고 선언하였다 한다.
그 이전의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으려 하나, 쌍둥이를 잘 알고 있는 신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 다 검을 다루는 법을 고아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여동생과는 현재 절연상태로 자유 기사 작위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쪽에서 일방적으로 연을 끊는다고 선언하였다 한다.
그가 한 서약으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출신과는 달리 아탈라 신자는 아니다.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현재를 살아가는 것은 온전히 인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을 믿지만 의지하지 않고, 기도 또한 드리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보기에 상당히 독특하거나 그릇된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현재를 살아가는 것은 온전히 인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을 믿지만 의지하지 않고, 기도 또한 드리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보기에 상당히 독특하거나 그릇된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공격에는 맞선다- 라는 맹세는 기사가 되기로 한 이후, 여동생과 한 맹세라고 한다.
의외로 가지고 있는 흉터는 이 맹세 때문에 생긴 것인데, 방패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에 대항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왼쪽 팔을 방패를 쓸 때처럼 들어 올렸다 생긴 것이다.
아름다운 외향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기사로 살면서 이 정도의 흉터만 있다는 게 기적 같은 일이라 말하곤 하는 것 보아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은 모양.
의외로 가지고 있는 흉터는 이 맹세 때문에 생긴 것인데, 방패를 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습에 대항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왼쪽 팔을 방패를 쓸 때처럼 들어 올렸다 생긴 것이다.
아름다운 외향의 오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기사로 살면서 이 정도의 흉터만 있다는 게 기적 같은 일이라 말하곤 하는 것 보아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