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로코

"자 자, 놀아 보자!"

이름 : 알마 로코 (Alma loca)
종족 : 인간
종교 : 히스칵스
나이 : 24
성별 : 여

염색이라도 한것처럼 보이는 먹물빛의 검은 윤기나며 찰랑이는 숱 많은 머리는 길게 풀면 종아리까지 닿으며 그것을 목 뒤부터 검은 머리끈으로 묶어내렸다. 앞머리는 가지런히 눈썹을 덮을랑 말랑하게 일자로 정리해두었다.
눈은 머리색과 같은 검은색이며 장난스럽다거나 맛이 갔다거나 둘중 하나의 느낌은 꼭 가져다주는 눈이다. 항상 크게 뜨고있다는것이 특징.
뷔스티에를 착용하고 있으며 허리를 조금 조르는 코르셋 부분은 가죽으로 된 갈색. 윗부분은 보라색에 가슴을 완전히 덮으며 제일 윗부분은 금색으로 빛난다.
허리에는 가죽으로 된 옆구리 부분에 칼집이 달린 검은 벨트를 매었고 하의는 상의와 같은 보라색의 무릎 위 3cm정도 되어보이는 주름치마와 갈색의 오버 니 삭스.
알이 작은 무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왼쪽 귀에는 검은색의 Loco라는 글자가 쓰인 귀고리를 걸고 있다. 목걸이도 착용했으나 검정색의 띠만이 존재하며 장식은 일부러 떼어낸 듯 보인다. 지금도 장식이 있다면 장식을 걸 수 있는 듯 하다. 몸이 꽤 마른 편이며 몸매에 알맞게도 피부는 새햐얗기 그지없다. 어렸을 때 잘 먹지 못한것도 아니지만 키가 160cm을 겨우 넘기는 것에 그친다.

꽤나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흥미로운 것에는 항상 파고들며 학구열이 엄청나 다른 사람이 보면 왜 학자가 되지 않았는지 궁금할 정도. 무언가를 깊이 파고들어가는것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책을 한권씩은 가지고 댕길만큼 책을 좋아한다. 웬만해선 화를 내는 일이 없지만 그렇다고 성인군자는 아니고 그냥 속으로 삭이는 스타일. 칭찬과 관심을 받으면 심하게 좋아하는것으로 애정결핍 증세가 약간 있다. 기본적으로 쾌활하며 반말이 주된 일상. 어른이지만서도 묘하게 아이같은 모습도 드러난다. 지나간 일은 딱히 관심을 기울이진 않는다. 노력파이다. 책을 읽는다거나 하는걸 보면 머리에는 꽤 들어있는 것 같지만 가끔 헛짓을 한다. 예를들면 부딪힌곳을 도 부딪힌다거나. 했던 실수를 또 하는 등.

마법사인 만큼 검술에는 별 재능이 없었지만 평소 그녀처럼 죽어라 노력해서 대충 휘두를 수는 있게 되었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검술을 배운 이유는 만연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어렸을때부터 학자가 꿈이었던 로코였지만 부모님 두분이 모두 히스칵스의 강령술사셨고. 자신의 아이도 그렇게 자라기를 바랬으면 했기에 반쯤은 강제로 부모님을 따르게 되었다. 그래도 억지로 붙여놓고 보니 성격상 흥미가 생긴 로코는 완전히 부모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학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꿈은 버리지 못하고 마법을 배우지만서도 학문에 정진하기만 하는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용병마차에서 단원을 모집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이라면 좀 더 재밌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용병마차를 탑승한다.

무기 : 호신용 브로드 소드[1]
소지품 :

● 특기
● 기술
○ 생명마법(2)
당신은 2단계에 해당하는 생명마법을 익히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졌습니다.
1단계 : 부패(Putrefaction)0,1, 아하지프의 제 3 법칙(Ahazip's 3rd Law)3,1
2단계 : 히스칵스의 인장(Hiskoxz's Seal)5,2

○ 마력정제(5)
당신은 매일 새벽 풍부한 자연 마력 중 5에 해당하는 양을 몸에 모아둘 수 있습니다.

○ 검술-브로드 소드(1)
당신은 오랜 시간 호신을 위해 스스로 검을 다뤘고, 그 결과 미숙한 기술과 실전경험 없는 검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신앙(2)
당신의 신은 당신의 영혼을 귀속한 사실에 기뻐하며 당신에게 영원한 굴복을 맹세하게 하고 있습니다.
Hiskoxz는 당신에게 하루 한 번, 일시적으로 주변에 떠도는 영혼과 주인없는 시체를 마력소모 없이 다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간이 끝나면 영혼들은 히스칵스에게 귀속됩니다.

권능 : 죽음의 주인(Master of Death)

○ 호기심
당신은 세상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배움의 폭은 몹시 넓지만 이것은 하나의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뜻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