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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 크렌도르

last modified: 2015-05-23 00:51:16 Contributors

상위항목 : Exorcist

Arste Chrendor
이름 아스테 크렌도르
나이 21세
성별
소속 엑소시스트 - 이단심판관
이노센스 장착형 (중단계)
좋아하는 것 홍차, 당분



1. 기본 정보


이름: 아스테 크렌도르 「Arste Chrendor」크랜베리와는 다르다. 크랜베리와는!
나이:21
성별:여


1.1. 외관


촉촉하게 반짝이는, 밝은 블루블랙의 머리카락을 가슴에 조금 닿지 않도록 길렀다. 아주 살짝 곱슬기가 있어 머리의 중간 쯤에 약간 컬이 들어간 듯 보이며, 손으로 빗어도 바로 사르륵 풀릴 정도로 결이 좋다. 앞머리는 눈 바로 위까지 길러서 내렸으며, 전체적으로 단정하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풀어놓은 느낌.
물기가 가득해 촉촉한 눈망울을 가졌다. 홍채의 색은 머리카락과 같으며, 다른 이들보다 비교적 커다랗고 동글동글하니 순한 눈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해 가끔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한다.
차가운 머리색과는 달리, 분홍기가 약간 있는 뽀얀 피부와 장난스럽게 살짝 올라간 베이비 핑크색의 입술은 언제나 결이 좋고 보송보송하다. 눈웃음이나 미소를 지을때면, 두 볼에 홍조가 옅게 지기도 한다.키 164cm에 45kg으로, 팔 다리가 특히 길고 시원하게 뻗었다. 언뜻보면 몸을 이루는 선이 부드럽고 가늘기 때문에, 그저 호리호리하고 여린 체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보이지 않게 잔근육이 탄탄히 붙어있다.
머리색보다 살짝 밝은 남색의 블라우스. 카라는 이중으로 주름이 잡힌 프릴 형태로, 밑에는 검은색 리본이 달려있다. 소매는 주름이 많이 잡혀 완전한 둥근 모양을 하고있는 반팔 퍼프. 왼쪽 가슴에 검정색 가죽 장미와 레이스로 장식된 코사지를 달았다.가슴 밑선부터 허리까지 오는 길이의 검정색 공단 코르셋을 착용했다. 뒤에서 리본으로 묶는 형식. 스커트 또한 검정색으로, 무릎의 조금 위까지 덮는다. 플레어 스커트처럼 하늘 하늘거리지만 공단으로 지어졌으며, 끝 단에 검은 레이스가 달려있다. 평평한 굽을 가진, 검정색 가죽 앵글부츠를 신었다.

1.2. 성격


신비로운 분위기의 외모와는 달리, 장난끼가 살짝 끼어있다. 어투는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편이지만, 글쎄. 약간의 4차원 기질.
천성 자체는 일단 상냥하고 친절해서 처음 만나거나 하는 사람에게도 선뜻 초콜릿을 건네주는 둥, 의외로 남을 챙겨주거나 하는 것을 좋아한다.

1.3. 이노센스


장착형(중단계) 쿼터스태프
나무로 만들어진 일반 쿼터스태프와는 달리,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겉에다 검은색으로 칠을 하고 양쪽 끝에 은 테두리를 둘러, 장봉이라기 보다는 마술 지팡이 같은 느낌. 지름 1.5cm에 길이는 1.75m 정도로 아스테의 키보다 훨씬 크긴 하지만, 다행히 다루기에 버거울 정도는 아니라고.
쿼터스태프로 내리치는 곳의 반경 1m까지 큰 바람이 몰아친다. 상대를 날려버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시야를 못 뜨게 하고 균형을 흐뜨러지게 하는 것 까지는 가능. 계산식 calcmt_rand(1,10)★/calc 을 연산하였을 때, 수가 7 이하로 나올 때에만 이노센스가 발휘된다.

2. 기타 설정


근력, 속력, 체력 등 일단 기본적인 신체조건은 꽤나 봐줄만하다고 자부한다. '자칭' 자타공인 딜탱녀. 이노센스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다지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는 듯. 쿼터스태프와는 별개로, 작은 칼 두자루를 호신용 정도로 들고다닌다. 스태프가 워낙 길어서 가끔 들고 다니지 않을 때가 더러 있기때문.
디저트와 홍차 애호가.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식탐이 많아서, 품 안에 가득 넣어 늘 간식거리를 입에 달고 다닌다. 보통 젤리, 사탕, 초콜릿처럼 작고 달보드레한 음식이 대부분. 그래서인지, 항상 그녀의 곁에 달콤한 향이 은은히 난다. 먹는 것이라면 보통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특히나 간식거리를 좋아해서 집마저 거의 티룸과 유사하게 꾸며져 있다. 가장 좋아하는 차는 딸기와 초콜릿 가항의 홍차. 파티시엘 애호가 답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 예쁜 것 또한 굉장히 좋아한다. 물건도 은근히 모아놓는 경향이 있으며, 사람 또한 예외없이 해당. 예쁘거나 귀여운 사람을 보면 굉장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