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 똑똑한 쇼타

성별: 남

나이: 9세

외모:연갈색을 띄는 머리칼과 그와는 대조되게 보이는 노란색의 눈동자, 121cm라는 아담한 키와 비슷하게 그 외모조차도 아직 어린아이로만 보인다. 또한 얼굴의 모습 자체는 꼭 어린애라곤 하지만 눈 자체는 깨끗하지만 깊으며 수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성격:책을 읽는 것과 조용한 것을 좋아하며 시끄러운 것은 참지 못한다. 대신에 책을 덮고 돌아다닐때는 애어른

능력:지식의 보고(초능력)
<그것은, 에피아의 어릴 적과 관련깊은 초능력. 한 소년의 운명을 바꾼 한 마디로 인하여 소년은 수많은 지식과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제한은 없지만 어린아이라는 한계를 제외하면 주변에 있는 사물이나 인간, 종족과 같은 '정보'를 아카식 레코드에서 받아 스스로의 육체에 넣음으로써 능력이 발현되지만 최대 5레스 이상은 신체가 버티지 못한다.>

등급:5등급

국가: 벨스텐드

기숙사:우로보스 기숙사

과거: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자라온 소년의 초능력이 나타났던 것은 어떤 밤,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고 난 다음날, 소년의 머릿속을 떠도는 지식들은 아이에게 속삭이며 다가왔고 그 지식들은 아이에게 수많은 이점을 가져왔다. 한 아이가 어마어마한 지식을 축적한 거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자신은 배경지식이 늘었다고 좋아하고있다.

기타특징:9살에 5등급 판정이라는 터무니없는 측정을 받았다. 자신은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는듯

지식의 보고라는 능력은 그 용도와 정도를 정확히 정의내리기 힘들다.
현재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이론상으론 루시우스의 유물인 L.T까지도 스스로의 육체에 발현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 복잡하고 비약적인 기술을 인간의 몸에 하물며 9살아이의 몸에 담을 수 있을것인가?
성공하여도 과연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물의 힘을 발현할 수 있을것인가?

그렇다고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 아이를 실험대에 올려 고통스러운 일을 감행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가 성장하며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이해한 후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물론, 세상은 그리 상냥하지않다. 9살에 5급 판정을 받아버린 이상 그 능력은 이미 세상에 알려졌다는건 확실하다.
수많은 조직들이 그를 노릴 것이며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던 할 것이다.

그의 부모도 그것을 알았던 것은 확실하다. 이곳은 4개국 중립지역이며 엘리트인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서
삼언한 경비체제를 갖추고 있으니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 아이의 능력을 꽃피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뒷세계로부터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해보인다.

의자에 앉은 여성은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남성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내었다.

사티레브: 그래, 이번엔 너희 조직이니? '에피아 오시오르 브리든'을 납치하려했던 벌레들은?

부드러운 목소리였으나 거기서 나오는 살의는 남자를 굳어버리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남자는 부들부들떨며 억지로 목소리를 쥐어 짜내었다.

조직원: 그...그의 능력은 루시우스의 유산의 원리를 해명할 수 있소.....!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 설계도를 만들어 'L.T의 양산'이 가능하단말이오!

사티레브: 하아, 너희 하등한 인간들은 항상 그렇게밖에 생각하지 못하는구나? 이제는 질릴지경이야.

조직원: 무...무슨...소...어..엌......!

그녀의 말에 반응하려던 남자는 갑자기 작은 비명을 남기고는 그대로 거품을 물며 쓰러져버렸다.
안색은 곧 창백해졌으며 죽어버렸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었다.

사티레브가 벌레를 쳐다보는 눈으로 조직원을 바라보고있자 곧, 뒤에서 한 흑인남성이 나타나 그녀에게 고개를
숙였다.

흑인남성: 조직소탕은 완료되었습니다. 사티레브님. 그리고 시체는 제가 처리하도록하지요.
사티레브님께선 계속 업무에 힘써 주시길.

사티레브: 그래,그래~ 노오력해볼께~

흑인남성은 시체를 들고 눈깜짝할새에 사라졌으며 사티레브또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평소대로 업무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