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에일라 유니벨

last modified: 2017-02-24 15:57:43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돈 줄 테니까 딴데가서 놀아. 난 너랑 있을 사람이 아냐.

프로필
나이 23
성별
154cm
몸무게 50kg
출신 국가 리베르
속성 바위





1. 전투 스타일

끝이 뭉툭하게 튀어나온 슬레지해머를 사용한다. 침착함을 잃지 않고 계속되는 망치질은 그셔의 강점. 주변지형을 변화시키는 것은 전혀 못하지만, 그녀의 몸을 바위처럼 단단하게 강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신체강화도 단점이 있는데, 강화능력이 완벽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근육이 석화해서 오히려 둔해지고 최악의 경우 기동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피통이랑 물리방어 빼면 말 그대로 쓸모없는 토템 신세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신체강화는 서서히 이루어지며, 공격력과 속도는 약간씩 줄고 방어력이 약간씩 늘어난다. 다만 그와 반대로 신체강화의 해제와 공격력, 방어력, 속도의 원상복구는 바로 이루어지며, 신체강화를 "약간만" 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외형

검은색 단발은 삐죽삐죽 솟아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브컷(굼바머리)의 모양을 지킨다. 깊은 바다처럼 어둡게 푸른 눈동자에는 지난날의 어두움이 보이고, 얼굴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지만 웃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배에는 학대의 흔적이 선하게 남아 그녀의 유년기가 밝지만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는 평균체형.

옷은 밝은 남색 계통의 교복 위에 낡은 가죽자켓을 걸쳤다.

3. 성격

성격은 융통성과 붙임성이 있지만, 남들이 다 경악하는 상황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침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게 뭐? 같은 느낌.

4. 평상시 생활

페네리안에서 야간 경비 알바를 하면서 지낸다. 범죄가 일상인 리베르에 비하면 예수님과 부처님만 모아둔듯, 침입자는 커녕 그 흔한(?) 약쟁이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일이 편하다고 한다. 낮에는 잠을 자거나 밤에는 가게가 문을 닫아 구할 수 없는 생필품을 구하러 다니는 생활을 한다. 복장은 밤에는 어두운 푸른색의 경비복, 낮에는 후드티다.

5. 기타 사항

1) 본래 리베르 태생이며, 아버지는 마약 중독으로 유니벨이 4살일때 죽고, 어머니가 키우던 자식들 중 큰오빠와 유니벨을 빼면 전부 가지각색의 기막힌 이유로 죽었다.
2) 취미는 음악 듣기로, 침착한 성격과는 달리 시끄럽고 신나는 음악 또는 리베르 뒷골목에서 찍혀나오는 갱스터 랩이다.
3) 능력을 각성한 건 15살 때지만, UFE에 소속된건 페네리안으로의 이주 이후이다.
4) 리베르의 신비에 가까운 범죄상을 체험하다 보니 범죄자 근성이 알게모르게 배어들어 고민하고 있다.
5) UFE에서의 복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페네리안에서 리베르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6. 주요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