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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검의 시대)

last modified: 2015-04-27 02:57:02 Contributors

상위 항목: 검의 시대

"신도, 돈도, 국가도 나에게 자유를 보장해주진 않지. 필요한 것은 뭐든 할 수 있는 자유!"

1. 프로필

이름: 엘리아
성별: 남
나이: 18세
종족: 인간(The Human)
국적: 예르하임 제국(The Great Yellehime Empire)
종교: 무신론자(Atheist) - 아신자(我信子)
재능: 신념
무기: 다용도 챠크람 두 정 image.kilho.net/pk=1849206
데플 허용 여부: O
용병 정보: http://www.evernote.com/l/Aa4u9bMOJERMGZdVthf_KOJXIsbnWHWysQc/

2. 설정

2.1. 외모

159cm/39kg
난쟁이에 가까운 키와 정말 살아가는데 필요한 만큼만 살가죽이 붙은 몸. 그마저도 단련되어 곳곳에 잔근육이 붙어있다. 외부 활동이 잦았는지 원래인지, 구릿빛의 피부를 갖고 있다.
불꽃같이 타오르며 반짝이는 붉은 색의 두 눈. 그리고 핏빛같이 시뻘건 여러 갈래로 뻗친 머리카락. 눈썹은 대각선으로 엷고 올곧게 나있으며 이 또한 붉은색이다. 염색이 아닌 선천적인 것들이다.
몸에 딱 맞는 검은색의 후드코트와 통이 크고 펄럭이는 아이보리색 바지를 입고 있다. 움직이는데 제한적이지만 않다면 딱히 옷은 신경쓰지 않는다.

2.2. 성격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최우선으로 따진다. 그러나 그것은 정해진 것이 아닌, 그 당시 상황 상황에 퍼뜩 떠오른 생각과 마음을 따를 뿐이다.

2.3. 과거

버려진 아이. 근근히 마을 마을 아낙의 젖을 물며 죽지 않을 만큼 여러 사람의 손에 키워지다가 걸을 수 있을 나이가 됐을 부렵 마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일을 찾아주려 했으나 구속받고 싶지 않아 거절하고 좀도둑질로 삶을 이어간다.
우연히 한 용병의 돈주머니를 훔치고 달아나다 그 추격전과 길거리에서 습득한 전투 방식을 눈여겨 본 용병에게 결국 잡혀, 도둑이 아닌 용병으로 살지 않겠느냐고 제의를 받고 흔쾌히 승낙한다.
그를 거두어들인 용병은 유명하진 않으나 착한 심성을 가진 4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이름은 크레이그이다. 무슨 일이든 돈이 된다면 가리지 않는 용병들 중에서 유일하게 '선'을 믿고 유지하는 사람이며 오지랖이 넓다.
너무 착해 빠진지라 보수가 좋은 꿀 의뢰는 전부 빼앗기고 그저 허드렛일 혹은 더럽게 힘드나 보수는 짠 남들이 전부 기피하는 의뢰만 도맡아 하고 있다. 그덕에 실력만큼은 정상급. 인정받진 못하나, 길드원이나 의뢰인, 그를 아는 주위 사람으로부터 높은 인망을 받는다.
엘리아는 그런 용병의 밑에서 의붓아들로 자라나고 있다. 그의 꿈은, 세상에서 제일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

3. 기타

자신이 버려진 것은 버려진 것이 아닌 완전한 자유에게 '선택' 받았다고 믿고 있다. 아니, 그렇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고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와 '신념' 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유일한 신념은 바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