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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애쉬) 브라이언트

last modified: 2015-11-28 18:28:29 Contributors

상위 항목:The Cube



1. 애슐리 “애쉬” 브라이언트


“흐암, 나야... 잘 모르겠는 걸." 삐지지마 큐브판 세르티 스툴루손

성별: 여

나이:15

외모: 언제나 어두운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니는 데, 본인은 마음에 들어서 쓴다 하지만 실제 용도는 검은머리와 눈을 가리기 위한 것. 검은 머리는 목덜미에 닿을 정도로 짧으며 약간 곱슬끼가 있는데, 언제나 헬멧아래에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헝크러져 있다. 헬멧아래의 검은 눈은 생기가 없어 소위 말하는 죽은 눈. 눈꼬리는 약간 쳐져있는 쪽이지만 언제나 반쯤 감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밤새게임한 흔적의 다크써클이 있다. 피부는 흉터를 제외하면 새하얀 편. 외모나 몸매는 소녀보다 소년에 가깝게 보인다. 키는 167. 주로 두꺼운푸른색의 윈드브레이커, 그 아래에는 하얀 계통의 옷, 운동화를 입기 즐겨하는데 귀찮니즘이 특히 심한 날에는 그냥 아래에 잠옷을 입고 평법한 옷인 척하기도 한다.

성격: 느긋하고 장난기많은 성격. 귀찮니스트며 장난치기 의외엔 움직이는 걸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다.

능력: 초능력: 그림자 다루기. 그림자를 이용해 날카롭게 물체를 자르기, 큰 충격을 가하기, 등등을 할수 있는데 몸에 둘러 써 신체강화를 하거나 최대 10미터 내의 그림자를 조종할수 있다. 그림자가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위력이 약해지고 특히 몸에 둘러쓰는 것이 더 강하나 특히 그 상태에선 어느정도 강한 빛이 가해지면 고통을 느낀다.

(유기체의 그림자를 조종할 수는 없다.)

등급: 5등급

국가: 밸스탠드

기숙사: 블라우

과거: 검은 머리와 눈, 그리고 파괴적으로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녀를 범죄조직의 두목인 부모는 아주 어릴때 부터 이용해 왔다. 부모를 위해 계속 일해와 그 쪽 사회에서 악명을 떨쳤었다. 현재 어머니는 사망, 아버지는 감옥에 있다.

기타특징: 헬멧뒤로는 얼굴, 즉 표정이 잘 안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미를 위해 그림자로 위에 표정을 이모티콘 마냥 그려 넣기도 한다. 자는 잠은 주로 쪽잠이기도 해 밤새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긴다.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능력낭비라고 할 정도로 현재 능력을 장난치는 것이라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것에 쓰는 것도 즐긴다.

+ 그로울이 만든 무기
무기명: 그림자 사냥꾼

받는이: 애슐리 “애쉬” 브라이언트

외형: 세련되보이는 검은색장갑

능력: 장갑을 사물의 그림자에 닿게하고서 시야에 보이는 보이는 다른 사물의 그림자로 순간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후 3레스가 지나면 다시 재충전됩니다.)

그림자안에 있을동안 경상까지는 자동적으로 치유됩니다.

그림자가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위력이 약해지는 것이 능력증폭으로 사라졌습니다.

1.1. 아우로의 스카우트 노트


이번엔 뒷세계에 몸을 담근 부모의 자식인 애슐리 브라이언트에 대해서 써볼까한다.
그녀의 부모가 운영하고있던 조직은 지금은 망하고 사라졌다지만 당시 그쪽세계에선 상당히 유명한 조직이였다고한다.

그런 환경속에서 지내온 그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살인... 특히 암살에 최적화되어보이는 그녀의 능력은 어쩌면 안좋은 방향으로 우리에게 돌아올지도 모른다.

또한 그녀는 헬멧을 쓰고있어 자신을 외부세계와 단절하는 것 처럼보인다. 헬멧을 벗을걸 요구해보았으나 그녀는 적당히
얼버무리며 그것을 거절하였다.

나로서는 우선 그녀가 재사회화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뒤 학교 입학을 생각했으면 생각해서 스카웃제의를 기각할까
고민하였으나, 아니나다를까 학교장 그라시아는 지금상태의 그녀가 마음에 든다고하여 억지로 권력을 행사하여
그녀를 입학시켰다.

현재 학교에서 기획중인 특별반에 이렇게 위험한 학생이 들어가도 되는것인지 의문이다...
일단은, 그녀에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자.

1.2. 그라시아와 둠의 대화록


교장실에 노크가 울려퍼지고 문을 열고 들어선 둠은 교장인 그라시아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한 후 학생으로 보이는
프로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교장에게 질문하였다.

둠: 그라시아님, 갑작스럽지만 에슐리 브라이언트의 프로필에 대해서 여쭤볼게 있습니다.

그라시아: 아아~ 그 계집말인가 상당히 재밌는 내력이지?

둠: 다른건 다 괜찮습니다만... 그녀의 외견에 대해서는 아시는건지요...?

그라시아: 루시우스를 연상케하는 검은머리에 검은눈을 말하는건가?

태연하게 의자에 앉아 조용하게 웃는 그라시아의 반응에 둠은 드물게 난처한듯 약간의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그를 신경쓰지도 않는 듯 그라시아는 계속해서 말하였다.

그라시아: 걱정말게, 둠 이 학교내에서 '내가 모르는 것'은 없으니 그녀에 대한것도 다 알고서 한 것이니 자네는 하던일이나 계속하게나

둠: 하지만! 그녀는 루시우스의 저주를...!

그라시아: 내 결정에 이의있는건가? 둠

그라시아의 온화한 목소리에 둠은 순간적으로 움츠렸고 고개를 떨구며 낙담한듯 보였다.

둠: 아닙니다, 주제넘은 짓... 죄송합니다. 저는 이만 업무로 돌아도록하겠습니다.

그라시아: 그래, 학교의 번영에 힘써주게

교장실의 문은 닫혔고 본래의 그 고요함으로 되돌아왔다. 그라시아는 앉은자리에서 앞으로의 일에대해 즐거운듯 나즈막히 웃고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