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스승의 부탁이라면."

이름 : 오오모리 카나데
나이 : 20
성별 : 여성
소속 : Irregular

옅은 갈색의 긴 머리카락을 목 아래로부터 길게 묶어둔 머리모양을 가지고있다.
뒷머리부터 이마를 약간가리는 검은색 풍성한 모자를 쓰고있으며 이마쪽에서부터 모자 끝까지 검은색 두건으로 모자를 고정시키고 있다.
목을 몇번이나 휘감는 검은 머플러를 언제나 두르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접근하거나 자신의 정체를 가릴 필요가 있으면 마스크로도 사용한다.
평상시에는 움직이기 편한 평상복을 입고 있지만 그 안에는 검은색의 얇은 천옷과 함께 사슬갑옷을 같이 입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168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무감정해 보이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체리빛의 두툼한 입술과 마치 서양인같이 날카로운 콧날, 그리고 약간 큰 쌍커풀진 눈과 대체로 미형의 얼굴형이다.
양 허벅지에 달려있는 걸이로 쇄겸과 승표를 메달아놓고 있으며 등 뒤에 표창을 수납할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매어진 벨트를 매고 있다.

말수가 거의없고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사람을 상대하는게 서툴다.
하지만 의외로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며 일단 친해졌다 싶으면 말수가 많아진다.

분신을 생성한다. 최대로 만들수 있는 분신의 갯수는 약 세명.
분신은 각각의 분신마다 카에데의 신체조건이나 재능, 신체능력과 기억 등등을 그대로 구현하며 일정한 데미지가 축적되면 사라진다.

분신이 움직이는 에너지의 댓가를 본체가 받는다.
즉 분신 2명을 소환해 전력질주를 시킨다면, 체력소모를 자신이 받는것이며 데미지에 의해 분신이 소멸되면 그 쌓인 데미지를 직접 받는다.

== 특징 ===
민첩하며 빠르다. 은신이 특기이며 마치 닌자와 같은 분위기와 능력을 보인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과 나름 유머성은 겸비하고 있는 모양.

쇄겸, 승표. 그리고 표창 10개.
쇄겸 : 4m정도의 쇠사슬 끝에 300g정도의 추가 달려있으며 반대쪽에는 20cm길이의 손잡이와 40cm정도의 검날이 달려있으며 검 날 끝에는 30cm길이의 낫이 달려져있는 사슬낫. 무게는 약 3~4kg정도.
승표 : 15m정도의 새끼줄에 10cm길이의 수리검이 달려져있는 무기. 그 끝에는 100g정도의 작은 추가 달려있다.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고아였던 자신이 거두어져 큰 숲의 카나데(奏)라는 이름을 받고 이름을 준 스승으로부터 첩자의 수련을 받는다.
그렇게 스승에게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성장해가다 15살때 돌연 편지 한장을 남기고 스승이 사라져버리자 편지에서 스승이 권유한 대로 Irregular에 가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