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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영웅서가

last modified: 2021-04-20 23:39:59 Contributors

* 상위 항목:영웅서가

윤지아
나이/학년 16/1
레벨 5
의념속성 풍(風)
클래스 랜스
성별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S
영성 B
건강 B
매력 C
행운 F
망념 0
특성 가문의 영광


1. 외견

처음 지아를 보았을 때의 첫인상은 상당히 작다는 것이다. 140대 중반은 다행히도 벗어났지만, 그래도 147cm라는 키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편이다. 의념 각성으로 인해 변해버린 황금빛 머리카락은 어깨선에서 자른 단발이지만, 워낙 평소에 행동거지가 고르지 못해서 제대로 정돈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동글동글한 느낌의 얼굴 아래로는 장난기와 귀여운 느낌이 조화로이 섞인 이목구비에, 역시 의념각성으로 인해 변한 꿀색의 눈동자가 맑은 호수처럼 반짝거린다. 제 성격마냥 아직 성장을 덜한 것인지, 아니면 의념의 보정인지 뺨을 만져보면 아직도 보드라운 솜털이 느껴진다.
손을 덮거나 가리는 의상을 좋아해서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한두치수 커다란 후디집업에 무릎길이 원피스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지아를 종종 발견 할 수 있는데, 추위를 그닥 느끼지 못하는걸지도 모를 일이다.

2. 성격

"구김없고 쾌활하며 교우관계가 원만한 편으로..." -윤 지아의 생활기록부
마치 주위의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는 표현이 적합할만큼 스스럼없고, 처음 본 사람들과도 순식간에 가까워지며 모든 관계에서 스스로 중심이 되는 경우가 잦은 성격. 표현이 크고 확실하며 친해지고 나서는 스킨십도 거리낌이 없어서 보통 대형견, 특히 리트리버나 보더콜리 같다고 느껴진다.

3. 과거사

부모님이 영웅인만큼 지아는 또래들보다는 위험이나 시비에 노출될 일이 잦은 편이었다. 주변인들이 방심하고 있던 찰나를 노려 소녀는 납치되었고, 그때 각성했다. 추후 내용 추가예정.

4. 기술

마도(D)
이제 겨우 마도의 첫 번째 발자국을 떼었다.

생명의 도움(F)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하여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Project - Destroyer(F)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학생만 배울 수 있는 특수한 기술.
아군 서포터의 약점 간파 성공, 아군 랜서의 치명타가 터진 상황에서 발동한다. 아군 워리어의 망념이 30 상승하고, 랜서와 서포터. 셋의 의념을 연결한다. 하나의
의념기에 세 의념 속성을 담는다.

◆ 상승기류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주위에 거친 바람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일정 무게 이하의 적을 공중에 띄워 행동에 불이익을 주며 동시에 바람 속성 피해를 입힌다.

5. 아이템

소지금 : 2000GP

▶ 장갑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장갑이다.


▶ 영웅 각성 ◀
▶ 망념 봉인 인형 ◀
▶ 연향 ◀
화이트데이 사탕 60개

6. 기타

- 걷기 싫을 때는 둥실둥실 떠다닌다.
- 자기 키에 그렇게까지 큰 생각은 없는듯하다. 오히려 누구든지 폭 안길 수 있어 좋아하는 듯 하다.

6.1. <부산의 방파제>윤 주혁 & <부산의 등대>이 현의 딸

수많은 영웅들, 그중에서는 홀로 이름을 드높인 자들도 있는가 하면 맞물린 톱니처럼 두, 세 사람을 한번에 묶어 하나의 별칭으로 칭하는 경우도 흔히 있을 것이다. 이런 수많은 듀오나 팀 단위의 영웅들 중 부산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듀오'이자 '팀'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름이 거론되는 윤주혁과 이 현은 본래 헌터와 가디언 신분으로서 서로 활동지역이 거의 겹치는 통에 원수에 가까운 좋지만은 않은 관계였다고 한다.
어느날 그들의 활동지역에 걸쳐있는 해운대 앞바다에 열린 대형 게이트 '환득환실', 전쟁형과 통행형의 특성이 뒤섞인 난이도 높은 게이트였기에 누구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했지만, 그들의 홈그라운드에 벌어진 대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 힘을 합치게 된 둘은 환득환실의 규칙, '잃은만큼 얻고 얻은만큼 잃는다'는 난해한 규칙을 윤 주혁의 의념기인 천칭과 이 현의 의념기인 무게추의 합동기로 완벽히 독파해낸 덕에 파훼된 규칙 속에서 손쉽게 게이트를 닫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 둘은 그 뒤에도 여러차례 부딛히고 싸우다가 어느순간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고, 현재는 부산지역, 특히 기장군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거쳐 서구까지 걸쳐있는 기다란 해안방어선을 지키는 유명한 부부이자 듀오가 되었다.
이들 듀오를 일컫는 명칭으로는 '유스티티아의 저울', '부산의 방파제와 등대'가 가장 유명한데, 두사람의 대표적인 의념기를 보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