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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츠무기

last modified: 2022-04-03 03:20:27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아오키 츠무기
(靑木 紬)

나이 17
성별 남성
학년과 반 2-A
성적 성향 HL>BL




1. 외형

-교칙에 걸맞는 정석적이고 깔끔한 옷매무새와 잘 정돈된 머리, 한마디로 모범생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오른쪽 귀에만 뚫은 피어싱과 날카로운 눈매 탓인지 모범생은커녕 질이 좋지 않은 학생으로 오해를 산 적이 한 두번 있었다. 피어싱은 중학교 때 친구들과 같이 뚫은 것으로 깊은 의미는 없는듯하다.
-양쪽 눈 밑에 각각 눈물점이 하나씩 있다. 본인은 이를 마음에 들어해 뺄 생각은 없다.
-송곳니가 뾰족한 편이다.
-머리숱이 많다. 머리를 쓰다듬어본다면 포실포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얇은 붓으로 그린듯한 깔끔한 선의 괜찮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178cm라는 키에 어깨도 그럭저럭 넓은편이지만 마른편이라 그렇다. 똑같이 운동을 하는 또래에 비해선 옆으로 봤을 때 두께가 얇다. 가디건을 입으면 품이 넉넉한 정도.

2. 성격

삶의 모토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중간즈음의 인간이 되자. 실제로도 훌륭하게 지키고 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모난 구석 없는 원만한 성격이다. 활동적이거나 적극적인 편은 아니지만 자신이 필요한 활동을 빼지 않는다. 공부머리보단 잔머리가 좋다. 먼저 다가가진 않지만 무난한 성격 탓에 교우관계에 문제는 없다. 할아버지에게서 장사 예절에 대해 빡세게 배운 덕에 동네 어르신이나 가게를 찾아온 손님에게 싹싹하게 잘 군다.

3. 기타

-5대째 '가미즈미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집안의 장남이다. 부 활동이 없는 날이면 자전거를 끌고 가 카운터를 보거나 책을 옮기는 등 할아버지의 일손을 돕는다. 고서를 주로 취급하는 책방 덕분에 또래보다 옛날 신화나 설화 등에 익숙한 편.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 국어는 항상 좋은 점수를 거두고 있다.

-오빠가 읽어주는 동화를 좋아하는 9살의 여동생이 있다. 밤마다 동생이 자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하루 일과에 꼭 포함되어 있다. 동생을 아주 아낀다. 이름은 아오키 하루나.

-목소리가 나긋하고 말투도 조곤조곤해서 듣기 좋다. 노래는 음정을 맞추는 것엔 소질이 없어 잘 부르지 못한다.

-검도부 소속. 목검을 어깨 위로 올리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운동 신경이 좋아 시 대회 규모에서 등수에 드는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치원 때부터 주변 도장을 다니며 시작했지만, 어디까지나 재밌어서 하는 취미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진로를 이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4. 인간관계

이자요이 코로리
시미즈 아키라
오가와 미즈키
하가네가와 시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