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푸르기스의 야회

"발푸르기스의 야회. 지옥의 끝나지 않는 불이 적들을 침묵으로 이끌것입니다!"

마녀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 이름은 발푸르기스의 야회이며 절대 월야의 시녀들이 아니다.[1]

발푸르기스의 야회는 방탕하고 음란하기로는 대륙최고인 마녀라는 족속들이 모여, 공동운명체의 명운을 결정하는 회의를 하는 자치기구.
혹은 대륙의 모든 마녀가 소속된 마녀들의 최고 의결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유실시대2/서적란에 있는 마녀들에 대한 실증적인 역사적 해석 연구를 참고.

야회가 열리면 모든 마녀가 소집되고, 그들의 행동을 통제 결정한다고 한다.
보통 야회는 위대한 마녀나, 마녀들의 여왕인 발푸르기스에 의해 주최된다.

마녀들의 여왕을 발푸르기스라 부른다. 지금까지의 발푸르기스는 다음과 같다.

1대 발푸르기스 발푸르기스
2대 발푸르기스 ???
3대 발푸르기스 달밤의 사브레나
4대 발푸르기스 슬픈 파랑새 에멜라
5대 발푸르기스 ???
6대 발푸르기스 ???
7대 발푸르기스 펌킨 루나 잭
8대 발푸르기스 베르헤슨 하이트

고작해야 다섯을 헤아리는 발푸르기스 바로 밑의 상위 마녀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으나,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신화팔수(神化八手) 루피아
  
• 몽상마녀(夢想魔女) 엘레인
  
• 당천격세(當天擊世) 빅토리카
  

밝고 큰 달이 하늘에 떠있고, 구름 위에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안개[2]에 뒤덮인 신비로운 섬이라고 한다.
섬 중앙에는 커다란 원탁이 있으며. 그 원탁에는 위대한 마녀들이 앉는 거대한 의자들이 놓여있다.
그리고 어디서 음식을 가져오는지, 나타나는지 모르는 카드 병정들이 존재한다. 찢기고, 불타고, 날아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