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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미온

last modified: 2015-04-27 02:57:02 Contributors


1. 시트


이름 : 엔디미온
나이/키/체중/성별 : 27/182/74/남

2. 설정


2.1. 외모



약간 장발인 곱슬머릴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다니며 한쪽으로 가르마를 태웠다
수도승 복장에 초록색 로브를 뒤집어쓰고 다니며 격투를 하기 때문에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니거나 붕대를 둘둘 감고 다닌다
갈색 가죽신발의 안에는 조그만한 단검을 숨겨가지고 다니며
날카로운 눈매와 보라빛 눈동자는 차가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상은
친근한 인상을 하고있다.


2.2. 성격


사실 6줄 넘게 쓰며 성격을 고쳤지만 다른 레스주들의 노력과 수정어택에
네 차례의 수정을 거치고 결국 캐붕 방지를 위해 비워두게 되었다

2.3. 과거



새벽에 어느 여관앞에 버려져 있었으며 그 주인부부가
친절히 그를 주워다 친 자식처럼 키웠다. 그렇게 양아들로 자라던 그는
자신의 양부모의 친 아들. 자신을 친동생처럼 여겨주고
아껴주던 형이 해방군에서 죽은사실을 알고 형을 대신하여 해방군으로 들어왔다

그동안 형의 업적을 세우기 위해 러셀인 척 신분위조를 하고 다녔으며
자신을 사랑해주던 형을 위해 인생을 살아왔다
그 후 동료들의 수정어택에 의해 자신의 삶을 되찾게 되었다

2.4. 무기


마귀의 건틀릿.
-발록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건틀릿입니다.본래는 장갑이라고 불려야하지만 발록의 가죽.그 특이함으로 인해 가죽주제에 건틀릿이 되었습니다.
-드워프의 손길이 닿은 물건입니다.이것은 명품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러에 대해서 저항력을 지닙니다.
-드워프가 제작한 물품이므로 오러에도 한번에 잘려나가지 않습니다.
-드워프가 제법 고개를 끄덕일 만큼 대충 만든것 치고는 꽤 잘만든 건틀릿입니다.
-건틀릿 착용시, 손에 아무런것도 끼지 않은거나 다름없는 듯한 느낌을 가집니다.
-통풍이 잘 되고, 모래같은것들을 잘 막아줍니다.
-드워프가 만든 물건이지만, 싼 만큼 좋은 효과는 없습니다.

미스릴 건틀릿.
-미스릴로 만든 건틀릿입니다.
-오러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습니다.

2.5. 특징



전과는 다르게 인상을 쓰고 다니지 않고 다닌다
전에는 가식적인 미소 덕에 안좋은 인상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자연스레
미소를 짓고 가니기에 나쁜 인상보다는 부드러운 인상을 지니게 되었다

2.6. 칭호


발레안의 종
  • 발레안의 수도승에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 별 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독립투사

별지기.
-별이라 칭할 수 있는 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혹은 옳바른 길, 도움등을 주었을때 얻는 칭호입니다.
-별들의 별.태양이 당신들을 지켜봅니다.
-이 칭호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늘의 별중 하나인 '칵킬라이'의 축복이 임합니다!

칵킬라이의 축복.
-지혜와 지식을 상징하는 별.칵킬라이의 축복입니다.
-무엇이든 하나.원하는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원하는것을 알아낸뒤, 그 지식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에 달하게 될것입니다!
-별들이 당신을 지켜봅니다!

-기억속의 영웅-

-이 세상에는 수많은 전설과 신화가 존재합니다. 태초의 시작부터 놀라운 무용담까지... 여러분은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살아갈 새로운 전설을만들었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사우스 그라가얀 협곡 요새 공방전이라 지칭될 이 사건은 식민지 시대에 있던 놀랍고도 흥미로운 무용담 혹은 전설 혹은 신화로서 음유시인들의 각색과 상상력이 더해져 노래나 글로써 온 세상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이제부터 태어날, 혹은 아직은어린 아이들은 종족을 구별치 않고 여러분이 이룩한 이 놀라운일을 듣고 자랄것입니다.
-당신들은 이 전설을 만들어 낸 영웅들로서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 한 영원히 기억속에 남아 살아 숨쉴것입니다.
-펜슬럿의 미스테리에 당신들이 거론될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퍼져나간다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들을 알아볼 것이고 마땅히 경외할것입니다.
-사람들이 당신들을 기억하는 한, 당신들의 모든 숙련도(무기,스킬)가 한단계 상승합니다.




엔디미온은 현재로서는(국왕부재) 펜슬럿의 최고 결정권자인 율리아나 공주님의 포교허용을 받았습니다! 엔디미온은 펜슬럿 최초의 수도승이 될것이고 교황청은 당신을 주시할 것입니다.
당신은 차후 펜슬럿에 수도원을 건립하고 일정 숫자이상의 발레안교의 신도를 포교해낸다면... 추기경후보에 오를것입니다.

2.7. 스킬 및 스킬 숙련도


파동권. 초고수 Lv 1
  • 발레안이 수도승들에게만 내린 특별한 힘입니다.
  • 세상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흐름을 얽히게 하거나 풀어낼수 있습니다.
  • 쓰임에 따라 엄청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
  • 세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 예언이 가능해집니다.
  • 파동권과 같이 사용시, 세상의 흐름이 눈에 직접 보입니다.
  • 오러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발레안의 축복
  • 자신또는 동료의 신체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 지속시간은 하루이나, 피시전자의 활동량에 따라 줄어들거나 늘어나기도 합니다.

발레안의 가호.
  • 자신 또는 동료에게 방어막을 생성해냅니다.
  • 방어막이 견디는 한도내에서 한번의 공격을 방어해줍니다.
  • 지속시간은 발레안의 축복과 같습니다.

발레안의 보살핌.
  • 최대 부러진뼈, 그리 심하지 않은 출혈등을 치료합니다.
  • 정신계열은 치료할 수 없습니다.
  • 마법에 대해 면역이 됩니다.(마법이 더 강할경우 면역력은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스킬 기도.
  • 사용시 정신계열 공격에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공격이 더 강할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 자신 또는 동료에게 랜덤으로 축복을 걸어줍니다.(성공확률도 랜덤입니다.)
  • 발레안이 좋아합니다.

스킬 보법

스탭의 상위 스킬입니다.

스킬 아바타 더 레그

-일정시간동안 두 다리를 드래곤과 같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패시브 스킬 무에타이

-항상 발동됩니다.
-러셀의 모든 격투는 무에타이를 따라 진행됩니다.

패시브 스킬 맨손격투 고수 Lv 1

오러 Lv.2

오러(Passive) 초수

모든것들의 근원인 마나를 인간들이 특이한 방법으로 정제하여 마나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만든 것을 오러라고 합니다.신체능력이 대폭상승합니다!패시브 스킬로 숙련도를 높일경우 엑티브 스킬이 생성됩니다.호흡량이 늘어나고 걸으면서도 호흡이 가능해집니다!꾸준히 수련을 한다면 오러는 당신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오러(Active) 입문자

상반신에서만 신체부위 하나를 정해 그곳으로 마나를 보냅니다.사용시 그 신체부위의 모든 신체능력이 한 단계를 넘어섭니다.사용시 단전에 있는 마나가 빠른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단전의 마나가 모두 소진될시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용언

라엘라(Raellra) 입문자

- 시야가 미치는 곳 안에서 밝은 빛을 생성해냅니다.
- 완전한 용언이 아닙니다.
- 인간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2.8. 무기 및 무기 숙련도


파동권 고수 Lv.4
맨손 격투 고수 Lv.1

2.9. 소유한 아이템


트롤의 가죽, 화승총, 미스릴 건틀릿

마귀의 건틀릿.

선글라스

미스릴 로켓 목걸이




/////// 펫 /////////////

엘페네르의 말.
이름 : 새도우 팩스
-검은 털을 지닌 말 입니다
-전 대륙적으로 유명한 품종의 말입니다.남작이 가지고있던 모든것을 다 합쳐도 이 말의 가격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매우 순합니다만, 주인이 아닌자가 마음대로 끌고가려 한다면 쳐맞습니다.
-유니콘의 후손이라는 소문이 있는 품종입니다.
-하루에 1천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수컷입니다.
-매우 강인하고 강력하며 강렬합니다.자체적으로 여러가지 스킬을 지녔으며 자신의 판단이나 주인의 명령에 따라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말은 매우 강력하나 레스주들과는 달리 죽을만한 공격을 받는다면 그대로 죽습니다

3. 여담


형을 죽인 제국을 증오했지만 피터와의 만남과 그의 진심어린 행동으로 인해
모든 제국인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란것을 깨닫고 발레안의 수도승이 된 이후
증오보다는 사랑으로 감싸게 되었다.

전직 제국인이었던 동료들을 인정하고 여전히 가족처럼 여기며, 마법사인 동료 또한 꺼림칙한, 기분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어도
사랑으로 아끼고 있다.


핫산의 짧은 편지

-엔디미온

호의에 대가를 바라는 순간 그것은 의미를 잃고 네 형혼을 좀먹을 것이다. 베푸려면, 그저 한없이 베풀어라. 세상은 베푸는 자에게 그렇게 인색하지 않다.






대륙력 1773년 12월 뉠른왕국. 바로 그날 온 뉠른이 그의 이름을 불렀다. 모두가 그의 탄생을 축복하고 그의 등장을 반가워할때, 단 한사람만이 그의 탄생을 못마땅해하며 그를 증오했다.
펜슬럿으로부터 독립한지 122년. 갈로란드를 통합하여 나라를 세우고 엔글레트와 펜슬럿의 동맹 공세를 이겨내며 그 엔글레트의 내륙 깊숙히 진군하여 남부 대륙 전체를 놀라게 한 그 위엄과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그 한마음은 세월의 흐름과 기름기로 인해 녹아내려가고 있었다. 따스한 보금자리와 부족하지않은 먹거리는 그들의 진심을 녹슬게 하였으며 그들안의 탐욕을 키워가게 하였다.
결국 썩어들어가 곪아버린 뉠른의 한 부분은 아무도 그 곪아버린 상처를 몰랐고 내버려두었고, 겉으로만 멀쩡한 그 모습에 속아넘어갔다.
이 상처를 더욱 키운것은 바로 그의 어머니의 출생 때문이었다. 어머니는 조그만한 빵집을 하던 순박한 처녀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권력도, 재력도, 그 무엇도 없는 여자를 선택했다는 이유가 그 상처를 키우고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게 될줄은 본인도 몰랐을것이다.


십년 전 왕자는 젊었을때 자신이 살고 있는 이 곳이 궁금했다. 조부님, 아버님의 위업은 언제나 귀에 못이 밖히도록 들었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할것이란 보장은 없다. 라는것이 왕자의 생각이었다.
다른 이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도 성 밖으로 나가 처음으로 이 거대한 나라를 둘러보려했다. 하지만 이 나라는 자신의 상상처럼 서로 돕는 아름다운 곳이 아니었다. 맨 처음 왕자가 겪은 일은 바로 소매치기였다. 그 뒤 그가 겪은 일은
바로 뒷골목에서 뒤치기를 당한것이었다. 꾸민다고 꾸몄겠지만 비싸보이는 그의 옷감은 감출수가 없었나보다. 12월. 성 러셀의 날 모두가 축복받아야할 날 이게 무슨 일인가 감겨오는 눈꺼풀을 어쩌지 못하고 쓰려진 왕자의 머리에는
그런 어이없다는 생각만이 맴돌았다. 절망 속에 쓰러진 그를 깨운것은 바로 다름아닌 고양이의 발톱이었다.

왕자는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에 놀라 벌떡 일어났다. 그의 앞에 보인것은 따뜻해보이는 화로 그리고 그 앞에 앉아서 무언가를 짜고있는 한 아가씨였다.
새 하얀 두건과 하늘색의 옷을 입고있는 그녀는 뜨개질을 하던것을 내려놓고 왕자의 상처에 약초를 빻은걸 발라주며 붕대를 감아주었다. 처음 본 세상에서 부정적인 일을 당한 왕자는 그녀의 행동을 경계했지만
팔과 머리의 상처를 치유하는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 왕자는 부정적인 편견보다는 세상을 넓게 볼수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 돌아오겠다 맹세를 한 왕자는 5년 후 빵집 아가씨를 극진히 대접하여 모셔가며
자신의 반려자로 맞이하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다른 사람을 반려로 맞이하는것 보다는 자신의 눈을 트이게 해주고, 진심어린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소중하고 필요하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 것이었다.

이것을 빌미삼은 다른 악의를 가진 사람은 5년 후 탄생한 아이를 증오하며 아이의 죽음을 바랬다.
아이를 사랑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위협받고 상처받는것을 두려워 한 어머니가 된 여자는 추운 12월,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나 갓난 아이를 따스하게 껴안은채 나라를 벗어나려했다.
처음에는 마차를 얻어타게되었지만 자신이 쫒기는것을 알게 된 어머니는 추운 겨울 성인 남성조차 할수없는 국경선을 넘어 펜슬럿의 어느 한 마을로 향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그저 아이가 아무 위협도 없이, 자신의 출생도 모르며 평범한 행복을 위해 살아주길 바라며 걸어간것이었다. 하지만 그 바램을 깨부순것은 산속에서 울려퍼진 늑대의 울음소리였다.
그냥 보통 늑대가 아니었다. 필시 그들이 보낸 늑대일것이다. 어느샌가 불꽃은 점점 어머니를 향해 무섭게 몸을 태우며 다가오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기도했다. 자신이 받은 숫사슴이 새겨진 은색 펜던트에
허겁지겁 아이의 이름을 적어넣고 이 아이를 어쩌나 고민하기 시작했다. 눈에 보인것은 숲의 바깥에 위치한 여관이었다. 숨겨달라한다면 필시 저들에게도 피해가 갈것이었다. 어머니가 할수 있던 일은
아이를 여관 앞에 내려놓고 늑대들과 추격대를 유인하는일 뿐이었다. 다시 꼭 돌아와 따스하게 안아주겠다고 한 어머니의 맹세는 그렇게 차가운 눈속에서 사라져버린채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4. 각 인물들의 한줄평


•율리아나 공주 - 불쌍한 공주님으로 보고있다. 17살....18살이 된지 얼마 안되는 꼬마 아가씨가 국가라는 커다란 짐 때문에 자유롭게 살지 못한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기는중.


•네드 체라스터 - 정신나간 양반, 트루데어 게임 이후 기필코 때려눕히겠다는 의지를 갖고있지만 실현 불가능해보인다.


•알펜 스펜서 - 공주님 다음으로 불쌍한 상관.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눈물도 흘리지 못한 그를 안타깝게 여기며 강인한 남자라 존경하고있다.


•테리스 - 별 접점이 없었다. 칵킬라이의 별과 협상을 하는 사건 이후로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음


•섀넌 론 펜슬럿 - 맨 처음 가시단 작전때부터 봐온 소중한 동료,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가족관계처럼 되었으며 상당히 아끼는 동료, 딸이다. 이상하게 섀넌에게만 다가가면 모성애가 무럭무럭 샘솟는다. (안사람의 마음이 큼)


•가니메데 퍼시벌 - 어느새 다른 종족이 되어버린 꼬마기사님. 그가 인간일 무렵 실수투성이인 요리를 먹여서 트라우마를 만든것을 속죄하고싶어한다.


•라하리인 이자벨 리느안샤 - 철부지 아가씨, 어쩌다보니 항상 신경을 건드리는 말만 해서 기절 할 정도로 싫어했지만 어느새 미운 정이 사랑으로 바뀐 특이한 케이스. 이제는 하던 철부지 행동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울먹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연인


•베리타 - 슬픈 과거를 가졌지만 이겨내려 노력하는 멋진 동료, 나름 자신의 트라우마 시절때 경멸어린 태도로 대해줘서 정신을 차리게 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중, 하지만 말 어미인 '냥'은 아직도 이해 못하는중이다.


•세르프노 르 바스티안 - 울먹이는 아저씨. 저번 힐 사태때 힐이나 발레안의 보살핌을 받으면 칠공에서 피를 분출하는 괴기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로는 정체를 의심중.


•에드문드 아문두르 - 섀넌과 마찬가지로 초창기 가시단의 동료로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급인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중이다. 모종의 사건 이후 이 거인과 결혼하게 되었다.


•아리오네 일린 - 묵묵하며 사랑을 모르는 안타까운 동료. 하지만 본심만큼은 차갑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동료중에서 걱정을 제일 많이한다.


•아무르 - 독을 사랑하는 이상한 교수님같은 동료. 나름 고민이 많기에 가시단으로 현실도피를 했다 생각중이기에 언제라도 이곳을 떠나 자신의 인생을 찾길 바라는중.


•줄리안 - 초창기에 만난 소중한 동료다. 맨 처음 그의 태도에 이상한 도련님이다 생각했지만 이제는 동생처럼 생각중이다.


•루터 - 처음 이 인격의 존재를 알았을때는 암같은 존재로 빨리 제거해야한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녀석을 포함 해서 하나의 줄리안이 나온다 생각중, 어린아이가 고집을 피운다 생각하고있다.


•카이젤 - 바보같은 격투가 청년. 트루데어 사건때 그에게 실수한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친근감있게 형님이라 부르는것을 좋아함.


•클레르 로제스 - 너무 올곧은 기사님. 저번 넬푸드 치안본부 습격사건때 이 기사님이 라하리인을 막은덕에 죄수들이 늦게 풀려서 4:150 을 상대한 일 때문에 마주친다면 대화를 해봐야겠다 생각중.


•핫산 - 맨 처음 가시단에서 대화를 한 어두컴컴한 청년, 지금은 소중한 동료이자 동생으로 생각중이다. 그의 과거와 이름에 슬퍼하고 독립이 끝난후 그가 자신의 이름을 찾길 간절히 기도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