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1.1. 외모 ¶
외관나이 20대 초반! 적게보면 스물 많게 보면 스물셋.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해 몸에 이것저것 치장을 많이 한다. 귀에는 귀걸이며 피어싱이며 이어커프로 반짝거린다. 손에도 서너개정도 반지를 끼고 팔찌를 주렁주렁 달고 있지만 천박해 보이기보다는 몸에 딱 맞아보인다. 손가락에는 버건디 색의 매니큐어를 발랐다. 색색의 선글라스도 구비중이라 늘 다른 색상으로 끼고 다닌다. 뱀파이어답게 창백하고 하얀 피부. 입술에도 색이 없어서 모 사의 뱀파이어 틴트를 바르고 다닌다고 한다. 184의 크고 늘씬한 바디. 핏이 잘 난다고 해서 200% 맞춤 정장으로 깔별로 입고 다닌다. 폼생 폼사.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 눈은 루비처럼 붉고 머리카락은 눈처럼 희다. 그나마 수수한 차림이 하얀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안경을 낀 모습. 남자답게 잘 생겼다기 보다는 약간의 중성적인 오묘한 느낌이 난다.
1.2. 성격 ¶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정신없다. 지나치게 가볍고 밝고 명랑하며 늘 쾌활하다. 바람둥이처럼 느글느글한 성격. 자기애가 강하지만 남에게 민폐를 줄 정도는 아니다. 자기는 소중하고 소중하지만 그렇다고 남이 소중하지 않은 건 아니다...고 생각
1.3. 아르카나 ¶
06 The Lovers 연인 - 역위치
보석같은 파란색 부전나비가 날아다니면서 흩뿌리는 무취의 반짝이는 가루와 맨 살이 접촉하면 그 사람에게 배신이나 질투라는 감정이 생겨나며 가루의 효과가 사라지기 전까지(기후에 따라 다르다)는 어느정도 그 사람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 나비가 날아다닐 수 있는 범위는 눈에 닿는 곳에서부터 약 2m이내. 나비가 날아가 대상의 뒷목에 붙으면 그 사람의 감정을 컨트롤하는것이 좀 더 수월하다. 나비는 손가락 반 마디를 기반으로 해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