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전장의 여명
"그때나 지금이나 소원이 있지. 빠져죽을 정도로 거대한 술통을 혼자 들이키는 거야."
- 이름 : 오그렌 크리거
- 성별 : 남
- 나이 : 34
- 종족 : 드워프
- 특성 : 전쟁광(기본특성) 숙련된 전사장이(채광 스킬셋) 술고래(종족선택특성)
157cm의 작은 키지만, 근육은 여전해서 잘못 건드릴 상대라는 점을 강조하는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균형잡힌 몸과는 거리가 있는 게, 오랫동안 광산에서 곡괭이질을 한 탓에 팔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었기 때문이다. 붉은색 머리칼을 어중간하게 정리했고, 수염도 덥수룩하게 나 있다.
성격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 어지간히 강한 적이 아니면 웃으면서 박살내는 전투광의 면모를 보이지만, 의외로 화를 잘 참고 진지해야 할 때는 진지할 줄도 아는, 뚫린 모습을 보여준다.
기타
무기로는 양손망치를 쓰며, 확실히 위력적이다. 그 외에 술을 마시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술에 진득하게 취한 후 잠든 다음날에는 마치 잃어버린 기운이 돌아온 것으로 보일 정도.
과거에는 채광 일을 했는데, 광산 사고로 아버지와 동생이 사망한 이후 실의에 빠져 집안에 남아있다가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과거에는 채광 일을 했는데, 광산 사고로 아버지와 동생이 사망한 이후 실의에 빠져 집안에 남아있다가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