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07-31 19:18:40 Contributors
크로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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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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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레스 작성 일시 |
2021-07-25 02:10:15 |
알아야 하는 정보 |
시간이 밤으로 고정된 학교에 갇혀 있다. 유사 루프물 중. |
본명 | 미정 |
나이 | 십팔(고딩2) |
성별 | 여성 |
국적 | 대한민국 |
종족 | 순수 인간 |
생일 | 미정 |
직업 | 학생 |
상태 | 사망 |
초차원 여고생 이 아니라 평범한 K-여고생.
정신 차리고 보니 안 쓰는 교실에 서 있었다. 왠지 모를 예감을 따라 1층 화장실로 와 봤더니 거울에 왠 채팅방이 있었다. 이후 채팅방에 합류.
...를 무한반복게임오버하고 있는 중.
쯔꾸르 게임의 주인공.
플레이어가 계속 죽어서 처음부터 시작하느라 기억이 초기화되는데, 게임 내의 요소가 아닌 거울과 연결된 초톡방은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유사 루프물 됨
#크로커스의 채팅 로그를 전송해준다 => 이거 써주면 읽고 나서 멘붕 한 번 하고 정보 얻음
살다 보니 살아져서 살고 있다.
하고 싶은 대로 살지만 술담폭력은 안하는 편
인터넷 소설(그시절 인소 아님)을 많이 읽어서 글을 빨리 잘 읽는다
- 크로커스 관련 정보
현재 사망한 크로커스
- 일로커스: 클레리, 이리스, 조현을 놀리고 상태창을 발견한 크로커스. 진짜로 첫 번째인지는 모른다. 첫 저장을 했다. 사인 불명.
- 이로커스: 일로커스의 데자뷰로 가장 빨리 화장실에 도착했지만, 채팅방에 생존신고만 남기고 사라진 크로커스. 저장을 덮어씌웠다. 네가 일로커스를 죽인거야
사인 불명.
- 삼로커스: 클레리, 다인맘을 만나고 시간이 돌아가고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은 크로커스. 탐색을 선택했다가 사망. 사인 불명.
- 1층 화장실 거울은 IB의 물병이나 마녀의 집의 검은 고양이 같은 세이브 포인트.
- 크로커스는 쯔꾸르에 나오는 수준의 상태창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불러내는 방법을 모를 뿐. 전에 조현이가 상태창 가지고 장난칠 때 본인 상태창을 보고 있었다.
- 당연히 저장도 적용된다. 로드하는 법을 모를 뿐. (대충 함정카드 짤)
- 크로커스 독백
오늘의 선택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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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거울 속 채팅방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
2 > [ 화장실 밖으로 나간다 ]
" ... "
흠.
마지막으로 언제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은 안 나긴 하지만, 아무튼 뭘 먹은진 꽤 지났을 게 분명하다. 게다가 학교를 이곳저곳 걸어다니다 보니 배고파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 배고파. 학교를 돌아다닌다고 해서 뭘 얻을 수 있을진 모르지만... 아니다, 기억났어. 교실로 돌아가면, 언제나 사물함에 초코바를 넣어두고 있던 녀석이 있었지. 일단 먹은 다음에 나중에 갚아준다고 하던가, 모르는 척 하면 되잖아? 까짓거.
...하지만, 아마 첫 번째로 왔던 나... 일로커스가 걸린다. 이리스에게 인사하고 학교를 둘러보기로 선택했다가 그 다음에 이로커스가 나왔다... 뭔가 건드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거나.
아무 일이 없어도 루프하던 시간이 돌아가건 내 기억이 사라지건 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어떻게 할까?
.dice 1 2. = 2
...모르겠다, 배고파.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댔어.
미안하지만 클레리, 난 질풍노도의 K-학생이다. 여기서 굴할 순 없어.
갑니다, 어머님!
사망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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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1 : 악령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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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허공을 향해 짖고 있을 때, 그곳엔 귀신이 있는 것이다. 시골 사람은 노인의 입으로 쉬이 전해 듣고, 도시 사람은 여름쯤 한때 더위를 쫓을 가공된 이야깃거리로 전해 듣곤 하는 이야기였다. 소녀가 그 이야기를 떠올리고 화장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악령인지 모를 것을 쫓아내기 위해 늑대의 힘을 빌려보자 했던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선택은 정말이지 옳았다. 학교를 둘러싼 음모와 화장실 문을 두드린 유령이 물러났으니. 거지도 제삿밥 못 얻어먹을 집엔 들르지 않는 법이다.
더위도 추위도 느껴지지 않아 계절을 가늠할 수 없는 여름 밤 학교에 묶여버린 소녀가 사라진 다음날이었다. 낮이 찾아들고 1층 화장실을 찾은 여학생이 비명을 질렀다. 피 냄새가 나는 검은 물감이 떨어진 타일 한 장이 놓인 세면대 앞을 흥건히 적시고도 하수구로 흘러내리지 않아 화장실에 고여 있었다. 화장실 거울은 깨졌다. 그 뒷면의 벽은 무언가 잘못 칠했거나 접착제일 터인 검은색이 칠해져 있었지만, 학생에겐 영락없이 거울을 깨고 그림자가 튀어나온 양 보였다. 그녀는 기절했다. 조용히, 어둠 속에 놓인 열쇠가 반짝였다. 풀지 못한 진실을 안타까워하듯.
누가 퍼트렸는지 모를 소문이 돌았다. 본디, 거울은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을 이어 주는 통로와 같은 존재라더라.
부디 거울 너머의 자신을 맡은 존재를 화나게 하지 마라.
거울 너머의 자신에게 끌려가 사라지고 말 테니······?
Ending 1 : 악령 소멸
계속하시겠습니까?
> 마지막 세이브 지점으로 돌아가기
> 타이틀 화면으로
「 컬렉션 아이템 『카세트 테이프 』를 손에 넣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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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잡담방에서 풀린 설정 ¶
- 접어
Q.크로커스 천방지축 남고생 같애요ㅋㅋㅋㄱ
온갖 바보짓은 다 하고 다닐듯한
고구마 구워먹을듯
A.옥상에서 불꽃놀이 정돈 해보려 하지 않았을지
클컷이 여고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남고생이 더 jmt같기도 하고 음 ts 고민해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까 크로커스 게임이 남캐여캐 둘다 고를 수 있는 걸로 캐릭 하나가 남/녀 버전 둘다 있는것도 괜찮을듯 오 이거 좀 좋은데
크로커스 초기설정은 그냥 여고생인데
어느새 밤 학교를 헤매는 쯔꾸르 탈출 게임의 여고생이 되어 있었어
자캐주제에 혼자 살아 움직이지 마 이녀석!
이상한 설정 덧붙이지도 마!!
크로커스 약간 싫어하는 친구 붙잡고 와랄라 하면서 같이 찍은 사진 같은거 학교 탐색하다가 발견할거같은 재질임
여캐면 샤넬넘버5 입고잔다 이런드립 쳤을거같은(평범하게 잠옷임)
콜리씨 털 실제 귀신 앞에서 들이밀면 효능이 어느정도 되나요
좀 급 낮은 잡귀같은 애한테
콜리네 차원에서는.. 보통.. 그러면 퇴마당해버려요
급이 아주 낮은 잡귀는()
차원차보정 받앗다고 하고 중생주 재량으로 조절하시는게
이거 그냥 엔딩 나겠는데요? 먼가 쯔꾸르겜이었으면 거의 시작하자마자 볼수있는 히든엔딩 같은 느낌
물론 엔딩이 크로커스 캐엔딩인건 아닙니다
다중엔딩겜이라서 고인물이라면 엔딩수집 필수인것
고로 엔딩 봐도 크로커스 다시 살려낼거임(클커시:저기요)
클커시가 지박령이라 퇴마당한 거에요
호호 지가 귀신인데 귀신을 쫓아달래 바보인가봐
잡귀 아웃~~
소문도는건 원래 저 학교가 뭔일 생기면 좀 귀신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연극 당일날 1인극 주인공 배우가 탈주하고 연극 파토나면 무대를 다 치워버리는 것처럼 클커시가 쫓으려고 했던 것도 결국 가긴 갔으니까 메데타시 메데타시
근데 오로커스 될 때까지 스토리 진전이 하나도 없었네... 이렇게 된 거 거울 깨고 본격적 실황으로 가야지
사실 원래 커여운 콜리 맬렁이 털 배송이 거울쪽에서 나와서 채팅방을 못 보게 됐으니까 리타이어... 라고 했었는데 잡귀한테 쓰면 바로 퇴마된다길래
차원차? 없음
히든엔딩 절대 참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