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술은 몸에 이롭다구!

이름 : 스모키
성별/나이 : 남/32
눈의 능력 : 눈을 보여주는 능력.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원하는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다. 본인은 귀찮은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크게 눈에 띄는 얼굴은 아니지만 195cm의 키를 가지고 있다. 항상 와이셔츠와 정장바지, 구두를 입고 다니며 언제든 손에 술이 들려있다. 입고 있는 옷도 제법 고급이고 항상 차고 다니는 손목시계도 엄청 비싸보인다.

성격이 무척 가볍고 뭐든지 귀찮아한다. 다른 사람이랑 떠드는걸 좋아한다. 다 귀찮다며 떠드는 건 안 귀찮은가 보지

술집 바텐더이며 아지트에 음료를 들여놓는다. 그 중에는 중간중간 술도 있다.?!

술을 엄청 좋아한다. 바텐더지만 귀찮은지 가게도 잘 안열고 술을 잘 모른다. 어떻게 바텐더가 된거야 가게에서도 맥주 와인 같은 큰 단위로만 파는듯. 손님이 있을까 술에 강한지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자기가 자기 손님

아이메로부터 아카메단 입단 권유를 들은 뒤 내일 가보기로 하고 아이메에게 단장과 아이메의 연락처를 받았다.

2판에서 스모키가 아이메에게 연락을 했다. 참고로 이때 아이메에게 연락한 핸드폰은 쓰레기장에서 주웠다고(...) 아니 잠깐 개통 안 됐을 텐데? 악마의 전화다!
갑자기 전화를 받은 아이메의 목소리 때문에 마시던 캔맥주를 뿜어버렸다(...) 여담으로 캔맥주에 빨대를 꽂아서 마시는 듯 하다. 헛참 아카메단이 나쁜 일을 하는지 모른다고 혼자 걱정했다 걱정할 필요 없어요 우린 모두 착함
아이메의 의견에 따라 자신의 술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술집 앞에 아이메의 경호원들이 포진해 있는 걸 보고 잔뜩 겁먹어서(...) 숨어있다가 아이메가 부르자 겨우 나왔다. 뭐야 이게 경호원들이 인신매매단인 줄 착각하기까지 했다(...)
웬만한 싸움은 이길 수 있지만 마음이 쓸데없이 약해 사람을 잘 때리지 못한다고. 그래서 경호원의 눈을 찌를까 생각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 전에 아지트에 도착했다 도착 안했어도 못 찔렀을듯
아카메단이 그렇게 위험한 단체가 아니라는 것에 안심했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이 꼬맹이라고 부르던 아이메가 부잣집 아가씨였다는 말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멘붕 결국 그 이후로 잔뜩 굳어서 뻣뻣해졌다(...) 정작 그 원인은 그걸 몰라
아이메에게 술 마셔본 적 없지! 라고 패기 넘치게(...) 말했다가 이제 곧 죽을 거라며 홀로 유언을 남겼다.안 죽어
마침내 아이메 및 아카메단 아지트에 영업(...)되어 짐을 챙겨오겠다고 뛰어가면서 마무리. 우선은 아카메단의 단원이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