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02-19 15:08:25 Contributors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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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메세지 |
케세라세라!♥ |
최초 레스 작성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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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하는 정보 |
싸이코 |
본명 | 라이르 유티드 (LaHire Judith) |
나이 | 36세 |
성별 | 남자 |
국적 | 트라이프 |
종족 | 인간 |
생일 | 2월 22일 |
직업 | 무직 |
상태 | 생존 |
유령도시 코너스의 잭 더 리퍼 일원 중 하트를 맡고 있다.
오카마 말투와 말 끝에 붙는 ♥가 특징. 동공 또한 ♥ 모양인데, 실망하거나 재미가 없어지면 이 하트가 사라진다.
♠️ 리이 (아테나 다비드)
♦️ 페르 (소렐 헥토르)
♣️ 잭 (블랙 잭)
🤡 애쉬 조커 (레코즈 애슐리)
♠️ 아모르 (솔리테어 다노아)
잭 더 리퍼에서 하트를 맡고있는 에스(eth. the를 애너그램 한 것)
어릴 때부터 모친에게 후계자 수업이라는 명목으로 학대를 당해 오다가, 모친이 죽자 재미있는 것을 찾으러 다닐 것이라며 이것 저것 시도해 보다가, 끝내는 현재 고문과 살인까지 시도하고 있는 미치광이.
사실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였다. 모친을 사랑했으며, 모친이 죽자 슬픈 감정을 잊기 위해 즐거운 것을 찾으러 나갔던 것.
트라이프, 특히 코너스의 사람들은 도덕심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하트는 유달리 더 심하다. 저질러보지 않은 범죄가 없을 정도.
6. 캐릭터 TMI ¶
- 하트는 라이르 유티드가 즐겨 쓰는 닉네임이다.
- 동안이기야 하지만 확실히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
(#자캐는_파도풀에_떠내려가는가)
하트: 파도풀 맨 끝까지 가는 편
(#복수할_대상을_죽인_자캐_자캐는_복수대상에게_소중한_사람이_있다는_것을_알게되었다)
기타: 하트(그 복수 대상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하며 소중한 사람의 반응을 본다)
(첫사랑썰)
하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6.1. 잡담방에서 풀린 설정 ¶
#복수할_대상을_죽인_자캐_자캐는_복수대상에게_소중한_사람이_있다는_것을_알게되었다
기타: 하트(그 복수 대상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하며 소중한 사람의 반응을 본다) -14어장 719답글-
- 엄청난 동안이다. 고등학생 때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다비드와 헥토르가 30대가 된 유티드를 알아볼 정도.
(첫사랑)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15어장 741답글-
#자캐의_웃음은or기쁨or아픔or난처함or가식or절망or희열or버릇or강박
희열 -16어장 67답글-
#자캐는_지원군or배신자or스파이
배신자 -16어장 70답글-
#자캐는_친구or선생or제자or상사or아군or적군or모르는사람으로_두기에_좋은_사람이다
모르는 사람 -16어장 72답글-
#자캐는_꿈을_꾼다or포기한다or외면한다or부정한다
\꾼다 -16어장 74답글-
#자캐는_찬란한광명or흔들리는빛or끝없는암흑
끝없는 암흑 -16어장 78답글-
(캐릭터빌딩과정)
하트 모티브는 엔드와 세이브라는 웹툰의 엔드 -17어장 43답글-
(노래실력)
스윗 리를 끼티!!!!!!!! -18어장 174답글-
- 그 날
엄마가 죽었어.
나의 전부인 엄마가 죽었어.
그렇게 다정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엄마였는데, 너무 슬퍼.
너무 슬프단 말이야.
이제 나는 뭘 해야만 해? 이제 내게 무슨 의미가 있어?
엄마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도와줘, 제발.
누가 나를 좀 도와줘...
...는 개뻥이고.
맨홀에 빠져 죽었대. 웃기지 않아?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이거야?
아아, 그렇구나.
인생 까짓거 한번 뿐인거. 난 재밌게 살아주겠어.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을거야.
다시는♥
...사실은 슬펐다고 말하면 모두가 비웃겠지? 그럴거야, 분명...
- 만남
그 날 이후로 나는 공부는 때려쳤다. 그리고 양아치들과 놀러 다니기 시작했다. 뭐. 그리고 삥 뜯고 놀았지. 고등학교도 땡땡이 치고. 담배도 피워보고, 술도 먹어보고... 온갖 새로운 것들 투성이라 너무 재밌었다. 삼촌과 이모들은 내가 엄마가 죽은 충격으로 이런 짓을 한 거라지만, 난 사실은 그냥 놀고 새로운 행동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야, 어제 가져오라던 500만원 가져왔냐?"
"어... 언제 어제 가져오라고 했..."
"어디서 말대꾸야."
"미, 미안해, 유티드. 미안해, 잘못했어요!!!!"
변기에 얼굴을 처박은 그 모습이 너무 웃겼다. 아아~ 그 때 참 재밌었는데. 근데 계속 삥뜯고, 술 마시고, PC방 가고 모텔 가고 하다 보니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더한 놈들이랑 같이 다니기 시작했지.
"으아아아아아앙!!!"
더한 놈들은 어린 애들 잡아서 부모한테 갖다 파는걸로 돈 벌더라. 경찰에 신고하면 애새끼 다리 하나 분지른다고 하면 되고, 경찰에 진짜로 신고했다간 그 금액 반띵 하자고 하면 되니 어려울 건 없었지.
이번 타겟은 특이하게도 머리카락이 한 쪽만 금색인 남자아이. 그러게 누가 그렇게 튀게 하고 다니래? 재수없게ㅋ
"혀, 형아들... 저 집에 가야돼요..."
"아아, 그래. 이 형아들이 돈이 좀 필요하거든. 그래서 널 잡아온 거야."
"우...우으...."
"근데 머리에 이건 더듬이냐?"
쾅!!
"누가 감히 내 흡연 구역에서 일진 놀이 짓들이야?!!"
그것이 누님과의 첫 만남이었다.
- 아테나 다비드
"엥?"
"뭐가 엥은 엥이야? 다시 묻는다. 누가 내 흡연 구역에서 일진 놀이 짓들이냐고."
어이가 없었다. 아, 그래. 정의 구현인가.
"아아~ 이 더듬이 구하러 오신 거에요? 그러면 꺼지..."
"아닌데."
"에?"
"아니라고. 난 저 꼬맹이는 상관 없고 그냥 내 흡연 구역에서 너네가 꺼져 줬으면 한다고."
아아... 방관자구나... 하지만 이런 상황을 보면 누구라도 나서고 싶어 할텐데. 좀 특이한 누님이었다. 그녀는 담배에 불을 붙히고서는 말했다.
"그리고 내 눈에 띈 김에 저 꼬마는 두고 가라."
"싫은데?"
"그러냐?"
그 뒤로 개처맞았다. 나름 싸움 좀 한다는 애들도 껴 있었는데... 하이힐에 맞아들 봤나? 개아팠다고 진짜.
아무튼 그 누님이 왠지 재밌어 보여서 한동안 졸졸 따라다녔었지. 기도 쎄 보였는데 의외로 남자 친구가 있더라구.
"저기... 다비드. 우리 간만에 데이트인데..."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구야...?"
"유티드라고 해요♥"
아 그래, 데이트 따라다니는거 재밌더라.
"미친 너 꺼지라고 좀!!!!"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누님이 날 봐주지 않는 걸!♥"
"아니 이 X발 개새끼가!!!!"
그 날도 하이힐로 개처맞았다.
하지만 즐거웠다. 누님은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고, 나는 그 누님을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다.
"야."
"왜요? 누님♥"
"너 똑바로 대답해라. 몇대 처맞고 꺼질래?"
"안꺼질건데♥"
"하... 미친."
...어느 날이었다.
누님의 남자 친구가 죽은 건.
글쎄, 누님과 전화 하다가 죽었다던가? 그 부분은 재미가 없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뭐라고? 당신들 경찰이잖아!! 당신들 경찰이라고!!!! 그깟 뇌물에 홀려서 살인마를 봐주겠다고??? 기다려!!! 당신들 내가 다 죽여 버릴거야!!!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그래서 누님이 직접 그 살인마를 죽여서 광장에 매달았댄다!! 아이!! 정말 재밌었다!!! 아, 그리고 누님은 뇌물을 못내서 경찰에 잡혔단다. 아, 정말 재밌는 누님이었는데. 어쩌다 멍청한 짓을 해서는...
그러니까 안걸리게 했어야지. 나처럼♥
- 소렐 헥토르
그 뒤로 무슨 일이 있었더라?
아, 그래. 난 탱자탱자 놀면서 새로운 재미 거리를 찾고 있었고, 다비드 누님은 감옥에 갇혀서 지냈지. 얼마나 감옥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지 그 예쁜 얼굴이 다 삭았더라고. 길게 늘어뜨린 이쁘장한 양갈래 머리도 전부 밀리고 말이야.
아, 누님은 경찰을 죽이고 탈옥했다나. 그래서 내가 숨겨줬지!❤
내 별채에 숨긴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 그 누구도 내가 숨겼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누님은 이 거지같은 법을 따라야 한다며 경찰들을 죽이기로 작정했어.
그래서 나도 도와줬지! 왜, 재밌을 것 같잖아?❤
그래서 범인이 두 명이라는게 들통이 났어.
".........❤"
"다, 당신 분명 아테나 다비드를 본 적이 없다고....!"
"당연히 뻥이지❤"
"아테나 다비드와 한 패...!!! 으아아아악!!!"
그렇게 목숨을 끊으니까 저 멀리서 사람이 달려오더군.
"무, 무슨 짓이에요!!!"
"어머, 빨리 안숨으면 들킨단다?❤"
그렇게 나 혼자 숨었지.
바보같은 그 녀석은 멀뚱 거리다가 경찰에게 누명을 썼어.
잠깐, 저 머리... 익숙한데....
"아앗!!! 너 더듬이였구나!!!❤"
"네...?"
그제서야 걘 내가 떠올랐다는 듯이 눈을 크게 뜨더라고.
"그 일진!!!"
"그 땐 미안했으니까~ (사실 재밌을 것 같으니까) 지금은 도와줄게!!❤"
그리고 나는 그 따라온 경찰들을 죽였다. 그러자 또 다른 경찰이 발견하더라구. 성가시게시리.
"공범이다!! 공범이 둘이었다!! 쫒아라!!!"
"이, 이제 어떡해요...!
"응? ❤라 튀어야지!!"
그렇게 우리 둘은 도망쳤다.
더듬이는 이제 공범이 되었다. 더이상의 정상 생활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막 울더라, 야.
그 모습 진짜 어이없고 웃겼어.
하지만 다비드 누님이 손을 내밀었지.
"우리와 함께 하자, 소렐 헥토르. 이 비정상적인 세상을 무너트리는거야."
"저, 저는..."
"아니면 공범으로 붙잡힐래? 참고로 네 말은 뇌물 없인 들어주지 않을 거야."
"........."
"우리와 함께 하면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넌 아무것도 안해도 돼."
그렇게 더듬이는 우리 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트리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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