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아무르

last modified: 2015-07-17 10:04:55 Contributors


1. 시트


이름 : 아무르[1]
나이/키/체중/성별 : 26/176/67/남

2. 설정


2.1. 외모


진한 갈색의 단발. 마음대로 머리카락을 잘랐는지 삐죽하면서도 단정한 불규칙적인 스타일이 되었다. 조금 어두운 파란색갈의 눈동자.
가죽으로 만든 옷을 주로 입으며 전투시에는 복장안에 사슬갑옷을 입는 것이 전부.
남들보다 소식을 하는 편이라 몸 전체가 조금 가늘다.

자객으로 전직한 그의 현재 모습은 천으로 된 긴팔 셔츠에 가죽으로 만든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어깨부분을 두꺼운 실로 연결하여 망토형식으로 만든 상의를 입고 있다.
하의는 우선 천바지를 한벌, 그 위에 허리춤 근처가 망사로 되어있는 가죽 바지를 한번 입어 총 두벌을 입고 있다.
머리카락은 조금 더 길어져 뒷목까지 오는 정도로 자라났다. 많이 차분해진 머리카락이지만 머리카락의 끝이 삐죽한건 어쩔 수 없는듯 하다.

2.2. 성격


공란! [2]

2.3. 과거


그녀는--- 비참한 운명의 소녀?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했던 사람이라는 건 변함없는 진실이다.
이베니스트의 높디 높은 세금이 빠져나갈때, 어머니의 건강도, 아버지의 정신도 함께 빠져나갔는지 아버지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필사적이셨다.
이런 저런 약초를 구해와 약으로 만들어 먹이기도, 혹여나 상태가 안 좋아질까 하루종일 병간호도 뭐든지 서슴없이 어머니의 수발을 드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그에 따라 아버지의 정신도 점점 나빠졌다.

그리고- 결국 절정이 다가왔다. 내가 12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께서는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
아버지는 하루종일 술을 마시며 자신을 비관하셨고, 나는 그런 아버지와 싸늘한 주검이 되신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를 돌보시느라 피폐해진 정신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맛이 갔는지 아버지는 대뜸 내 방으로 들어와 나에게 술을 뿌리며 말씀하셨다.
"니가 죽인 것이다." 라고.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 단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단순히 자신이 어머니의 병을 고치지 못했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신건지
어머니가 죽은게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으며, 그렇기 때문에 재앙의 근원인 내가 어머니를 살려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에게 의학공부를 시키셨다. 매일 술에 취한채로 나에게 의학서적을 가져오시며 이해하지도 못하는 서적을 하루만에 이해하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당연히 그 일을 하지 못했다. 그에 따른 결과로 나는 벌을 받았다. 어머니가 죽으신 바로 그 방에 나를 가두시고는 책을 외우기 전까지 빵은 한 족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단순히 술에 취한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술에 취하지 않으셨다.
매일 하루에 빵 한쪽으로 허기를 달래며 겨울의 추위를 담요 한장으로 버텨내야 했었다.
그러기를 반복.. 한 달이 지나도 책을 외우지 못한 내가 걱정되셨는지, 아님 나에게 조금 더 자극이 필요했었는지
내가 갇혀있던 방의 문을 여셨고, 내 몸을 발로 차셨다. 그 충격에 쓰러진 내 몸을 발로 밟으시며 나에게 도움도 안되는 쓰레기라고 하셨고
그걸로는 부족했는지 아님 자극을 받으셨는지 나에게 온갖 매도를 하시기 시작하셨다.
고통때문인지 듣기 싫어서인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내가 눈을 뜬 그 자리에는 검붉은 색의 액채가 떨어져 있었고
입에서는 비릿한 철맛이, 코에는 검붉은 색의 액채와 똑같은 색이 손에 묻혀나왔다.
그리고 나를 가둬놓은 문은 열려있었고 내가 외웠어야 했던 책은 사라져있었다. 조심스럽게 방을 나와보면 집안은 엉망이였다.
조금 크고, 작다면 작은 집의 장식과 액자들은 쓰러져 있거나 깨져있거나 했었고, 바닥에는 깨진 술병과 포도주의 얼룩등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서있는 또 하나의 쓰레기와 눈을 마주쳤다. 내가 깨어났음을 확인한 아버지는 아주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다가와
내 뺨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 손은 무척이나 따뜻해서 차가워진 내 뺨을 녹여주는 손길이였다.
정말로 눈물이 넘쳐흘러 눈도 뜨지 못하고 울어버리면 아버지는 나를 향해 웃어주셨다.
그 따듯하고 냉정하고 무척이나 슬픈 손길에 나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여기서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있어야 할 방에서 멍하니 있으니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 목소리는 무척이나... 성숙하지 못한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목소리.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고개를 돌려보면 주황머리의 평범한 얼굴의 소녀가 깨끗한 물이 가득 들어있는 양동이를 두 손으로 들은채 있었다.
여기서 뭐하는 걸까. 나도 모른다. 그렇게 대답하기도 전에 소녀는 일이 바쁘다면서 뒤돌아 문을 향해 걸어갔다.
한발짝, 발을 옮기면 방 밖도, 방 안도 아닌 위치에서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며 "너, 계속 거기에 있더라? 버섯이라도 보는줄 알았어." 하고는 미소를 지으며 방 밖으로 사라졌다.
내가 버섯같다니... 나무에나 기생하는 버섯.. 어쩌면... 맞는 말인것 같다. 이곳에 기생하는 버섯. 그것도.. 독버섯.
먹지도 못하고 쓸모도 없는 독버섯. 그래. 나는 독버섯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다른 사람이 왔기 때문일까? 아버지의 학대는 점점 줄어드셨고 나에 대한 관심도 점점 줄어드셨다. 그리고 난 그 아이와 점점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 밖에 안 나가?"
"밖에는 사람이 있잖아.."
"사람이 싫어? 그럼 나도 싫어?"
"....그건.. 아니지만.."

... 이런 식의 바보같은 대화를 계속 나눴다... 부끄럽고 창피하고 별 다른 의미없는 대화였지만 이게 정말이지 즐거워서 이런 것이 정말로 좋았다.
하지만... 당연한 현실이고 당연한 이치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 바로 이별이라는 것이 다가왔다. 그것은 내가 몇 살이었는지 모를.. 어느날 새벽의 일이었다.
오지 않는 잠을 기다리며 멍하니 눈앞을 가득 채운 어둠만을 바라보고 있을때,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주 익숙한 그녀의 목소리.
왜 울고 있을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하고 생각해보면 오늘 아침, 그녀에게 온 한통의 편지가 생각났다. 아마.. 그것을 읽고 있는 것일까?
무슨 내용이기에 저렇게 울고 있는 걸까? 호기심이 생겼다. 무엇이기에 그녀가 저렇게 슬퍼하고 무엇이기에 그녀는 이렇게 우는 걸까.
조심스럽게 발을 떼어 한 발작, 한 발작 앞으로 걸어간다. 어둠이 가득한 방과 이어지는 공간을 막고 있던 문의 앞에 도착하면 그녀의 울음소리는 점점 커졌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사라졌다. 그리고.. 문이 열리는 소리도 들려왔다. 작은, 아주 작은 소리로.

... 눈을 뜨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햇살에 얼굴을 찡그리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 지만 뭔가 달랐다.
너무나도 조용하다. 평소라면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와야 하지만.. 너무나도.. 조용하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불안한 마음에 심장이 요동친다. 방문앞으로 다가가면 계속해서 심장이 두근거려 심장이 터져버릴것만 같다. 손잡이에 손을 걸치고
조금.. 문을 열면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맹렬히 자극시켰고 너무나도 혐오스러운 거부감이 온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이 냄새는.. 분명 맡은적 있다. 내 피에서 나던 냄새. 내 피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냄새를 풍기는 냄새.
피냄새. 피냄새가 맡아지고 혐오스러운 기운이 느껴져 너무나도 싫다. 이대로 문을 닫아버릴까? 하고 생각하지만 더 이상은 주저할 수 없다.
뭐가 그곳에 있는지 알아야 겠다.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어재끼면 빨간색의 물이 말라 붙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파란색으로 변해버린 그녀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갈기갈기 찢겨 내장이 몸 밖으로 나와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니깐.. 이건... 꿈. 이겠지? 그래 꿈. 꿈을 자주 꾸긴 하지만 이렇게나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정말로 꿈일까? 갑자기 몽롱해지는 의식을 부여잡으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그녀의 시체앞에서 주저앉아 살짝 건들려본다.
차갑다. 움직이지 않는다. 손에 피가 묻어 빨간색으로 변한것이 정말로 인상깊은 꿈이다. 끼익-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거기서 뭐하는 것인가."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리면 얼굴에 피가 묻고, 옷에 피가 묻은 모습이 참으로...
가만히 아버지를 보고 있는 나를 내려다 보신 아버지는 내 옆에 있는 시체를 보고는 미소를 지으시며 말하셨다.

"아? 그 아이? 내가 죽였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말하는 그 모습이 정말로... 사람이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중얼거리듯 "왜..?" 라고 말하면 아버지는 나에게 다가오셨다. 저 더러운 사람이 다가오는게 싫지만 몸은 굳어버린듯 움직여지지 않는다.
아버지는 나에게 다가와 나를 안으시며 "소중한 사람을 잃는건 정말 고통스러우니깐."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 아버지는 처음부터 생각하고 계신것 같았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만들어 그 사람을 살해함으로써 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처음부터 계획하신것 같았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게 만든 것이 나라고 완전히 믿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나를 죽이면 되잖아.."
힘없이 입을 떼어 겨우 한 말은 이것이다. 자살도 하지 못하는 내가.. 나를 죽였으면 됬다고 말하다니.. 정말이지 웃기고 웃기다.
아버지는 내 등을 토닥여주시며 "넌 내 소중한 사람이니깐.. 죽이지 않아." 하고 말씀하셨다.
소중한 사람. 자식은 소중하다는 걸까? 어쨌든, 자식이니 소중하다는 걸까? 그렇기에 나를 죽이지 않고, 그녀를 죽인 걸까?
머리가 엉망이 되어 뇌가 멈춘것 같다. 고장나버린 인형같은 느낌.. 아니, 원래부터 인형인것 같은 느낌이다.
그녀.. 노아는 죽었다. 아버지가 죽였다. 노아... 그렇게 노아는 나에게서 가버렸다.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그것의 은혜를 베풀 기회도 없이 가버렸다.
그 다음부터는 생각자체를 포기해서 잘 모르겠다. 과거이니 지금와서 생각하면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난 아마도..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몰래 몰래 독을 공부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걸 동물에게 실험해 나는 독을 품었다. 말 그대로 독버섯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나는.. 차마 아버지를 죽일 수 없어서..
그런 아버지라고 해도.. 아버지가 말씀하셨듯,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깐.. 차마 죽이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노아의 고향에 가보기 위해
재산의 일부를 훔쳐 펜슬럿으로 향했고, 그녀의 고향을 해방시켜주기 위해 해방군에 지원했다.

2.4. 무기


투척용 단검
독병 여러개
단검

2.5. 특징


위생관념에 대해 약간 결벽증이 있다.
자객으로 전직하고 나서 존재감이 희미해진것에 의해 남들에게 무시당하면 뭔가 울컥! 하는 기분이 드는듯.
인내심이 넘처흘러 표현은 안하지만 정말로 울컥! 하는 기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의 신체접촉은 어느정도 괜찮아졌지만 혼자 있을때 자주 "그때 그건 정말로 부끄러웠어..!" 하면서 혼자서 수치심을 느끼는 버릇이 생겼다.

2.6. 칭호


기억속의 영웅
이 세상에는 수많은 전설과 신화가 존재합니다. 태초의 시작부터 놀라운 무용담까지... 여러분은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살아갈 새로운 전설을만들었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사우스 그라가얀 협곡 요새 공방전이라 지칭될 이 사건은 식민지 시대에 있던 놀랍고도 흥미로운 무용담 혹은 전설 혹은 신화로서 음유시인들의 각색과 상상력이 더해져 노래나 글로써 온 세상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이제부터 태어날, 혹은 아직은어린 아이들은 종족을 구별치 않고 여러분이 이룩한 이 놀라운일을 듣고 자랄것입니다.
당신들은 이 전설을 만들어 낸 영웅들로서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 한 영원히 기억속에 남아 살아 숨쉴것입니다.
펜슬럿의 미스테리에 당신들이 거론될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퍼져나간다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들을 알아볼 것이고 마땅히 경외할것입니다.
사람들이 당신들을 기억하는 한, 당신들의 모든 숙련도(무기,스킬)가 한단계 상승합니다.


2.7. 스킬및 스킬숙련도


단검투척 입문자
스텝 입문자
흘리기 입문자
독제조 입문자
파란만장한 사냥꾼 초수

-함정을 제작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바꿔치기. 입문자
-적의 공격이 들어올 때 자신의 위치에 다른 물건(Ex 통나무)로 바꾸고는 적의 뒤로 이동합니다.
-회피기입니다.
쇠갈퀴. 입문자
-단검등으로 적을 긁어버립니다.
-무기를 여러개 사용할 수록 좋습니다.
후방이동. 입문자
-오른쪽이나 옆쪽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적의 후방을 점합니다.
나뭇잎 날리기. 입문자
-나뭇잎을 날려 붙이는데에 성공하면 적과 자신의 위치를 바꿀 수있습니다.
-아군에게도 통용됩니다.
암행. 입문자
-몸을 숨기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 상태에서 뒤를 노려 공격하면 데미지가 추가됩니다.
피냄새. 입문자
-몸에서 피냄새가 납니다.
-적들이 당신을 두려워합니다.
조용한 일격. 입문자
-바람소리나 기합소리도 없이 강력한 일격을 적에게 선사합니다.
-적이내는 소리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몰아치기. 입문자
-한 번에 여러가지 스킬을 3초내에 사용가능합니다.
뼈부수기. 입문자
-적의 관절이나 중요한 부분을 부숴버려 행동을 멈추게합니다.
-목소리를 못내게하는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2.8. 무기및 무기숙련도


단검 중수

2.9. 소유한 아이템


정체불명의 독병[3]
스콜피온의 체액과 독액
소드 브레이커
식물 백과사전[4]

2.10. 정보

모든 질병과 독에 관한 지식

2.11. 직위? 권한?

왕정이 복고되는 그 순간, 아무르는 왕궁내에 연구실과 관직을 하사받을것입니다.

3. 여담


자객은 고대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신비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특이한 기술을 이용하여 단 한 순간에 적을 무력화시키고 빠져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존재감이 희미해집니다.
-도주로를 기가막히게 찾아냅니다.
-인내심이 더럽게 높아집니다.
-일대일 정면대결에서 취약해지며 후방이나 사각지대를 노릴 경우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적의 뒤를 점하는 것은 쉬우나 공격성공은 어렵습니다.
-스킬 바꿔치기를 얻습니다.
-스킬 쇠갈퀴를 얻습니다.
-스킬 후방이동을 얻습니다.
-스킬 나뭇잎날리기를 얻습니다.
-스킬 암행을 얻습니다.
-스킬 피냄새를 얻습니다.
-스킬 조용한 일격을 얻습니다.
-스킬 몰아치기를 얻습니다.
-스킬 뼈부수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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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진짜 이름은 루이 드 라메트-이거 생각한다고 죽는줄....-'아무르' 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 [2] 수정했어요!!! 이전에 있던것은 특징으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아서.. 음음..
  • [3] 깨져버렸다!!!!! 1골드!!!
  • [4] 대학 도서관에서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