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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카나간

last modified: 2015-05-02 07:46:30 Contributors

상위 항목: 라브니카 ~길드들의 도시~


“아 우리는 그저 평범한 행인에 평범한 강아지니 우리 신경 쓰지 말고 둘이 하던 거 마저 해. 보기 좋네”

1. 프로필

이름 : 유다 카나간 Judah Canagan
성별 : 남
나이 : 21
길드 : 그룰 부족
키워드 : 혈기
마나 : 녹

2. 외견

178의 신장에 54kg 흰색 머리카락에 연보라색 눈. 머리는 직모가 아닌듯 여러 방향으로 자라서 빳빳하게 보인다. 실제로 만져보면 그렇지 않고 오히려 부드러운 정도. 앞머리는 바람이 불때마다 눈썹을 살짝살짝 가리고 뒷머리는 길거나 짧다고 말하기에 애매한 길이로 고개를 뒤로 젓혀도 뒷머리가 옷에 닿지 않을만큼 적당히 짧다. 유목민풍의 옷차림으로 상의는 헐렁한 기모노의 윗부분같이 가슴을 드러낸 모습. 짙은 보라색 바탕의 앞섬에는 유목민이나 인디언풍의 의복들에서 보이는 단색의 모양들로 이루어진 무늬가 수놓아져있다. 그 위에 눈색과 같은 연보라색의 겉옷을 걸친다 목주변 카라나 소매에 흰 털이 달려있고 특이하게 소매가 필요 이상으로 길고 폭이 넓은데 손을 덮은 모습이 마치 로브의 일부분을 연상시킨다. 흰색 하의도 상의와 마찬가지로 폭이 넓고 허리에 묶인 검은색 허리띠가 상의와 하의를 구분짓는다.
피부는 하얗지만 근접전을 주로하고 호전적인 그룰 부족 출신인 때문인지 몸 곳곳에 잔 상처가 많다.

3. 성격

자유분방, 진지함 없이 떠다니는 깃털만큼 가벼운 성격. 농담과 장난을 좋아하고 해야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걸 더 중요하게 여긴다. 주체할 수 없는 문제아 같지만 관심이나 혼란을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순수히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어째선지 문제가 일어나는 일이 잦다. 일을 자기 입장에서 먼저 해석하려 하는 자기중심적 성향이 있고 자신감이 뻔뻔하게 높다(...) 내 일이 아니면 어떤 것도 신경 쓰기 싫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매우 불쌍하게 보이는 재주가 있다면, 가끔 챙겨주는 모습도 아마 볼 수 있다.

4. 과거사

그룰 부족과는 관련이 영 없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 평소에도 가능성보다 규율이 더 많은 도시가 아닌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을 동경해왔다. 마나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마나를 느끼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주저 없이 도시를 떠났다. 길드의 속하지 않고서는 안전하지 않기에 그룰 부족을 찾아갔지만 책에서 나오듯 순탄하게 일원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조무래기들을 괴롭히며 어느 정도의 강함과 쓸모 있음을 증명했고. 유다왈, 지금은 자신의 삶을 만끽(?) 하고 있다고.

5. 기타

1. 그룰답게 문명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고 문명에 적응하기를 거부한다. 종종 계단을 숙박시설로 사용하거나 그릇을 짐승들 원반으로 사용하는등 제 딴에는 거부하는 행동이라며 예의없게 행동한다.
2. 자연에게만큼은 재수없거나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대화도 시도한다. 혼잣말하는 미친놈으로 몰리는게 대다수. 가끔 강력한 정령한테는 경외심까지 갖는다고한다.

6. 마법

다른 마법들보다 주로 정령이나 다른 생물을 소환하거나 자신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버프류의 마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마법 효과들과 소환수의 보조를 받으며 앞에서 직접 싸우는 스타일.

  • 신체강화
    녹색 마나를 여러 신체부위에 집중시켜 각부의 성능을 강화한다. 원래 신체라면 불가능한 일을 마나를 이용해서 강제로 몸을 혹사시키는 원리이기에 마법의 지속시간이 다한후 가벼운 스트레스부터 심하게는 거동이 불편할 만큼의 패널티가 주어진다. 한번에 강화 가능한 부위는 한곳.

  • 회복력 강화
    신체 본래의 회복력을 높인다. 백색 마나의 치유와는 다른 개념. 백색 마나가 다친걸 즉시 치료 해준다면 녹색 마나로는 자연 회복에 걸릴 시간을 단축해준다. 자연스레 치료가 불가능한 상처들, 예를 들어 수술이 필요한 상처는 완치가 불가능

  • 소환
    여러 소환수들을 필요할때 불러내어 전투나 이동등 여러 측면에서의 도움을 받는다. 소환수는 아무 능력없는 다람쥐같은 작은 짐승들부터 거대한 정령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