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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 이덴나

last modified: 2015-08-28 21:36:54 Contributors



" 뭐야 쳐다보지 마요. 우와, 기분 나빠. "

1. 프로필

이름 : 오시리스 이덴나
나이 : 23세
성별 : 남

2. 외모&성격

외모 : 머리칼의 뿌리 부분은 검은색인데 정작 머리는 염색을 해서 살짝 어두운 코발트블루색. 목께까지 길러 뒷꽁무니만 살짝 묶고 있다. 강렬한 파란색의 눈이나 오른쪽 눈의 시력이 용병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급격히 나빠져 거슬린다는 이유로 검은색의 안대를 쓰고 있다. 오른 쪽 시력이 어느정도 좋지 않냐면 색만 얼핏 보이는 정도.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순해보이는 인상. 176cm 에 슬림한 체형.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남성답다기보다는 곱상한 느낌.

성격 : 어떤때는 삐딱한 듯 사람 신경질 나게 할때도 있나하면 어떤때는 털털한 듯, 쿨하게 넘어갈때도 있어 종 잡기 힘든 성격. 단 건 바로 삼키고 쓴 건 입에 가만히 물고 있나 싶으면 어느 순간에 바로 뱉고는 짜증나는 걸 상대했다는 듯 사라져버리는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성격. 그 자신은 자신이 어느 정도의 선은 지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주변의 평가는 그닥 좋지는 않다.
하지만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좀 나대지 말라는 집안의 압박이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그러지 않는 척은 하나 비아냥거리는 것이 줄어들기는 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좋아졌다고 하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3. 장비

장비 : 은색의 레이피어와 늘 함께하며 방어구로는 잘 착용하지는 않지만 새하얗게 물든 버프코트정도.

4. 과거사

오시리스의 증조 할아버지까지는 소귀족으로서 이름만은 유지할 정도였으나, 그나마도 할아버지가 자라시면서 그 이름도 유지하기 힘들어져, 어느새 잊혀졌다고 한다. 그 이후로 가족은 작은 규모의 상단을 운영중이며 차분한 성격의 장남인 오시리스의 형이 언젠가 물려받게 될 것이라 차남인 오시리스는 성격나쁜 천덕꾸러기 신세. 
때문에 어릴때부터 많이 엇나가있었고 집안에 있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용병출신으로 일한 경력이 꽤 되는데, 상단 출신 집안이다보니 알고 지내는 용병들이 많아서인 탓이 가장 큰 이유.
그 중 오시리스가 상당히 존경하는 용병은 오시리스를 정말 아들이자 동생처럼 아꼈었는데, 그 용병의 꿈이 폭풍기시단에 들어가는 것이였다. 하지만 사고로 그가 더 이상 용병일을 할 수 없게되자 물흐르듯 자연스레 오시리스가 꿈을 이어받게 되었다. 폭풍기사단을 목표로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꽤나 만족스러운 실력과 함께 꿈을 이루게 되었다.

5. 기사학원 정보

학년 : 4학년
국가 및 기사단 : 클라우베르그 - 폭풍기사단

6. 기타

장남인 오시리스의 형은, 다른 가족들과 달리 오시리스를 상당히 아끼는데, 자신때문에 오시리스가 나쁜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해 죄책감에 그러는 듯. 용병들또한, 오시리스의 형들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오시리스도 형을 그닥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 때문에 요리를 할 줄 안다. 입맛을 버릴바에, 자신이 음식을 차라리 하겠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