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지옥마녀 베로니카. 고대 '월야의 시녀들'의 후손이야.""

이름 : 베로니카
이명 : 아름다운
나이 : ??
성별 : 여

잭 프로스트를 찾으려 하수구로 들어갔을때 만난 마녀이다.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붉은 긴생머리에 루비빛의 눈동자를 가졌다 묘사된다.
베르헤슨 하이트를 지옥마녀로 전직시킨 전직관이자 유일한 지옥마녀이다.

그냥 약간 정신나간 누님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 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마녀의 빗자루인 엘게르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 발푸르기스의 야회에 입장하였을 때 카드 병정을 찢어버렸다고 (...)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하여 자주 남성들을 유혹하는 듯 하다. 슬픈 파랑새 에멜라와 같이 정신병적인 성적 취향은 없는듯 하지만...
신성제국의 교황과도 하룻밤을 보냈다고 하니 어쩐지 범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