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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리티즈 알로이스

last modified: 2015-08-13 00:53:55 Contributors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않았어."

1. 정보

1.1. 외모

북슬북슬한 미역머리의 정수리부터 앞머리까지는 흰색 머리카락, 그 밑은 밝은 분홍색인 양쪽 머리카락 일부를 머리끈처럼 땋고 양갈래로 묶어놓았으며 뒷머리의 길이는 풀었을때 엉덩이, 묶었을때 가슴언저리까지 온다. 앞머리는 눈 바로위까지 덮혔다. 눈매가 약간 위로 휘어 여우눈을 연상시키며 눈동자는 깊은 청록색을 띈다. 적당히 생기도는 발그스레한 피부.
신장 167cm의 키에 슬림한 체형을 가지고있다.

1.2. 성격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흥미로운것을 찾는 모험심강한 아가씨. 언제나 재미있는거 어디없나, 하고 생각중이다. 물론 임무가 자주 내려와서 심심할 일은 없을것같다만... 어렵다면 근성으로 해결하자는 면모가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진지해지는만큼 말 수가 떨어지는 것이 포인트.

1.3. 특징

싱글싱글 넉살좋게 웃는 표정.

1.4. 과거

어느 눈이 내리는 겨울밤, 두 명의 아이가 태어난다. 평민이었던 부모들에게서 태어난 둘의 이름은 남자아이는 오즈, 여자아이는 엘런. 둘은 같은 거리에서 살고있었고 5살 무렵 우연히 만나게된다. 그 만남을 계기로 둘은 어울려다니기 시작했고 죽이 잘맞던 아이들은 얼마지나지않아 굉장히 친해져서 틈만나면 거리를 뛰어다니며 놀았다.

7살 무렵. 오즈의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병에걸려 돌아가신다. 순식간에 어린나이에 고아가 된 그를 엘런의 부모님은 불쌍히여겨 그들의 가족으로 맞이했다. 처음 거부반응을 보이던 오즈도 점점 가족들 사이에 완전히 녹아들었지만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그의 성격은 조금 어두워졌다.

얼마후 오즈는 학문에, 엘런은 검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다. 평민의 벽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둘은 평민으로서의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오즈는 대학에 입학하기위해, 엘런은 제국기사가 되기위해서.

어느날,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은것인지 엘런은 우연히 어느 기사의 눈에 들어 추천서를 받고 기사학교에 입학한다. 말괄량이였던 엘런이 조금 염려가 된 오즈는 그녀에게 제국기사가 되어 황제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 해에 오즈는 대학시험을 치르고 입학, 집을 떠났다.

기사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그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이를 악물고 훈련에 임했고 그녀는 결국 당당하게 몇 년전의 약속을 지키며 제국기사로 임명받아 엘런 리티즈 알로이스가 된다.

1.5. 무기

한손검.

1.6. 기타

과거사에 나온 오즈와는 같이 자라온만큼 굉장히 친했다. 그러나 현재는 연락을 주고받지않아 서로의 소식을 모르는 상태.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하루종일 동네 고양이 꼬랑지를 쫓아다닌적도 있다.
머리카락은 정돈하지않으면 서로엉켜서 엉망이된다. 매일 아침마다 산발인 머리를보면 무서워질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