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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오 켄

last modified: 2015-09-20 20:50:13 Contributors

레지스탕스


1. 프로필

이름 : 아사가오 켄 朝顔賢
계급 / 팀 : 팀원 / 2팀
코드네임 : 리베리오 Liberius
빌고 들어온 소원 : 소음의 완전한 차단.
나이 : 13세
성별 : 남성

2. 능력

2.1. 능력

혈액 조종. 날카롭게 만들어 고속으로 조종하거나, 폭발시키는 등으로 이용한다. 무기 형태로 생성 후 근접전을 펼치는 형태의 응용도 가능하다. 유지는 해당 사항 없이 생성에만 혈액이 필요하다. 타인의 혈액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효율성 0%의 체력 소모나 다름없으므로 유사시가 아니라면 사용은 금물. 혈액 용량에 대비해 생성의 효율성이 높아 뭐 하나 만들고 골로 가는 일이 없다. 이 부분만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다행 중 다행인 소식이다. 능력과 상관없이 전투 스타일은 원거리에서 지속해서 지원하는 걸 선호, 거리 탓에 범용성이라는 장점이 반으로 똑 부러졌다. 여차여차해서 지속적인 생성이 이뤄지다 보니 직접적인 물리적 타격이 없어도 몰골이 가관이다. 주로 상처를 내는 팔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곳도 그어버리니 온몸이 벌겋다.

2.2. 배경

소금 바다 위. 하늘과 행성이 있을 하늘에는 당장에라도 떨어질 것만 같이 낚싯줄 한 가닥에 매달린 칼이 빼곡하다. 덕택에 머리 위며 발아래며 풍경이 살벌하고, 빛이 적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

3. 성격&외모

3.1. 성격

뭐 하나 즐거운 일이 없는 듯 인상을 펴는 일이 없다. 최상이 무심함이고 대부분 투덜거리며 퉁명스럽게 대꾸한다. 말로는 귀찮다느니 뭐니 불평을 늘어놓는데 막상 말을 안 걸어주면 더 짜증 낸다. 나름 대답도 꼬박꼬박 잘한다. 누가 머리를 쓰다듬거나 애 취급을 하면 별안간 느낌이 달라져 진심으로 물어뜯을 듯 달려든다. 이게 아니라면 딱히 진심으로 적대하는 일은 없다고 보자.
애늙은이도 이만하면 병. 나이에 맞지 않는 비판력과 생각을 지녔다. 철이라 칭하기엔 더 음습한 종류이고 아니라기엔 그에 꼭 부합해 애매함의 극치를 달린다.

3.2. 외모

키 145cm. 아직 제대로 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어느 정도 남성이라는 구분을 할 수 있을 정도. 일본인 특유의 애매한 길이로 내려온 머리카락 길이를 지녔으며, 그답게 흑발에 고동색 눈을 가진다. 눈은 지루하다거나 졸리다는 신호를 한껏 보내고, 입꼬리는 살짝 내려가 밋밋한 얼굴에 유독 뚱한 인상이 두드러진다. 왜인지 피곤해 죽겠다는 느낌도 섞였다.
능력 사용을 대비해 옷차림은 검은색 일색. 무조건 짙은 색으로! 라는 게 단단히 박혀있다. 반소매 티, 반바지와 단정하게 묶인 끈의 운동화. 유일하게 양말이 하얗다. 주머니에 넣은 손에 막혀 벗겨지지 않는 왼쪽과 어깨에서 반쯤 흘러내린 얇은 카디건을 걸친다. 제대로 입는 모습을 본다면 복권을 사도 좋다.

능력에 따른 외모 변화는 붉게 변하는 머리카락, 상처가 없는 곳에서도 피가 흐르는 듯한 모양.

4. 기타

팀 구분에 따르면 1팀에 들어야 할 능력. 직접적인 전투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여 후방지원을 자처했다. 위력을 중심으로 오브젝트의 파괴나 혈액으로 인한 혼란, 간접적인 피해로 상대의 움직임을 저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근접 보조로 위치를 이동해서도 일격을 노리는 태도 따위 없이 1팀의 행동 빈틈을 메꾸는 식의 보조적인 형상을 띤다.
단 음식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입맛은 간이 거의 없는 음식을 가리키고 있다. 박하 향이 나는 껌을 늘 씹는다.
적당히 출석하고 학교를 자주 빠져서 그렇지 일단은 학생이다. 머리도 잘 돌아가는 편이라 그냥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쪽이 더 편하다고 한다. 마구 불성실해 구제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