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 서연
계급 / 소대 : 소대원 / 2소대
코드네임 : Shielder(쉴더)
입단 테스트 결과 : 체력C / 능력B / 지능B
나이 : 19
성별 : 여성

투명한 푸른빛의 막을 생성한다. 막은 때로는 무언가를 보호하는 방어막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역으로 무언가를 가두는 벽이 되기도 한다. 막을 펼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야 안에 들어오는 곳만 가능하며 한 번에 펼칠 수 있는 막의 개수는 최대 2개까지이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막이 금방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는 다른 행동은 가급적 피하게 된다.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른 하늘 밑에 번화가의 사거리가 있다. 길을 걷다 사거리 끝에 다다르면 다시 반대쪽 사거리로 나오게 된다.

활발하면서 적당히 까칠하기도 한 딱 그 나잇대의 여고생다운 성격이다. 너무 나서는 것은 싫어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해야 하는 말은 꼭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 능력을 발현하면 평소보다 말수가 줄어들어 조용해진다.

가슴까지 내려오는 검은색의 머리를 머리끈을 이용해 하나로 묶고 있다. 앞머리는 일자로 딱 눈썹을 덮는다.
눈은 머리색과 같은 검은색.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는 전형적인 고양이상의 얼굴이다. 덕분에 인상이 조금 사나워 보인다.
165cm의 키에 너무 통통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몸매. 주로 입는 옷차림은 면티나 남방에 핫팬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다. 치마는 불편하고 긴 바지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잘 입지 않는다.
/ 능력을 발현하면 눈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그 외에는 변화 없음.

-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인상이 약간 사나워 보이는게 본인은 나름 콤플렉스인 듯 하다.
-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서 기초 체력이 낮기 때문인지 체력테스트에서는 아슬아슬하게 C 판정을 받았다.
- 머리끈을 딱히 수집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지나다니며 하나씩 샀던 것이 어느새 쌓이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하고 다니는 머리끈이 날마다 달라지며 거의 겹치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