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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모솔로

last modified: 2017-02-27 01:33:57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신님은 언젠나 이 불꽃처럼 저희를 밝혀주고 계시죠.

프로필
나이 22
성별
179cm
몸무게 72kg
출신 국가 블루 레이크
속성





1. 전투 스타일

주로 크게 한방 터뜨리는 바주카포를 만들어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저격이 가능한 총기나 자동권총같은 것들도 만든다.이러한상황은 거의 100에 1정도의 상황

2. 외형

짙은 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면 눈은 녹안이다. 눈꼬리가 축 쳐져있고 머리는짧은 샤기컷으로 이마가 드문드문보인다. 짙은 눈썹위에 흉터가 하나 세로로 남아있으며 이는 항상 하고다니는 터번을 이용해 가리고 다닌다. 몸은 다부진 근육이지만 통이 커다란 도띠(인도전통의상)을 입고다니기에 그렇게 타가나지 않는다.신발은 어째서인지 목이 높은 갈색 워커. 왼손에는 목주와 수제팔찌를 끼고있는데 씻을때나 잘때에도 착용하고있다.

3. 성격

주변이 말을 빌리자면 모난곳이 없는 성격. 그러나 그것이 종교관을 제외한 것이라는 점 칼에 대한 신앙심이 조금 도를 넘어 보일때가 있다. 묵시록에 관한 일들을 할때에는 만사 재쳐두거나 끼니나 잠을 거르는 일은 예삿일이 아니라고 하며 식사를 할때나 잠을 자기 전까지 심지어 꿈속에서도 묵시록의 해석을 한다고 한다. 이성관계에 대해서는 영 관심이 없기에 순수하다고 할지 눈새라고 할지 어쨌던 답답한 모습이 다분하다.

4. 평상시 생활

he Descendants of St. Kal의 종교인으로써 종교회당의 안내원 역할을 하고있다. 이 때에는 도띠가 아닌 평범한 사복이나 정장을 입고다니며 깊은 신앙심은 역시 기본 옵션인듯하다.종종 회전초밥을 먹는 모습을 발견할수있다.

5. 기타 사항

블루 레이크 출신인 아주가 어째서 이러한 깊은 신앙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째는 천애고아였던 그를 칼교의 한 신자가 아돔을 거둬 기르며 자연스래 신도가 되었다거나,
엘리먼트에 능숙해지며 그 성격또한 변해 열정적으로 묵시록을 해석 할 뿐이다 등, 여러 가설이 있지만 글쎄,답은 그 누구도 모른다.
부모님 두분모두 건강하게 살아계시며 블루 레이크에서 공예품을 파는 상인을 하고계신다.

6. 주요 행적

이하 스포일러 언급 주의.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상판에 존재하지 않았다!
칼님의 무언가 무언가의 정체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 1판에서 카페에 앉아 칼에 관한 책을 연구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칼의 묵시록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연구 시작 전에 모든 것은 칼님의 뜻이라며 기도를 먼저 한다. 칼에 대한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칼의 죽음으로 인해 칼이 어디에서든지 자신들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삶의 모든 것이 칼의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다. 철저한 칼 신봉자이자 자타공인 칼 덕후.Knife 덕후가 아니다 아재개그 친 놈 누구냐
이후 아주의 별명은 사이비로 공식화된다.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그 앞에 수식어가 붙을 뿐. 보통은 잘생긴 사이비

  • 튜토리얼 이벤트인 부트 캠프에서는 나탈리가 할당한 모의 임무를 수행한다. 슬라임을 처치하기 전 묵언기도를 드리고, 시험삼아 슬라임 한 마리를 머스킷으로 처치해보며 팀원들의 슬라임 처치를 관찰한다.
이후 갈림길에서는 길 B를 선택하여 슈네와 함께 해체 코드를 찾아가게 된다. 중간에 구덩이를 만나 슈네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아(!!!) 무난히 해체 코드를 찾는다. 슈네를 분명히 형제님이라고 불렀는데.. 돌아가는 길을 배웅해주는 남자들에게 좋은 말씀을 전하려 한다 포교를 시도하며 이벤트 종료(...).

  • 에피소드 1 <낯선 이들이 만났을 때>

이렇게 어린 여자아이가 다행히 살아있어요!

칼덕후로써의 충실한 일상을 보내던 와중 나탈리의 소집을 받고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간다. 역 내에 출몰한 에러의 처리를 보고받고, 질문을 받는 나탈리에게 마음껏 날뛰어도 되냐고 바주카포를 소환하며 묻는다. 재산 피해를 모두 UFE에서 보상하니 마음대로 전투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고 좋아한다. 슈네와 나탈리와 함께 임무를 시작하고자 역으로 들어선다.
역으로 들어가 바주카포를 소환하여 신나게 섀도우들을 처리한다. 와중에 옆에 있는 아가씨 두 분 뭐? 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는 독백을 하는데..떡밥이었다
이후 팀을 나누어 승강장 A를 조사하게 된다. 선택지에서는 칼님의 뜻에 따라 어둠을 밝히는 불씨가 되고자(...) 철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을 선택. 철로에 물음표 상자가 있는 것을 보고 부숴본다. 버섯은 나오지 않았지만 터널의 조명이 모두 켜진다! 그러나 나탈리의 무전에 따라 긴급상황이 발생했음을 알고 나탈리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슈네를 여성분이라고 호칭한다....분명히 튜토리얼 이벤트에서는..
정연과 나탈리와 같이 슈네를 구하러 가고, 무사히 자이언트 섀도우를 처치한 슈네를 꼭 껴안으며 많이 무서웠을 거라 걱정한다. 괜찮다고 말해주며 슈네를 달래지만 문제는 위의 말(...) 슈네를 완벽하게 여자아이로 착각하고 있었다!!영고 공주님 어린 소녀 칼립토스가 이번 사건의 원흉이라는 말을 듣고, 소녀 칼립토스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다수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소녀 칼립토스는 무사히 인계되며 이벤트 마무리.

  • 2판에서 헌책방에 찾아가 칼에 대한 아주 레어한 연구서적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초판 100부 인쇄 뒤에 시대와 맞지 않아 전권 폐기된 책이라고(...)어떻게 있는거야 그러다 환과 부딪쳐 넘어지고, 환과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쏟아진 책들을 정리하다가 칼의 묵시록 원본으로 추측되는 책을 발견하고 설레한다! 칼교 1급 보존자료에 해당한다고..헌책방의 정체가 심히 궁금해진다

  • 3판에서는 진척이 없는 묵시록 해석에 폐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 냉장고를 열어보고, 아무것도 없는 툰드라 지역을 발견한다(...). 토스트 가게로 향하다가 루이라를 만난다. 루이라와는 인사를 나누고 바로 헤어지려고 한다. 눈치X 결국 단도직입적으로 빈대붙는 밥 사달라고 부탁하는 루이라를 멱살잡아(...) 토스트 가게로 데려가 토스트와 음료수를 사준다. 빵과 음료수는 함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묵시록에 나와있다고 한다 루이라와 식사를 하면서, 의외로 루이라의 복흑적인 면모를 바로 꿰뚫어 보았다.
생각보다 예리한 사람일지도.

  • 에피소드 2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다>

임무 완료 했습니다. 나탈리자매님.

칼님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아주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심어줬던 에피소드.
마지막에 제일 고통받았다
대신 장기 휴가도 받았다

UFE의 소집 명령을 받은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서둘러 지부 옥상으로 향한다. 헬기가 착륙해 있는 것을 보고 울상을 지으며 나탈리를 부르는데, 고소공포증이라고 한다.귀엽다
리베르의 불법이민자들 때문에 항상 경계상태인 페네리안 국경에 도착하여, 그곳에 갑작스레 에러들이 대거 출몰하고 있어 출동 지령이 내려졌음을 보고받는다. 아직까지 별다른 일이 없어 소강상태인 국경에서 보초를 서게 된다. 순번은 세 번째를 선택했다.
순번이 돌아오기 전에 팀원들과 잡담을 하는데, 아직도 슈네를 여자라고 믿고 있었다!! 슈네가 남자라고 말하고 나서야 오해를 푼다(...). 같이 서점에서 나뒹군 사이인환과 슈네와는 모두 구면이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경계 근무를 서기 전 결국 맥거핀으로 남은 교대 파트너 우락부락한 40대 근육맨은 없었다... 초소가 에러 몰리들에게 포위당하고, 에러들의 틈을 뚫고 팀원들과 탈출해 의문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한다. 거기에 있던 것은 결박된 엘리멘트 소녀였는데..정연을 공격한 칼립토스 소녀는 그 엘리멘트 소녀 로 위장한 것이었고, 의문의 소리는 진짜 엘리멘트 소녀의 신음소리였다. 소녀에겐 에러의 씨앗이 들어있었고, 에러들이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위태로운 상태.
나탈리가 소녀의 처분을 묻자 권총을 소환해 소녀에게 겨누며, 죽여야 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나탈리는 옳다쿠나 아주에게 최대한 고통 없이 소녀를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아주는 그 부탁을 들어 소녀의 머리에 방아쇠를 당긴다.
그러나 직후 소녀를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구역질까지 하고, 소녀의 시신을 안고 팀원들과 합류한다...슈네의 위로를 받지만, 소녀에게 재차 사과하며 운다..헬기를 타고 복귀하고 나서도 구역질을 이어하며 힘들어한다.
아주는 칼립토스나 에러가 아닌 일반인을 죽였다는 것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이후 꽤 오래간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다. 상태가 심각했다. 직접 보자.
여담으로 평소 밝고 활기찬 아주였기에,[1] 이번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정신붕괴는 레스주들아주주 제외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아주 부둥부둥타임의 시작

  • 에피소드 2가 끝나고 병원에 들렀다. 병명은 PTSD와 해리성 환각..진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서 루이라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다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슬퍼한다. 슬프다.. 누가 아주 좀 달래주세요 루이라는 이런 아주에게 돌직구를 날리며 화를 냈다.

  • 4판에서는 훌륭하게 회복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야호!!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던 엘리멘트 능력도 드디어 원활하게 사용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가 등장했다. 휴가를 받아 고향에 돌아갔고, 부모님들을 찾아뵈었다.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며 힐링. 힐링받는 모습을 보니 이상하게 뿌듯해진다 여담으로 이름이 모솔로[2]인 듯 하다(!!!). 성이 모솔로인 줄 알았는데..
레스를 보면 알겠지만 집이 굉장히 화목하다. 큰일 없이 잘 자란 듯. 대체 왜 칼님을 그렇게 사랑하게 된거야아주의 불행

  • 에피소드 3 <부탁이야, 미안해 하지 말아줘>

구조하러 왔답니다~ 형제 자매님들! 자 얌전히 구조 당해 주세요!

임무의 장소는 블루 레이크. 에러 더스티들의 갑작스런 출현에, 에러의 처리를 위해 소집된다. 나탈리처럼 휴가를 받아 귀향한 듯한데, 안타깝게도 블루 레이크는 에러들로 인해 난장판이었다(...) 평화로운 휴가를 위해 데보라를 도우러 UFE 지부로 가 에러들과 전투를 벌인다. 더스티의 특성상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자, 환풍구 스위치를 찾아내어 더스티를 물리친다. 더스티의 처리 후 대피한 인원들을 찾아 구조한다. 사람들에게 모두 씨앗이 심어져 있을까봐 걱정했다

  • 5판에서는 엘리멘트 소녀의 무덤을 찾아갔다. 매주 온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다고. 그리고 나탈리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술 한 잔 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서 뜻밖에 술상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까지 나탈리가 유일하게 반말하는 사람이다 어라?

  • 6-7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주의 칼에 대한 사랑덕심이 아니야~사랑이야~ 사라↗↗↗↗↗↗↗↗앙은 일반 신도들의 그것과는 차별화되는 모양이다(...) 숨겨왔던 나의~수줍은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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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집안 역시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었기에 더욱 그랬다.집안은 칼교와 관계없다
  • [2] 부모님이 아주를 부르는 호칭이 모솔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