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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last modified: 2021-10-11 13:55:27 Contributors

🥀
상태 메세지
최초 레스 작성 일시
2020-12-12 (파란날) 12:04:23
알아야 하는 정보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여행자들
본명 ⬅ 포피ㅤ네스트 ➡
나이 ⬅ ?ㅤ26살 ➡
성별 ⬅ 여ㅤ남 ➡
국적 ⬅ 제2 요람ㅤ제1 요람 ➡
종족 ⬅ 지구인?ㅤ지구인 ➡
생일 ⬅ ?ㅤ10월 4일 ➡
직업 ⬅ 여행가ㅤ농부, 여행가 ➡
상태 ⬅ 생존ㅤ생존 ➡




1. 소개

포피.
—포피
안녕하세요, 네스트라고 해요. 이름 뜻은 둥지를 뜻하는 그 네스트에요. 제1 요람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그렇게 지으셨대요. 엄, 농부였고요! 제일 잘 키우는 작물은 옥수수였어요. 옥수수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옥수수를 잘 키우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옥수수 말고도 감자나 가지, 어, 또 오이도 키워봤어요. 오이가 제일 키우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금은 농부가 아니라, 여행... 조수? 조수라고 해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우선은 그렇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악수할까요?
—네스트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두 사람.

2. 인간관계

스포일러 주의


3. 세계관

스타후르츠. 백이주네 세계관 이름이 다 먹을 것 관련이라서 얘네도 세계관 이름이 먹을 것이다


스타후르츠 지구 Side. 요약본

20XX년, 근미래의 지구는 다른 외계 행성들과 교류를 시작하였다. 교류를 하게 된 계기는 일방적인 것으로, 지구에 들이닥친 외계인들이 지구인에게 호의를 보였으며 자신들의 기술을 지구와 공유하고자 하였다. 지구인의 입장에서 의심스럽기는 하였으나 기술 발전의 이유로 경계를 서서히 풀며 받아들이게 되었다.

몇 외계인이 교류라는 명목으로 지구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지구라는 한 행성 안에 다양한 환경이 고루 갖춰져 있어 각자 다른 외계 행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에서 지내기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외계인들은 아예 정착을 목표로 삼게 되었고, 초반에는 외계인 섹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경계가 모호해져갔다.

지구는 우주 사회에서 관광 행성 내지 이민 행성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구 안에서도 외계인 비율이 높아져 갔다. 이때부터 외계인이라는 단어를 금하고 타 행성인이라는 단어가 도입되었다. 지구인이 외계인, 지구인과 외계인의 혼혈을 차별하던 것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이 사회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우주 사회에 지구가 완전히 녹아들어 제 역할을 해내고, 지구인이 가하던 타 행성인에 대한 차별이 반대로 뒤집히게 되었다. 타 행성인이 지구인보다 사회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지구는 단기간내로 급속히 이루어진 기술 발전에 대한 여파로 죽어가고 있었다. 말 그대로 죽어가는 행성이었기에 그들은 지구를 버리고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날 계획을 세운다.

거대한 탐사함선을 통해 새롭게 정착한 행성을 찾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우주 여행 계획이 세워지고, 실행에 옮겨진다. 하지만 아무리 거대한다 한들 탐사함선에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을 데려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탑승객이 제한되었다. 함선에 탑승할 수 있는 자격을 있어야 했고, 그 자격의 조건은 자신이 살아남아야하는 가치를 증명하거나 돈으로 매매하는 수밖에는 없었다. 이때 지구인과 타 행성인의 대립이 다시금 선명해진다.

자신이 살아남아야하는 가치의 증명은 지구인에게 비합리한 것이었다. 지구인은 타 행성인들에 비하면 여러모로 모든 조건이 뒤떨어지는 생명체였고, 멸종하지 않을 정도의 개체 보호가 아닌 이상 함선에 올라야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에 지구인들은 지구가 처음 우주 사회에 발을 들일 때 아래라고 생각하던 타 행성인들에게 역으로 차별받게 된 상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죽어가는 지구에 버려지게 되었고, 애초부터 타 행성인이 지구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이것은 곧 전쟁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전쟁의 이름은 블루밍 전쟁 이다.

전쟁이 큰 혼란을 야기하여도 함선은 계획된 대로 자격이 있는 자들만을 태우고 지구를 떠나버린다. 블루밍 전쟁은 함선의 탑승으로부터 빚어진 전쟁이었기에 함선이 떠나며 종전을 맞는 듯 했으나, 요람 전쟁이 발발하였다. 타 행성인들이 지구에 교류하자며 왔던 것이 사실은 겉으로 보이는 이유였을 뿐이고, 처음부터 멸망해버린 자신들의 행성을 대신해 정착할 행성으로 지구를 선택해 온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구에 남겨져있던 자들은 타 행성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구인들끼리만 살아갈 터전을 자리잡고, 요람이라고 이름 붙였다. 요람의 모두는 역사에서 타 행성인들에 대한 것을 모두 지워버리고, 잊어버린다. 살아남은 지구인끼리는 이 사건을 요람 전쟁 이라고 불렀으며, 이들 덕분에 타 행성인의 존재는 완전히 잊혀지게 되었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나 요람은 제1 요람과 제2 요람으로 나뉘었다. 당장 먹을 것을 위한 농부들의 제1 요람과 더 나아지기 위하여 기술을 연구하고 제공하는 기술자들의 제2 요람이다. 여전히 지구는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으며 함선은 아직도 우주를 떠돌고 있다.

3.1. 우주 연합

한 행성이 어느 정도의 우주 과학 기술력을 보유하여 연합의 함선을 발견하게 되면 그때부터 가입할 수 있는 우주의 공동체. 각 행성의 대표격 되는 자들이 이끌어가는 우주 사회의 정점. 우주 연합에서 각 행성의 대표로서 나서는 자들을 '솝'이라고 칭한다. 우주 연합에 가입하게 된 행성의 행성인들은 자신의 이름 뒤에 행성명을 붙여 ID 카드를 발급하게 되고, 카드가 발급된 시점부터 정식으로 우주 사회의 구성원으로 간주한다.

지구는 특이 케이스로, 연합에서 먼저 다가가 연합에 가입하게 되었다. 지구에 외계인들이 기술을 공유하겠다며 접근하였던 그때이다. 하지만 우주 연합의 실상은 이미 자신의 행성들을 멸망으로 이끌어가고 남은 행성인들의 모임이나 마찬가지이며, 우주 사회를 이끌던 모습은 옛것에 불과하다.

  • ID 카드
    우주 연합에 속하며 우주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증빙이 되는 카드. 카드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소지할 수 있다. 카드, 칩, 바코드, 이미지, 홀로그램, 액세서리 등. 대부분은 왼손목 중앙에 칩을 심어두고는 하는데, 이 칩은 생명 신호를 수신하고 있어 생명 신호가 끊기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쓸 수 없는 ID가 된다.
    ID 카드에는 자신의 이름을 행성과 함께 적게 된다. [이름] [성] [행성]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가운데 이름이 있거나, 행성 간의 혼혈일 경우는 [이름] [가운데 이름] [성] [제2 행성] [제1 행성]과 같은 구성이다. 예를 들어 모네 오 온이르텐 어스 에르트 라는 이름을 살펴보자. 이름을 통해 이 사람은 지구인과 에르트인 사이에서 태어난 에르트인으로, 이름은 모네, 가운데 이름은 오, 성은 온이르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연합의 함선, 렝고
    탐사함선 렝고는 최상층, 상층, 중층, 하층, 최하층으로 나뉘어있다. 최상층에는 렝고의 함장, 부함장, 솝들이 지내고 있으며 상층은 렝고가 우주에서 원활히 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자들이 머문다. 중층은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 주거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플레인과 두올브인, 에씨인들이 지낸다. 하층은 플레인과 두올브인, 에씨인들을 제외한 다른 행성인들의 주거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하층과 하층의 거주민을 통칭 언더 라고 부른다. 최하층은 최상층과 상층의 몇 만이 출입 가능한 구역으로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추후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지구를 떠난 함선 라스트가 된다.

  • 솝, 귀족, 언더
    은 우주 연합에서 각 행성의 대표로서 나서는 자를 뜻한다. 우주 연합에 가입할 때 각 행성들은 그 행성의 모든 생명체를 대변할 자를 고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솝이다. 솝은 우주 연합 내에서 자신의 행성의 목소리를 대신 내어 전달해야 한다.
    귀족은 플레인, 두올브인, 에씨인을 뜻한다. 최초로 우주 연합을 결성하는데 제일 큰 기여를 했던 것이 플레의 솝, 두올브의 솝, 에씨의 솝이었기 때문에 암묵적인 차별이 성행한다. 플레인과 두올브인, 에씨인은 그 외의 행성인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언더는 귀족을 제외한 모든 행성인 및 그들이 거주하는 렝고의 하층을 뜻한다. 숨기지도 않는 차별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상업 시설과 문화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는 중층에는 렝고의 낮 시간에만 올라갈 수 있다.

3.2. 행성

정리하다 죽겟네

포피와 네스트가 살아가는 시점에는 이미 다 멸망한 행성들이다. 모든 것은 지구인의 기준으로 서술된다.

어스
애립
크코르
드뉘
디아므렘
두올브
에씨
에르트
플레
흐쉬프
리아티리아프
토볼


4. 스토리

0장. 나의 이름은
1장. 과거의 찬란
2장. 버려진 자들
3장. 지구의 주인
4장. 붉은 보랏빛
5장. 양귀비 새싹
6장. 농부 네스트
7장. 그림 속의 꽃
8장. 참 혹은 거짓
9장. 노래 한 구절

5. 기타 설정

5.1. 알려진 정보

  • 꽤나 먼 미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살아가고 있다.
  • 포피는 햇빛과 물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 포피는 글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다.

5.2. 자세한 정보

포피
  • 짙은 다홍빛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묶기에는 짧은 머리카락을 늘 양갈래로 묶는 것을 고수하며, 머리카락을 묶는 리본은 낡고도 헤졌다.
  • 눈은 연두색. 안광이 흐릿하다. 아래 속눈썹이 긴 편이고, 눈썹이 짙고 굵다.
  • 표정 변화가 적은 편이며, 어린 아이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아이같은 혈색이 돌지는 않는다.

네스트
  • 188cm의 장신이다.
  • 연한 회색 머리카락에는 살짝 곱슬기가 돈다. 반곱슬.
  • 보랏빛 눈은 그 눈매가 순하게도 생겼다. 반달 모양. 눈썹은 위를 향하고 있는 모양새다.
  • 표정에도, 피부에도 생기가 도는 편이며 피부가 하얗다.

6. 캐릭터 TMI

  • 네스트는 북을 비롯해서 각종 악기들을 다룰 줄 모른다.

잡담방에서 풀린 설정


7. AU

7.1. 헬테이커

7.1.1. 포피

· 떠돌아다니는 악마, 포피 ·
"인간. 지옥 밖으로 나갈 때 나도 데려가."

좋아.
싫어.

7.1.1.1. · 인생 조언·
· 수줍음 많은 천사, 백이 · 이번에는 다치기 쉬우실 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 떠돌아다니는 악마, 포피 · 인간에 대한 흥미를 채우기 전에 죽어서는 안 돼. 박자를 맞춰.
· 장난꾸러기 악마, 티콘이 · 으왕, 친절한 조언! 천사에는 관심 없어? 길 잃어서 지옥 왔대!
· 떠돌아다니는 악마, 포피 · 안 그래도 타락천사 진행 과정이 궁금하다고 생각해. 네 눈도 충분히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
· 수줍음 많은 천사, 백이 · 절대 타락 안 할 거니까요...!
· 입 험한 악마, 한세미 · 넌 이런 걸 조언이라고 듣고 있냐? 차라리 타이밍 맞을 때까지 벽이라도 까고 있어라.
· 장난꾸러기 악마, 티콘이 · 그것도 조언이라고 들을만 한 것 같지는 않은뎅!
· 입 험한 악마, 한세미 · 꼽냐?
· 장난꾸러기 악마, 티콘이 · 잉! 귀여우니까 봐줘!

7.1.2. 네스트

· 말이 많은 악마, 네스트 ·
"세상에, 정말 인간이네요! 소문으로 듣자니 하렘을 만들러 오셨다길래 하렘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찾아봤어요. 여러명이 당신을 사랑하기 원하시는 거고, 그 대상으로 악마 세 분과 천사 한 분을 고르신건가요? 제 말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완벽해. 너도 하렘에 들어와.
틀린 부분이 하나 있어.

7.1.2.1. · 인생 조언·
· 말이 많은 악마, 네스트 · 이번 퍼즐은 엄청 어려워보이네요. 도와드리고 싶지만 원하는 바는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스스로 퍼즐을 푸시고 악마 분을 만나면 더욱 보람찰 거에요! 조언은 드리지 못 해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테니 기운 내셨으면 좋겠어요! 아차, 그리고 이 앞에 계신 악마는 무려 세분 이신 것 같아요.
· 입 험한 악마, 한세미 · 뭐 이렇게 말 많은 새끼가 왔어. 어우, ▆▆ 골이야.
· 장난꾸러기 악마, 티콘이 · 왱! 이제 조언은 다 네스트한테 맡기고 놀자!
· 떠돌아다니는 악마, 포피 · 네 의견에 동의해. 좋은 생각이라고 느껴.
· 수줍음 많은 천사, 백이 · 으와아, 그래도 다 떠넘기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장난꾸러기 악마, 티콘이 · 쉬잇, 쉿. 언니만 조용히 하면 돼!
· 말이 많은 악마, 네스트 · 아니, 아니요. 저도 다 들었는데요! 저한테 조언을 다 떠넘기신다는게 저를 믿고 맡기겠다는 뜻이면 모를까, 귀찮은 일 떠넘기고 노시겠다는 것처럼 들렸다고요. 저한테 맡기지 말아주세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이 대화하며 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