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0-12-04 01:22:31 Contributors
우시다 사노이 |
나이 | 17 |
성별 | 남성 |
학년과 반 | 2-B |
성적 성향 | HL>ALL |
검은색 머리는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건지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많고, 왼쪽 눈을 찌를 것 같이 그 부분만 길게 자라있다. 머리카락 밑에 자리잡은 검은색 눈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피곤해 보이기도, 또 어떻게 보면 무기력해 보이기도 한다. 다크서클은 그리 짙지 않지만, 눈의 생김새 자체가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교복 마이와 넥타이는 어디갔는지 찾아보기 힘들고, 보통은 와이셔츠 위에 바로 후드 집업 같은 것들을 입는다. 목에는 듣는건지 아닌건지 모를 검은색 헤드셋이 걸려있는데, 잘 때나 혼자 있을 때 외에는 거의 안듣는 모양이다. 키는 178cm에 표준 몸무게.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것 같지만,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모양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양. 이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과거의 인격과 현재의 인격이 살짝 합쳐지며 반말로 전형되었다. 덤으로 살짝 날카로워진 성격을 볼 수 있을지도? 자기도 모르게 마음 속에 있던 태클이 입으로 나와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캐붕방지 공란
- 머리 쓰는것을 좋아하지만 공부보다는 IQ 테스트 문제, 추리 문제 등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가끔 보면 그런 류의 책을 읽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 근처 구멍가게에서 신기한 사탕을 발견했다며, 요새 중독되어있는 모양이다. 다른 가게나 편의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신기한 맛이 나는 사탕인 모양이다. 수업시간에도 곧잘 물다가 혼나곤 한다. 사탕의 겉포장은 노란색 배경에 하얀색 '?' 만 그려져있고, 알맹이는 오로지 븕은색. 덕분에 포장지나 사탕의 색깔만으로는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다. 먹어보기 전까지는.
- 몸쓰는건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스포츠는 탁구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젬병. 덕분에 점심시간 축구 같은 것은 꿈도 꿀 수 없다. 교실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양이다.
- 생일은 12월 12일
- 헤드폰으로 듣는 노래는 보통 발라드와 랩 정도. 가끔씩 삘받으면 팝송을 듣기도 한다. 요새는 한국 음악도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
- 항상 매점에 1등으로 간다. 매점 빵 헌터. 발이 느리다면 그에게 의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괄호 안은 부르는 방법. 본인이 직접 요청한 경우에만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 야시오 아오이 (아오)
친애(親愛)하는 연인이자 친구이자 주군. 아니 사실 연인의 의미가 제일 크지 않나? 매일 죽으러 가고있다. 신사에 바친 포키는 잘 갔으려나... 포키데이때 뭔가 시력검사 비스무리한걸 하다가 포키를 받았다. 무슨 의미였을까. 시력이 좋은 사람만 포키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
- 야시오 카야 (야시오)
아오의 자매. 친자매는 아니라는 듯 하다. 어쩐지 아오와 누가 언니인가를 겨루고 있는 모양. 중간에 끼어들어간 모양새가 되긴 했지만... 이쪽도 질 수 없지!
- 쿠도 츠바사 (쿠도)
술을 마시고 길거리에 나동그라져있어 도와주었다. 학교의 뒷문(개구멍)을 알려주었다던가 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것 같다. 술독에 빠지지 않겠다는 약속, 꼭 지킬테니 걱정 마시길.
- 오오누키 타카코 (타카코)
하나마츠리때 열렸던 오락실에서 만났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같이 게임도 즐기고 먹거리도 즐기며 재밌게 놀았었다. 심심할때 찾아가겠다는 약속 안잊었다구.
- 나츠토시 마리아 (나츠토시)
이래저래 자주 만났던 한 학년 위의 선배. 좋은 카페를 알려준다던가, 사탕 맛을 분석해준다던가...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저번 수학여행때 이누네코파크에서도 재밌게 놀았었지.
- 아라이 유타카 (아라이)
코드네임 캔디. 접선 시도중. 몇 번의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 반복해서 시도할 예정.
- 츠지무라 코요 (츠지무라)
그때는 미안했어. 나도 정신적으로 불안할 때라서 그랬던건지... 그래도 필요할 때 도움을 주겠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 야나기 유이카 (야나기)
맛집 전도사. 어쩐지 장난을 잘 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있는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음식을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뭘 만들어야 하지?
- 사사키야마 나나세 (나나세)
하나비마츠리에서 만나 같이 불꽃놀이를 보았다. 좋은 말을 골라 해주는 착한 아이. 다음에는 이름으로 불러주겠다 했었지.
- 아메쿠레오노레
이름의 뜻은 '사탕내놔 이잣샤'
검은 정장에 검은색 페도라를 쓴 모습이 신사를 연상케 한다. 이름과는 다르게 사탕을 빼앗는 자가 아닌, 사탕을 만들어 남에게 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가 만드는 사탕의 맛은 제한이 없어 원하는 모든 맛을 재현해낼 수 있었다. 장난기가 많은 신이기에 사탕 맛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그런 장난에 당하면 곧바로 맛있는 사탕으로 바꾸어준다.
덤으로 인간계에서의 화폐를 모으기 위해 가미아리의 어느 한 구멍가게에 사탕을 만들어 팔고있다. 다만 그 사탕을 괴팍한 맛들 뿐이라 수요는 그리 많지 않은듯 하지만, 본인은 그 이유를 모르는 듯 하다...
유쾌한 신이기에 말을 걸면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살갑게 대해준다. 사탕을 받을 수도 있지만 10에 9정도는 장난을 치려 드니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