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운 소나

last modified: 2015-04-27 02:57:03 Contributors

상위항목 : 한 마을 이야기



1. 소개


이름 : 운소나
성별 : 여자
나이 : 17

1.1. 외모

167cm 정도 되는 나름대로 큰 키. 무작정 키만 큰 게 아니라 비율이 좋기도 하고 마른 편이기도 해서 별다른 콤플렉스 같은 건 없는데, 다리가 적당히 예쁜 거에서 조금 더 말랐다. 더 마르면 아예 허벅지와 종아리가 일자로 보일 정도. 아직은 일자가 아니고 먹는 양 때문에 될 가능성은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 혼혈이다 보니 피부는 하얗다. 14살쯤 부터 강제로 가족한테 팩 붙여짐 당하고 (…) 그래서 피부가 깨끗하고 말랑말랑하다. 그리고 입을 헤 벌리고 다니는 버릇이 있는데, 그렇다고 이상한 거 집어넣으면 바로 물어버린다. 그리고 손이 진짜 예쁘다. 손가락이 매끄럽게 뻗어있고, 거기에다가 길기도 해서 누가 봐도 예쁜 손인데다가 매일 핸드크림 바르고 그래서 트지도 않는다. 그리고 손가락이 얇다. 진짜 얇다. ()
빛을 받으면 푸른 빛으로 빛나는 흑발을 허리까지 기르고 다닌다. 앞머리는 쌍꺼풀 근처 길이 정도에서 일자로 잘랐다. 머리카락은 거슬리지도 않는지 매일 그대로 풀고 다니고, 체육 시간에는 똥머리를 하거나 위로 묶고 다닌다. 머릿결이 좋은 편이라서 세게 빗어도 엉키는 경우가 별로 없다.
크고 눈매가 올라가 있는 하늘색 눈. 눈매는 배우 안재현처럼 무표정으로 있으면 까칠해 보이는데 웃으면 그게 다 풀린다. 본인도 이걸 아는지 평소에는 분위기 있어 보인다고 무표정으로 다니는데 친한 사람 만나면 어차피 그 첫인상 쾅쾅하고 깨진다. 사람이 아니라 비글이 여기에 있어요! 옷은 요즘 덥다 보니 반팔 카라티에 검은색 반바지를 자주 입고 다닌다. 거기에다가 허리춤에 남방 묶고 다니기도 하고, 아예 남방을 입고 다니는 둥 코디는 다양하다. 곧 여름이라 어차피 입는 게 비슷비슷해지겠지만 내가 알 게 뭐야. 신발은 운동화나 샌들류. 모자도 자주 쓰고 다니는데, 멀쩡히 쓰고 다니지 않고 옆으로 쓰고다니거나 뒤로 쓰고 다닌다.
가방에 있는 게 꽤 많은데, 썬크림 같은 화장품 부터 여러 간식, 사탕, 초콜릿, 지갑, 카드 등.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꽤 무겁다.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책 같은 것도 있어서 더 무거움. 이상하게 정리는 잘 되어 있는지 뭘 찾으면 딱딱 나온다.
꽤 예쁜 편이기는 한데, 지금 성격이 그걸 다 깎아먹고 있다. 첫 인상만 보면 엄청 차가워 보이고 혼자다닐 것 같은 아웃사이더 1인데 너무… 시끄러워… 지금 두 명한테 달라붙고 있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달라붙는 사람이 더 나올 수도 있고. 원래 성격이 이런데 뭐 어때…☆★

1.2. 성격

장난끼가 많고 밝다. 처음 보는 사람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고, 반 마다 한 명씩 있는 밝고 사고 잘 치는 아이같은 느낌. 어디 전학을 가거나 해도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져서 별로 걱정은 없다. 애교도 있기는 한데 대놓고 짜증나는() 그런 애교가 아니라 '소나랑 같이 노래방 갈 사람!' 이런 식으로 3인칭을 한다던가, 에이 자기야 왜그래 (찡긋) (하트) 이런식으로 장난 치는 경우가 대부분.

1.3. 기타 사항

기타 사항

1.4. 가족, 인간 관계

다은 : 응? 왜 그래? 나랑 같이 놀자! 열심히 친해지려고 노력 중! 뭔ㅁ가 꺼려하는 것 같은데 내가 알 게 뭐야ㅑ…는 아닌가? 어쨋든! 난 친해질 거다! 빨리 친해질 거다!
봄이 : 내 게임 친구…? 게임 언닌가. 배드엔딩 뜰 때 마다 조금 놀리기는 하지만 도와준다! 나중에 막 같이하는 게임 하고 싶어지는 언니. 그런데 커플테트리스는 하지 말쟈ㅑ… 그거 관계 깨트리기 쉽데…. 우리는 그냥 평범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거! 그런 거 하자!
해랑 : 같은 혼혈! 그런데 왠지 밝다는 느낌 보다는 혼혈이야…? 나도… …. 이런 느낌이다.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지는 사람. 정말 뻘한 건데 빨리 키 커서 조금이라도 덜 올려다 보고 싶다.
다나 : PC방에서 같은 게임 하다가 만났다. 나 그때 막 욕 했는데 안 들었겠지 (덜덜) 같이 게임하면서 놀고 있다! 봄언니랑 같이 게임하자ㅏ! 있지있지 내 이름 롤에 나온다? 짱 예쁜 언니야!
다니 : 다나랑 이름 많이 헷갈린다… (털썩) 통기타 알려주는 멋지고 예쁜 언ㄴ니! 그런데 내가 통기타를 잘 치지를 모태.. (mm 밴드 같이 하고 있다! 물론 통기타는 못 치고 () 건반 하고 있다. 피아노 배워두길 잘했어. 응.
재훈 : 초등학교~중학교 쯔음에 만났었던 아는 오빠! [일상] 꽃집이 생겼길래 가봤더니 같이 놀았던 오빠가 있었다. 어쨋든 어빠 어랜ㄴ만! 가끔 꽃 필요할 때 갔다가 충동구매 하고 온다. 화관만들려면 원래 이만큼 필요해 (억지)
상현 : 어머 거기 예쁜 언니ㅎ 고데기 쓰지 않을래? (까딱까딱) 하며 일방적으로 놀리고 있다. 물론 시무룩해지면 에이 왜그래 (찡긋) 이러기도 하고.
이얀 : 일방적으로 달라붙고 있다. 동ㅇ생 예뻐!!! 우리 동생 예쁘다!! 에잉ㅇ 왜그래 나 피하지마 (찡긋찡긋) (윙크) 거리면서 진짜 스토커같다. 그래도 나 피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