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R,AIRSS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프로키온

last modified: 2025-04-19 14:41:16 Contributors

프로키온
(아직 프로필 이미지 없음. 언젠간 추가될지도...?)
상태 메세지
(없음)
최초 레스 작성일
2025-2-9 (일) 오후 10:28:58
캐릭터 소개
자칭 마왕. 잠이 들면 분신에 빙의해 돌아다닐 수 있다.
본명 프로키온
나이 자칭 16세 / 실제 나이 만 ■세
성별 시스젠더 남성
국적 ?
종족 인조인간
생일 ?
직업 없음
상태 생존



1. 소개

자신이 꿈 속을 헤매고 있는 줄 알았지만, 그것은 사실 꿈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인조인간 마법사(자칭 소마왕小魔王).
약칭/애칭은 '로키'.

2. 특징

공용 톡방에서는 기본적으로 반말. ~다 체와 음슴체를 섞어쓴다.
주로 가벼운 상황에서 음슴체, 진지하거나 허세부릴 때 ~다 체를 쓰는 경우가 많다.

본체와 똑같이 생긴 분신을 만들고 분신에 의식을 옮겨 조종할 수 있다. 이는 그의 목에 있는 초커형 마도구의 기능 중 하나이다.
이 분신을 통해 다른 차원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자각한 순간 초톡방에 초대되었다.

관심받는 것은 좋지만 사람 대하는 건 미숙함. 톡방에서는 잘 떠들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어려서 끓는 점이 낮아 더욱 그렇다) 사실 겁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의 약점을 감추려 한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마왕이라 지칭하며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자신의 나이를 16세로 주장하며 속이고 있으나, 외형상으로는 많아봐야 만 14세 정도로만 보이며 실제 나이는 이보다도 더 어리다(만 5세 미만). 이것도 허세의 일환이다. 거짓말의 이유에는 스스로가 인공 생명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도 있다. 이따금 연기가 어설프다.

진짜 마왕은 아니지만, 아주 뜬금없는 호칭은 아닌지 타고난 마력량도 높고, 무영창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태어날 때부터 마법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만 현재는 초커 형태의 마도구에 의해 능력이 봉인되어 여러 제약이 가해진 상태이다. 마법이 없는 차원에서 머물고 있을 때는 지나치게 눈에 띌 만한 행동은 하지 못하는 듯 하다.

2.1. 외형


외형 참고용 픽크루(임시) (+봄꽃정모 시 착장)
사용한 메이커

스스로 주장하는 나이보다 적어도 한두어살은 더 앳되어 보이는 마른 체형의 소년. 백금발, 같은 색의 눈.
본체는 머리카락이 짧게 잘려있으나 분신체일 때는 등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어진다.
검은 초커 형태의 마도구를 착용하고 있다.


2.2. 차원별 복장

- 공통 : 검은 초커(+분신체일 시 등을 덮는 긴 백금발) +용사가 준 크로스백형 마도구(인벤토리).

- 본래 차원 : 면 재질 위주의 얇은 잠옷 혹은 실내복. 맨발 또는 슬리퍼. 최근 외출복을 입고 머리를 묶는 일도 늘었다.
- 리온과 소나의 차원
- 리얼 월드 : 계절별 기후에 맞는 외출복. 겨울에는 망토와 부츠를 덧입는다. 리온이 편의점에서 사준 머리끈으로 포니테일을 하기도 한다.
- 사이버 월드 : 마법을 이용해 넷 내비로 의태한 형상(목 이하 전신 바디슈트+ 뿔 달린 헬멧) 위에 망토.

- 초톡방 봄꽃 정모 : 로우포니로 머리를 묶음. 흰 셔츠와 7부 바지 위에 숄을 걸치고 부츠를 신음. (임시 외형 이미지 참고)

3. 인간관계

용사 일가
현 마왕

[Sonar.EXE & ○Rion]

4. 스토리 & 독백 모음

크로스오버 스토리(with.소나&리온) - 이상한 만남
크로스오버 스토리(with.리온&소나) - 초차원적 고민과 마왕의 선물
프로키온은 책상에 엎드린 채 잠이 들었다
어딘가의 초차원 교우관계와 신기루 (with. 리온&소나)
어떤 하루

5. 기타 설정

- 초커는 본체와 분신을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지나치게 비이성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걸 막는 기능도 하고 있다. 분신을 조종하고 있을 때 명백하게 하면 안 되는 행동이나 악의를 가진 언행을 하려 시도할 시 경고 신호를 보내거나 연결을 잠시 끊어버린다.
- 초톡방의 악의 필터와 유사한 이 금제로 인해 프로키온은 초톡방에 악의 필터가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었다.
- 분신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진다. 연결이 끊어진 분신은 그대로 순식간에 소멸하기에 타인의 시야에서는 프로키온이 갑자기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 된다.
- 마법이나 초능력이 없는 차원에서 특이점 외의 다른 거주민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초커에 의해 마법 사용이 제한되었다.
- 프로키온이 최근 사용한 마법이나, 생성한 마법카드의 목록을 자동으로 기록하며 보호자들이 이를 조회할 수 있다. 마법카드를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마구 만들어줬다간 꾸지람을 듣는다.
- 마왕의 힘을 억누르기 위한 봉인구...인 것 치곤 편리기능이 많다(수시로 마력을 흡수해 그 동력으로 이것저것 해낸다). 주변 사람들과 통신하기도 하고 본체의 위치와 주변 정보를 기록해 저장하기도 한다(GPS 및 블랙박스). 프로키온에게 기초적인 상식을 주입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 상태창 비슷한 것을 띄울 수 있기에 프로키온이 초톡방에 접속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 분신을 통한 간접적 차원이동 현상은 초커가 프로키온으로부터 고출력의 에너지를 계속적으로 공급받아 흡수하면서 발생한 의도치 않은 동작이었다. 현재는 의식의 무작위 이차원 전송이 일어나지 않고 기존에 이동했던 곳으로만 갈 수 있게 보완된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 소리내어서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글을 읽고 쓰는 것은 가능한 듯 하다.
- 리온, 소나와 소통할 때는 초톡방을 통해 1:1 메세지를 보내고 그것을 보여주는 식으로 말한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소지품(펜과 공책, 혹은 상황에 따라 마법)을 이용해 하고자 하는 말을 써서 보여준다.
- 성대에는 이상이 없으나 발음이 미숙하다. 살아온 시간이 겉으로 보이는 연령대에 비해 짧다는 것이 표가 나는 부분이라, 본인이 이를 숨기기 위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다.

- 사실은 방 밖을 나가는 것을 무서워했다.
초톡방에서 이 사실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회피하여 자신이 유폐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바람에 다른 이용자들의 걱정을 산 듯 하다...
- 진짜 마왕과의 조우를 계기로 조금 극복한 것 같다.

- 동거인 시리우스와는 달리 아직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다.
최근 홈스쿨링을 시작한 듯 하다. '스승님'으로 부르는 인물이나 숙제 등을 언급하기도.

5.1. 세계관

'용사'와 '마왕'과 마법이 있는 차원. 근현대풍 아케인펑크 비슷.
마법을 일으키는 힘이 정화력과 마력 두 가지.
어느 쪽을 주로 사용하느냐와 무관하게 마법을 발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기술이 발달해있다. 마법진 혹은 마법 자수 등.
마법과 그 마법 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해 원하는 때에 발동할 수 있게 하는 일회용 마법 스크롤이 있다. 요즘은 스크롤을 개량한 '마법 카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크기는 현실의 트럼프 카드~타로 카드 정도.

이 차원에서는 인간 중에 '용사'와 '마왕'이 자연적으로 태어난다.
먼 과거에는 '용사'와 '마왕'이 서로 반목하고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토벌대상으로 삼기도 했다는 듯 하지만....현대에 와서는 어떤 직업이나 의무가 아니라, 단순히 정화력 또는 마력의 사용과 제어 및 축적에 평균치를 훨씬 초과하는 적합성(특이체질 및 재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게 되었다.
정화력이 무시무시하게 많고 본능적으로 다룰 수 있으면 '용사'. 용사와 비슷하지만 정화력 대신 마력을 타고난 경우에는 '마왕'. 공통적으로는 양 쪽 모두 마법을 본능적으로 영창 없이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남.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마력잡이'(마력을 다루는 것이 익숙함)와 '정화력잡이'(정화력을 다루는 것이 익숙함)가 있다.
'마력잡이'는 체내 가용 마력이 많을 때 뭔가 부수고 싶다/낙서하고 싶다/변형하고 싶다 내지 그럴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정화력잡이'는 체내 가용 정화력이 많을 때 집중하면 깨끗하게 만들거나 다듬을 수 있을 거 같다, 엉킨 것을 풀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받는 편이다.

이 차원의 마법은 시전자에게 익숙하거나, 또렷하고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는 현상일수록 구현하기 쉬워지고 시전 비용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프로키온의 신기루를 두른 소나가 신기루의 능력을 프로키온네 차원의 마법 주문보다, 자기 차원의 전투용 프로그램 구현에 더 자주 쓰는 이유가 이것 때문.)

6. TMI

- 집 뒤뜰에 정자와 꽃밭이 있다. 현 마왕과 전서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6.1. 프로키온의 방

- 용사가 방에 몰래 들어와 종종 챙겨주곤 했었다. 프로키온이 잠들어 있거나 분신에 빙의해있는 사이 본체의 손발톱을 깎고 머리카락을 다듬어줬다는 듯 듯 하다...
그러나 이후 프로키온이 리온과 소나로부터 '타인의 사적인 공간에 무단 침입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는 것을 학습했고, 자기 차원에서 진짜 마왕에게 지속되는 결계를 치는 법을 배워와서 곧장 자기 방에 써먹었다.
그 결과, 거주하는 방의 안쪽 절반에는 프로키온의 허락이 없으면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한다. 처음에는 방 전체가 결계의 범위에 포함되어 시리우스를 경악하게 만드는 소동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동거인들로부터 허락없이 방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결계 범위를 현재 상태(방 전체 면적의 약 50%, 안쪽 절반부분)로 좁혔다.
- 안쪽에는 침대, 옷장(+화장실 겸 욕실 문)이 있고 바깥쪽에는 테이블, 의자, 책상이 있다. 방에 누군가 찾아오면 방의 바깥쪽 부분에서 주로 대화한다.

- 초커와 연동되는 가방형 마도구를 받았다. 크로스백 형태로, 굳이 메고 잠들지 않아도 알아서 분신에 복제품이 장착된다. 원본과 복제품은 수납 공간을 공유한다. 이걸로 리온이랑 간식 밀거래를 하고 다닌다

6.2. 잡담방에서 풀린 설정

More
분명하게 말해두자면 얘는 감금된 게 아닙니다...(GPS-본체 한정-랑 블랙박스는 달려있긴 하지만...)
얼마전에 올린 독백에서 찐마왕이 언급한 대로 얘가 밖이 무섭고 낯설어서 응애 안 나갈래...하고 있었던 거에요...(근데 왜 밖이 무섭다고 곧바로 말을 안했냐면 제딴엔 센척 한다고...)
아마 전체적으로 설정 정비에 들어갈 듯 해서 레트콘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거는 확실한 부분입니닷
애초에 평범한 인간이었으면 진작 평범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단란한 가족이 되었을 것이지만, 로키가 '가족'이라는 개념을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상황을 꼬아서 보고 있는 것...이라는 서술트릭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가족 설정이 반전요소였다는 것인데...이게 표현을 잘 못하면 진짜 크리피하게 보일수도 있다는 걸 풀고나서 깨달았습니다...

형제가 쌍으로 사기캐입니닷.
로키도 사기캐이긴 한데 로키는 응애라서 분야가 좀 한정되어 있고
시리우스는 학교를 다니는 등의 외부활동을 하기 때문에 좀 더 할 줄 아는 범위가 넓은 느낌입니닷

-

#자캐의_음식량
로키 : 기본적으로 입이 짧아서 150g~200g정도?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실제 나이가 신체 외형 나이를 따라잡을 때까지는 신체가 매우 천천히 자라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