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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의 노래

last modified: 2017-03-27 17:07:30 Contributors

죽어가는 사랑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살랑이는 바람마저도 나에겐 모두 죽은 것이었다.
나에게 너는 생명이었고, 나에게 너는 신앙이었다.
니가 없는 나는, 아니 니가 없는 이 세상은 더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


1. 수정 중

스레더즈 상황극판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만, 나중에 세계관을 가지고 스레를 열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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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관

2.1. 배경

먼 옛날 주신은 우주를 창조하였다. 모든 우주의 행성과 별들 시간과 공간 차원 등을 창조한 조물주는 각 차원과 행성에 차이를 두고 자신의 손발이 되줄 12신을 창조하였다.
12신은 각각의 차원과 행성에 자신들을 닮은 생명체를 만들었고 생명체들이 존속할 공간을 위해 대륙을 하나하나 짜 맞췄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가능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불에 타오르던 행성에 최초의 땅을 만들었다. 그 땅은 매우 아름다웠으며 나머지 11신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11신들이 각자를 닮은 생명을 그 땅에 잉태시키고 싶어했으며 그 결과 신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가이아가 최초로 만든 땅은 피폐해져갔고 가이아는 주신에게 11신들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랑하는 딸이 노여워하고 괴로워하자 주신은 11신들에게 싸움을 멈추고 11신들이 가이아의 땅에 강림 해있는동안 그 신들의 힘을 세배정도 약하게 하는 금제를 걸었다. 대신 가이아의 땅에 그 신들을 닮은 생명을 골고루 분배시켜줬다.

가이아는 땅을 다듬고 초목을 얹은 뒤 꽃잎을 뿌리고 산을 올렸다.
다른 신들의 생명체들을 위하여 하얀 눈을 덮기도 하고 불타는 용암을 흐르게도 하였으며 끝도 없는 바다를 불어넣었다.
생명이 잉태된 후의 최초 생명체들은 그들을 창조해준 어버이를 신이라 부르며 숭배하였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각 종족은 분열하였고 자신들 종족의 존속을 위해 이기심을 위해 전쟁을 하였다.
인간은 서로를 죽이고 타 종족을 배척하였으며 마족은 약속을 어기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드래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 종족을 지키기도 학살하기도 방관하기도 하였다. 오크는 쉴새없이 약탈과 강간을 범했으며 인간은 서로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 혼란한 시대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이 들의 이야기이다.

2.2. 주신과 12신

우주를 창조한 조물주 주신은 절대적이며 어느곳에나 존재하고 어느곳에서든 존재하지 않는다.
주신은 자신의 수족이 되어줄 12신을 창조하였고 그들에게 각각 차원과 행성을 도맡아 줄 것을 명했다.
12신
창조 데미오시안
생명 조이안
죽음 타나토스
호티아
탈란사
바람 아네모스
대지 가이아
하늘 우라노스
사랑 아가피
복수 베인
전쟁 바티아
무한 힐더

2.3. 바레바돈 대륙

대지의 여신 가이아에 의해 생겨난 최초의 땅.
여러가지의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으며 종족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기후와 토양에 뿌리를 내려 제각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살고 있다.
인간은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땅을 차지하고 있고, 여러 세력으로 분열되었다.
모든 종족의 공식적인 국가로는 총 일곱의 국가가 존재하고, 미지의 영역 등 바다 건너의 큰 섬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2.3.1. 휴페리온 제국

2.3.2. 헤루스 왕국

2.3.3. 알데바한 공화국

2.3.4. 노키어 공국

2.3.5. 드마르커스 야만국

2.3.6. 사오메드 공화국

2.3.7. 레이바딘 마법국

2.3.8. 몰로그낙투라 강철국

2.3.9. 그윈티베르드 엘프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