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0-09-08 14:03:09 Contributors
이름 | 통칭 우라노스 |
나이 | 외견 상 20대 중반 |
성별 | 남성 |
직업 | 카오스의 지배자 겸 스토커 |
빈 말이 아니라, 잘 생겼습니다. 180후반 정도의 훤칠한 키에 머리는 원래 밝은 색이었으나,
가이아의 색으로 덮겠다면서 짙은 고동색으로 염색했습니다.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것처럼 눈매가 둥그렇습니다. 눈썹은 왜인지 살짝 치켜 올라갔지요. 피부는 건강하게 태닝한 것처럼 약간 까무잡잡합니다. 시원한 벽안은 아직 총기가 있는 듯 보입니다.
입만 다물고 있다면 제법 괜찮은 외모일 것 같네요. 키는 180후반으로,
헤르메스를 살짝 올려다볼 정도로 키 차이가 있습니다.
입만 다물면 괜찮습니다.
가이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두고 얀데레라고 하던가요?
가이아 주변에 자신 말고 다른 누군가가 있으면 굉장히 분노합니다. 죽이는 것도 불사하지요. 같은 지배자들한테도 멱살을 틀어 잡으니, 피아 구분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걸 본,
헤르메스는
저건 이미 망가졌어 라고 말했다죠?
사돈남말
가이아를 추적합니다
가이아가 어디에 있더라도 찾아냅니다. 다만, 완전하지는 않은 건지
가이아에게서 이능을 빌린 자들도 잠깐 그로 인식합니다.
정확한 이능은 날씨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늘을 흐리게 하거나 맑게 개이거나 어둠에 휩싸이게 하거나 할 수 있지요. 어떻게 보면 가장 신 다운 능력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 이능을 빌려줄 수도 없으니까요.
- 가이아와 연인입니다. 무섭습니다. 가이아도 그를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 가이아 외의 다른 지배자들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데면데면 하거나 가이아를 아프게 했다는 기적의 3단 논리를 펼칩니다.
- 가이아의 직속 기사들도 죽일 정도로 집착이 강합니다.
- 크로노스를 가장 증오합니다. 이름을 언급함과 동시에 뭐가 날아올 지 모르거든요.
- 공허의 도시 카오스의 지배자입니다.
-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이유는 우라노스 때문입니다.
- 99%확률로 가이아와 함께 있습니다. 나머지 1%는 그 대신 그의 사역마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 말이 안 통합니다.
- 사역마로 오필리아. 오베론, 퍽, 에로스, 티타니아 이렇게 다섯을 두고 있습니다. 그 중 여성은 티타니아와 오필리아이며, 우라노스는 에로스를 가장 총애하고 있습니다.
- 그의 사역마들도 주인을 닮아서인지 가이아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