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드는 장미연대기 - 펜슬럿 (Rose Choronicle - The Fencellot)입니다.
장미 연대기 | |||||||||
장르 | 육성/중세/스토리 | ||||||||
성격 | 치유물(???)[1] [2] | ||||||||
스토리 | 창작 | ||||||||
시작일 | 2013/11/20 | ||||||||
현재 스레드 수 | 149 |
상위 항목 : 상황극 게시판/스레드 목록
1. Intro ¶
흉포한 독수리가 날갯짓을 한다네. 장미는 떨어지지 않는다네. 붉디붉은 장미는 피웅덩이에 떨어지네. 화려했던 꽃잎은 어디갔는가. 장미의 붉은 꽃잎이 바람에 휘날리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 앞의 사자를 보라. 두려운가? 아니. 무서운가? 아니. DA 1788년 펜슬럿왕국의 시인. 엠벌론 자작 《장미꽃》 |
2.1. 비극의 시작 ¶
오랜 전쟁의 끝에 세상은 다시금 평화를 되찼았다.
피와 폭력과 투쟁의 결과물...
우리가 밟고서있는 이 대지에 적신 피를 말리게 하고 조금이라도 쉬게 해준 짧으면서도 길었던 불안정한 평화...
피와 폭력과 투쟁의 결과물...
우리가 밟고서있는 이 대지에 적신 피를 말리게 하고 조금이라도 쉬게 해준 짧으면서도 길었던 불안정한 평화...
세상의 대혼란이 끝나고 다시금 130년, 세상은 130년동안 불안한 평화속에서 끊임없는 각 국가간의 처절한 신경전과 오랜 평화로 인한 사회전체에 팽배해진 군국주의,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군비지출, 피폐해진 사람들의 삶.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130년간의 평화를 이룩했던 이 세상은 금방이라도 깨져버릴것과 같은 연약함을 지닌 유리와 같이 부숴질듯 하면서도 안부숴지며 아슬아슬하게 평화를 이뤄왔다.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130년간의 평화를 이룩했던 이 세상은 금방이라도 깨져버릴것과 같은 연약함을 지닌 유리와 같이 부숴질듯 하면서도 안부숴지며 아슬아슬하게 평화를 이뤄왔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소비없이 축적되어져온 각 국가의 폭력성, 즉 군대는 제어할수 없을 정도로 커져나갔고 마침내 세상은 이 불안정한 평화를 폭발직전의 상황으로 몰아갔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깨어있는 강력한 국가들의 지식인들은 군국주의와, 이 과도한 군대를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깨어있는 강력한 국가들의 지식인들은 군국주의와, 이 과도한 군대를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제국주의의 등장이다.
2.2. 폭발해버린 화약고 ¶
몇몇국가들은 이러한 사회분위기를 받아들여 제국주의를 몸소 실천하기 시작하였고 그 시작은 바로 대륙 서북단에 위치한 엘페네르산맥 북부의 예르하임 제국이었다.
예르하임 제국은 바로 동쪽의 이베니스트 왕국을 침공하면서 그 전쟁의 서막을 올렸고 , 이 전쟁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쌓여있던 강렬한 폭력욕구는 전 세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불안했지만 달콤한...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130년간의 평화는 그렇게 막을 내렸고 이 세상은 다시금 전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아쳐들어가게 되었다.
2.3. 다시 찾아온 비둘기 ¶
대륙 각지에 퍼져버린 전란의 불씨는 대륙 남단에 위치한 평화로웠던 왕정국가 펜슬럿왕국에도 그 영향을 끼쳤다.
검은 갑주를 입고 쇠와 쇠가 부딫치는 소리를 내면서 내려온 악귀와도 같은 제국군의 손에 수많은 사람들이 별 것 없는 명분때문에 전쟁을 빙자한 살육, 학살을 당했고 그러한 전쟁은, 아니 살육은 3년간 지속되었다.
펜슬럿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가족, 형제, 친구들을 위하여 기꺼이 무기를 들고 잔인한 제국군과 맞서싸웠고 3년동안 그들은 분전하여 각지에서 알아줄만한 전공을 세웠으나...
마침내 제국군의 본대를 이끌고 있으며 당시 제국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이클리드 퓨벨린 드 모스타스'의 군대에 왕의 도시는 불태워지고 남자들은 모두 생명의 숨결을 잃었으며 노인은 그 신중했던 생각을 다시는 할수 없었고 아이들의 천진무구했던 미소는 싸늘하게 식어버렸고 젊은 여인들은 눈물이 피로 변해 흘러내렸다.
마침내 제국군의 본대를 이끌고 있으며 당시 제국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이클리드 퓨벨린 드 모스타스'의 군대에 왕의 도시는 불태워지고 남자들은 모두 생명의 숨결을 잃었으며 노인은 그 신중했던 생각을 다시는 할수 없었고 아이들의 천진무구했던 미소는 싸늘하게 식어버렸고 젊은 여인들은 눈물이 피로 변해 흘러내렸다.
왕성이 함락되고 펜슬럿의 왕이 제국군에게 처형당하면서 길고도 길었던 전쟁은 제국이 펜슬럿 왕국을 집어삼키는것으로 마지막으로 끝이났다.예르하임 제국이 전쟁을 일으킨지 35년만의 일이었다.
다시금 비둘기가 이 땅에 찾아온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언제 떠나갈자 모르는 불안정한 비둘기가 찾아왔어도 전쟁의 고통은 쉬이 가시지 않는법.
제국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식민지들로부터 수많은 보물들을 빼앗아간다.
아버지.남편.형제.친구들을 잃고 남겨진 자들...
남겨진 자들에게는 전쟁보다 더욱더 지독한 고통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다시 한번 언제 떠나갈자 모르는 불안정한 비둘기가 찾아왔어도 전쟁의 고통은 쉬이 가시지 않는법.
제국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식민지들로부터 수많은 보물들을 빼앗아간다.
아버지.남편.형제.친구들을 잃고 남겨진 자들...
남겨진 자들에게는 전쟁보다 더욱더 지독한 고통에 휩싸이게 된다.
2.4. 자유의 외침 ¶
제국에게 자신들의 터전과 육신을 빼았을 지언정 펜슬럿인들은 자신들의 영혼만은 빼앗기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들의 그 숭고한 정신은 이어져나갔다.
그렇기에 그들의 그 숭고한 정신은 이어져나갔다.
바로 제국에 대항하여 각지의 뜻있는 용자들이 일어나 제국군을 괴롭히기 시작한것.
제국은 펜슬럿은 점령한뒤 다른국가들처럼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하여 합병을 이루려고 하였으나 각지에서 들고일어나는 끝없는 반란에 본래의 계획을 철폐시키고 펜슬럿의 수도였던 왕의 도시 '로제스(Roses)' 에 총독부를 건설하고 즉각 토벌군을 편성하게 이른다.
제국은 펜슬럿은 점령한뒤 다른국가들처럼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하여 합병을 이루려고 하였으나 각지에서 들고일어나는 끝없는 반란에 본래의 계획을 철폐시키고 펜슬럿의 수도였던 왕의 도시 '로제스(Roses)' 에 총독부를 건설하고 즉각 토벌군을 편성하게 이른다.
그리고 모여드는 제국군을 보면서 펜슬럿인들또한 자신들의 힘을 합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고 이들은 스스로를 '펜슬럿 해방군' 이라 일컬으며 제국군의 퇴거와 펜슬럿의 독립, 그리고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약탈과 전쟁피해보상금을 요구한다.
마침내 제국은 총독부에 제국의 명망있고 권세높은 귀족중 하나를 총독으로 임명하여 파견하자 그 뒤를 이어 제국군은 곧바로 각지에서 활동하던 펜슬럿 해방군을 쓸어버리기에 이른다. 바로 지금도 제국내에서 빈번하게 화두로 튀어나오는 초토화 작전이다.
펜슬럿 해방군은 끝까지 저항하며 간악한 제국군과 맞서싸웠으나 제국군은 자신들이 있다고 제보가 들어온 마을이나 도시를 완전히 '소거'하면서 다시금 제국의 공포를 펜슬럿인들에게 각인시켰고, 해방군들은 점차점차 자신들을 외면하는 그들의 가족들과 자신의 전우들이 쓰러져가거나 배반을 하는것을 보며 제국군의 공포에 물들며 전의를 상실하고 차례차례 격파되기 시작한다.
결국 그들 대부분은 제국군에게 투항하거나, 자결을 하는 것으로 그 삶을 마감하게 된다.
결국 그들 대부분은 제국군에게 투항하거나, 자결을 하는 것으로 그 삶을 마감하게 된다.
이렇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국을 골치아프게 만들었던 펜슬럿 해방군은 제국군의 손에 의해 역사의 한 뒷켠으로 사라지고 만다.
한순간이나마 희망의 빛을 가져왔던 해방군은 2년을 넘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게 된다.
한순간이나마 희망의 빛을 가져왔던 해방군은 2년을 넘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게 된다.
2.5. 믿을수 없는 소문 ¶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고 제국에서 부임한 총독은 절제를 할줄 모르는 난봉꾼처럼 펜슬럿의 온갖 진귀한 보물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누이들과 그들을 품어주었던 대지와 대지가 내려준 그들의 양식을 수탈해갔고
펜슬럿인들은 불만에 가득찼으나 감히 그 불만을 표현하지 못하고 고달픈, 마치 노예와도 같은 삶을 하루하루 간신히 죽지못해 이어나가고 있었다.
펜슬럿인들은 불만에 가득찼으나 감히 그 불만을 표현하지 못하고 고달픈, 마치 노예와도 같은 삶을 하루하루 간신히 죽지못해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런 치욕스러운 나날이 지나다가 수도 로제스에서 믿지 못할 소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커져서 걷잡을수 없을만큼 커져버렸고 수도 로제스를 중심으로 펜슬럿 전체로 전체로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커져서 걷잡을수 없을만큼 커져버렸고 수도 로제스를 중심으로 펜슬럿 전체로 전체로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결국 이 소문을 모른다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소문은 펜슬럿 전체를 뒤덮어버렸고 어떤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어떤이들에게는 분노와 당혹을! 어떤이들에게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소문은 펜슬럿을 집어삼킨 것에 만족하지 않고 펜슬럿 주변 국가로 천천히 퍼져나갔으며 이 소문에 용기를 얻은 펜슬럿인들은 용기와 희망을 되찾고서 펜슬럿 출신의 명망있는 귀족을 구심점으로 하여 다시한번 '펜슬럿 해방군'이 결성되고 만다.
해방군은 소문의 주인 공을 찾아내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녔고 제국군이 그들을 말살하려 들어도 오히려 그들은 예측하지 못한곳으로 숨어들어 수사에 혼선만 일으켰을 뿐이었다.
해방군이 열심히 뛰어다닌 덕인지 소문의 주인공을 찾아내는 결실을 얻어내고야 말았고 그들은 수도의 중요건물이나 각지에 위치한 제국의 건물에 테러행위를 하며 그들의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이러한 사단이 발생하자 그동안 펜슬럿은 통치하였던 1대 총독은 제국에 소환장을 받아 제국으로 떠났고 제국에서는 펜슬럿에 새로운 총독을 파견하기에 이른다.
새로운 총독이 펜슬럿에 부임하자마자 한일은 해방군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나머지 소문의 주인공을 찾아내는것이었고 해방군은 자신들이 확보한 소문의 주인공을 더욱더 깊숙히 숨겨두어 절대로 찾을수 없게 만들어 놓고 제국군에게 저항하였다.
소문의 주인공을 두고서 두개의 집단의 신경전은 더욱더 치열해졌고 나머지 하나의 주인공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바로 이 소문은.....
펜슬럿의 왕족이 살아있다는 것이었다.
5. 등장인물 ¶
가나다 순으로 정렬. 자체적으로 항목 생성 가능하나 양식은 통일 권장.
그리고 이것이 그 양식. 페이지 작성시 아래쪽에 있는 템플릿 목록에서
위키 항목 생성이 서툴어 캐릭터 항목 생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위키 담당 섀넌 레스주에게 신청 요망.
에드문드 레스주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SD화를 그려주셨다. 시트도 읽어볼겸 직접 들어가서 하나하나 보자.
그리고 이것이 그 양식. 페이지 작성시 아래쪽에 있는 템플릿 목록에서
RosesheetTemplate
를 선택하면 편하다!위키 항목 생성이 서툴어 캐릭터 항목 생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위키 담당 섀넌 레스주에게 신청 요망.
에드문드 레스주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SD화를 그려주셨다. 시트도 읽어볼겸 직접 들어가서 하나하나 보자.
가니메데 퍼시벌
라하리인 이자벨 리느안샤
베리타
섀넌 론 펜슬럿
세르프노 르 바스티안
아리오네 일린
아무르
에드문드 아문두르
엔디미온
줄리안 루터 레온하트
카이젤 유스데론 드 하르베체
클레르 로제스
핫산
라하리인 이자벨 리느안샤
베리타
섀넌 론 펜슬럿
세르프노 르 바스티안
아리오네 일린
아무르
에드문드 아문두르
엔디미온
줄리안 루터 레온하트
카이젤 유스데론 드 하르베체
클레르 로제스
핫산
7.1. 화폐 ¶
동화(동전) 1,5,10,50,100,500으로 나뉩니다.
은화(지폐,=1000동화)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금화(지폐,=1000은화)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제국평민의 한달 생활비는 4금화.펜슬럿평민의 한달 생활비는 1은화.
기준은 제국화폐입니다.
은화(지폐,=1000동화)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금화(지폐,=1000은화)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제국평민의 한달 생활비는 4금화.펜슬럿평민의 한달 생활비는 1은화.
기준은 제국화폐입니다.
7.2. 오러 수련법 ¶
하루에 최대 두번 수련 가능합니다.
오러수련법을 가지고 있는 상태.
가부좌 : 3 - 5 - 10 - 20 - 30 - 60 - 120.
단위는 분입니다.
단전생성 : 7번을 시도하면 됩니다.(오러스킬 패시브 생성)
호흡 : 이건 그냥 가부좌틀고 하시면 되고 열심히 호흡하다보면 전투중에 스레주가 깨달음을 줍니다.(오러스킬 액티브 생성)
오러수련법을 가지고 있는 상태.
가부좌 : 3 - 5 - 10 - 20 - 30 - 60 - 120.
단위는 분입니다.
단전생성 : 7번을 시도하면 됩니다.(오러스킬 패시브 생성)
호흡 : 이건 그냥 가부좌틀고 하시면 되고 열심히 호흡하다보면 전투중에 스레주가 깨달음을 줍니다.(오러스킬 액티브 생성)
9. 여담 ¶
보기 드문 남초스레. 이 많은 인원 중에 출석중인 여캐는 전체의 반도 안된다. 또한 어찌된 일인지 능력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림, 도트, 영상, 작곡, 악기 연주 등...[4]25일 날 25스레를 세우고, 26일날 26스레를 세우고 27일, 28일에도 똑같은가하면 심지어는 하루에 판을 두번 갈아치우거나, 하루에 신입이 둘셋이나 들어오는 등의 기염을 뿜거나, 혹은 외전격의 벌칙게임만으로 한 스레를 쓱싹 녹여버리는[5] 기행을 벌이는데다 100스레를 훌쩍 넘기고도 신입이 둘셋이나 들어오는 여러모로 대단한 스레. 그래서 이 스레의 레스주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이런 미친 동네 / 부대 / 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